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신현욱 과거 행적 폭로기독교 정면 위배 ‘신격화’ 발언 신천지서 제명“앞으론 이 총회장 이름으로 기도하는 시대”“오늘날, 이만희 총회장 피와 살 먹어야 구원”교회 통장 자신 명의로… 유용금은 배상 안해제명 뒤 ‘신천지 개혁’하다가 나온 것이라 주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신천지 전문가로 각종 매체에 등장해 ‘이단’ 여론몰이에 앞장선 구리초대교회 신현욱 목사의 비밀이 폭로돼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는 지난 5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국민의 소득 하위 70%의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그 대상이 어디까지인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소득하위 70%라는 기준은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다. 정부는 단순 소득만이 아닌 재산 등도 고려 대상이라고 밝힌 만큼 지급 방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수령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개학을 추가 연기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교육당국이 내일(31일) 개학 연기 여부 발표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피해자 부모와 부산 개신교단체 간사‧목사 사모 통화 녹취부모 교사해 강제개종 감금장소까지 납치‧용역 동원 종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강제개종의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실질적인 가해자는 가족이 아닌 개종목자라고 말한다. ‘이단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종목자들이 피해자 가족들의 배후에서 납치‧감금‧폭행 등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르도록 교사하고 종용했다는 설명이다.그간 이러한 주장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피해자들의 주장만을 통해 알려져왔을 뿐이다.그런데 최근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가 유튜브에 실제 강제개종
‘강제개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우리사회에 이슈화 된 것은 2008년 진용식 목사가 개종을 목적으로 정백향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으로 이단상담소장을 맡고 있었던 진 목사는 정씨의 종교를 포함해 기성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곳에 출석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을 진행했고, 이후 강제개종 사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목사들이 직접 나서서 강제개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그 수법이 달라졌다. 먼저 강제개종 목사들은 표적이 되는 신도의
‘강제개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우리사회에 이슈화 된 것은 2008년 진용식 목사가 ‘개종을 목적으로 정백향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으로 이단상담소장을 맡고 있었던 진 목사는 정씨의 종교를 포함해 기성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곳에 출석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을 진행했고, 이후 강제개종 사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목사들이 직접 나서서 강제개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그 수법이 달라졌다. 먼저 강제개종 목사들은 표적이 되는 신
‘강제개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우리사회에 이슈화 된 것은 2008년 진용식 목사가 ‘개종을 목적으로 정백향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건’ 때문에 법원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으로 이단상담소장을 맡고 있었던 진 목사는 정씨의 종교를 포함해 기성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곳에 출석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을 진행했고, 이후 강제개종 사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목사들이 직접 나서서 강제개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그 수법이 달라졌다. 먼저 강제개종 목사들은 표적이 되는
“이혼 요구한 건 남편… 신천지 교회 다닌다는 이유만으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저는 신앙을 떠나 세 아이를 둔 엄마에요. 내 가족이 아프면 내 마음도 아프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여느 엄마하고 다르지 않는 똑같은 엄마에요. 육적인 가족은 사치고 영적인 가족만 진짜 가족이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 왜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는 거죠. 억울합니다.”지난 12일 노컷뉴스가 보도한 에 등장하는 파렴치한 엄마로 몰린 A씨의 호소다. 본지는 어렵게 수소문해 A씨를 통해
“많은 성도 감염으로 고통‧불안… 성도 건강‧안전, 제일 중요”“언론, 신천지-코로나19 관련 추측‧과장‧확대보도 삼가달라”“이단상담가, 방역‧감염병 전문인 아냐… 과학적 보도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매년 3월 14일 대규모로 진행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창립기념일 행사가 올해는 없다.신천지예수교회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금년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기념행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행사는 물론,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예배는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집회와 모임을 일절 진행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천지 총회장의 형 장례식 참석자가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에 감염돼 신천지 대구교회에 집단 감염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본지 분석결과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가 2일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작년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이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미뤄졌다
코로나사태 후 신천지 비방 전문패널로 등장신천지에서 빌린 돈 안 갚아 강제집행 당하고‘신천지탈퇴 1인 시위’ 충격적 지령 본지 포착언론, 코로나사태 종교 아닌 질병문제 망각했나[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일 코로나19 사태 관련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이 있던 시각,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서는 신현욱 신천지문제전문 구리이단상담소장을 패널로 초대해 기자회견을 분석했다.최근 신현욱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가 부정적으로 부각되면서 가장 바쁜 인물로 보인다. 과거 신천지에서 교육장자리에까지 올랐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28일 ‘코로나19’ 사태 관련 신천지 명단 공개 과정에 있어 “명단 축소‧은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한 명단 공개 과정에서 신천지 성도가 무고하게 죽음에 이르렀다면서 신천지 성도를 향한 저주와 핍박을 당장 중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또한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는 단체와 소속 회원들이 벌이고 있는 중복된 고발 실태는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다음은 신천지 입장발표 전문.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천지예수교회입니다.어려운 시기 이 고통을 함께 이겨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28일 발표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자료은폐·허위제출 의혹은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라고 반박하며 언론 등의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청했다.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 성도 21만 2324명, 해외 성도 3만 3281명으로 총 24만 5605명의 모든 명단을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보건당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교육생 명단 제공과 관련해선 정식 성도가 아니기 때문에 명단 정보를 임의로 제공할 수 없었다고 지연 사
“신천지 국내외 명단 전수 제