[천지일보 대전=신창원 기자] 2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용문동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에서 서구보건소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 총회본부는 대구교회 성도가 코로나19 확진이 판명되자 즉시 전국 교회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 맛디아지파 제공)
기독언론들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 보도로 불안감 증폭신천지 “확진자와 같은 층 예배자 전원 자가격리, 활동자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61, 여, 대구 서구)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본질보다 신천지 비난에 초점을 맞춘 기독언론의 보도행태가 도마에 올랐다.18일 역학조사 결과, 31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6일 21시 30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지난 7일부터 전날(1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확진 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신천지 울산교회)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울산시민에게 1회용 마스크 100여장을 선물했다.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은 7일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를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질병예방수칙을 설명했다.마스크를 받은 김금희(62, 여) 씨는 “어제 마스크를 사러 갔는데 품절이라 못 샀다”며 “그런데 이렇게 받으니 참 고맙다. 귀한 선물이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장은 “시민의
24일 정오 남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성경상식 퀴즈 내고 다양한 선물 증정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신천지 울산교회, 담임강사 김한수)가 성탄절을 맞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24일 울산 남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신천지 울산교회 홍보단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성경 상식 퀴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양말, 미니 디퓨저,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섬유향수, 어린이를 위한 저금통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됐다.행사에 참여한 이모(27, 여)씨는 “몰랐던 성경 상식도
정라곤 논설실장/시인‘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情熱)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이하 생략).이 시는 호가 수주(樹州)인 변영로(1898~1961) 시인의 ‘논개’라는 시 가운데 일부다. 이 시를 알기 전까지 논개(論介)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때 왜군 적장과 함께 진주 남강에 투신한 한낱 기생으로 알았던바, 수주 변영로 시인의 시 ‘논개’를 접하고 나서 또 그 후에 내가 진주개천예술제 행사에 참가해 남강, 촉석루 등 현장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격한 대립이 예고됐다. 청와대 비서정책안보 3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면 지소미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를 나타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확대한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독도 헬기 잔해물이 추가 발견됐다. 홍콩 시위에 참여했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교회가 최근 들어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가며 신도수가 급감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은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교회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말씀대성회를 개최해 전국의 개신교계를 강타하며 많은 성도들을 모으고 있다. 본지는 한국교회의 쇠락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로 사람이 몰리는 배경과 관련해 차이점을 크게 12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1. 말씀역대 신천지예수교회 수료생들은 기성교회와의 가장 큰 차이
신천지, 전국순회 말씀대성회 마지막 집회목회자 200여명 비롯해 총 4500여명 참석“이 말씀 참 진리… 밖에 나가 전하고 싶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금 나와서 강연해주실 분은 일반목자가 아닌 약속의 목자십니다.”목회자로 보이는 참석자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기성 교단에서 이단으로 배척하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을 소개하는 멘트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이후 단에 올라 또박또박 성경 6000년 역사를 전달하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모습에 참석자들의 얼굴은 환하게 밝아졌다. 처음의 어색한 분위기는
17일 대전에서 전국 3번째 신천지 ‘주 재림 추수 확인 대집회’ 성료 이만희 총회장 “성경 속 씨와 추수 알아야 구원… 시간 얼마 안남았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7일 오후 6시 대전 유성구 ICC호텔. 호텔 로비가 시민들로 빼곡히 들어찼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으로 전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말씀대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인파였다.인파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건 요즘 기성교회에선 붐비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10대부터 30대 사이의 젊은 층들이었다. 백팩을 메고 교복을 입고 온 학생 무리도 있
[천지일보=김영철·이지예 기자] 신약 계시록 성취의 핵심인 추수의 일을 알리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말씀대성회가 10일 오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렸습니다.지난 4일 서울에서 대단원의 막을 연 뒤 경기권 집회로 열린 이날 말씀대성회에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강연을 펼쳤습니다.이 날도 많은 참석인원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뤄 이 총회장의 직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새일 창조 목적과 약속’이라는 주제를 통해 신약성경이 이뤄졌고, 오늘날 새일
신천지 말씀대성회, 서울에 이어 인천서 진행목회자부터 신학생까지 총출동해 강연 경청“주변에 알리고 싶을 만큼 은혜 돼”…소감 쏟아져후속등록 상담 넘쳐…“너무 많아 나이 직책별로”[천지일보=임혜지·김정수·최빛나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이 인천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10일 오후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엔 집회 시작 30분전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20대 신학생들부터 지팡이를 진 백발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하나님의 새일 창조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 참석자 반응“기성교회와 성경해석 천지차이” 한목소리“말씀 논리적이고 명쾌해 절로 박수 나와”[천지일보=임혜지·김정수·최빛나 기자] “교회에서 풀어주지 못했던 성경 구절을 신천지가 완벽히 해석해줬다.” “장로교와 신천지의 성경 해석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 “씨로부터 시작해 계시록의 추수까지 너무도 명쾌했다.”6년만에 열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탄성과 박수가 강연장을 뒤덮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을 듣기 위해 몰린 수많은 인파는 성경을 알고자 하는 갈급한 심령들
강제개종사업, 반사회 반종교 반국가 실체 천기총 “공개토론 응하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 이하 신천지 천안교회)는 11일 천기총 소속 빛과소금 교회 앞에서 공개 성경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4차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이날 신천지 천안교회 500여명의 성도들은 대표자 성명서 낭독 후 반사회 반종교 반국가 실체 ‘성경 무시 천기총은 공개토론 응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천기총을 향해 성경 공개토론 협상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은 과
불붙은 ‘신천지-천기총’ 공개토론 공방 신천지 “청문회 형식 토론 안돼”“신앙인들은 성경말씀 입각해야” 천기총 “총회장과 토론 하겠다” 교인들, 신천지 향해 비방·욕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성경 공개토론’을 두고 신천지와 천기총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천안교회가 4일 천안 도심에서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에 ‘성경에 입각한 공개토론’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이에 맞서 천기총 소속 교인들도 ‘맞불’ 집회를 열면서 장외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우리는 진정한 공개토론을 원한다!”이날
“정정당당히 성경 공개토론에 응하라”21일 집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집회1200여명 신도들 “흠집내기 중단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천안교회(담임 노민호 신천지 천안교회)가 28일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 소속 교회 아홉 곳 앞에서 공개토론을 촉구하는 2차 궐기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집회는 지난 21일 집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약 1200명의 신도들은 최근 천안교회와 천기총간 성경공개토론회 성사 협상 과정 중 천기총이 성경상 주제 선정 논의를 사실상 거부했다며 공개토론을 재차
개신교 언론 “신천지가 ‘성경 보지 말고 토론하자’해 결렬”신천지 “마음에 새겨진 성경으로 토론하자 제안, 왜곡된 것”천기총, 자료 동원해 신천지 이단 입증 목적으로 토론 제안천기총 “성경 안 보는 토론 성구 못 외운다 망신 부를 수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천안교회 간 성경공개토론회 성사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결렬 사유를 놓고 개신교 매체를 중심으로 신천지가 ‘성경을 보지 말고 토론하자’라는 주장을 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공개토론이 결렬 된 것이라는
“오픈하세,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진리의 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김정수) 부산교회가 지난 23일 오픈하우스&세미나(오픈하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부산교회에서 열린 ‘오픈하세’는 신천지교인의 가족을 비롯해 평소 신천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일반 초청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1부 오픈하우스 행사에서는 오프닝 영상과 모둠북 공연, 가족에게 보내는 감동의 영상, 신천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공연 등으로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강제개종 과정에서 사망” vs “거짓말”‘강제성’ 놓고 피해자-가해자 주장 상반전국 이단상담소 “우리와는 상관없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남 화순 한 펜션에 감금돼 개종을 강요받는 과정에서 이를 거부하다 질식 사망한 고(故) 구지인 사망 1주기를 지내며 교계에 논란이 확산됐다. 고인이 신앙생활을 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며 기득권 개신교계에 회개를 촉구하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강제개종을 진행한 가해자로 지목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측은 도리어 강제개종이 거짓말이라며 맞서고
“강제개종에 숨진 여성 벌써 2명… ‘구지인법’ 제정해야”강피연 “피해자 1000명 대부분 여성… 여성인권 문제”[천지일보=임혜지·홍수영 기자] “대통령님과 국회의원께 호소합니다. ‘인권 대통령’이 치리하는 대한민국. 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나라 망신을 자초하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개종 강요, 즉 강제개종 실태를 전수 조사해 주십시오.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근절대책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강제개종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관계자들이 한 번도 제대로 처벌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강제개종 실태를 하루속히 파악해 법망을 교묘하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성도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앞에서 열린 한기총 규탄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 중단과 개종 목자 처벌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이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시도에 의한 납치·감금 사건을 규탄했다. 더불어 지난 2007년과 2018년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하다 숨을 거둔 고(故) 김선화씨와 고(故) 구지인씨 사건에도 지속되는 강제개종에 대한 처벌과 대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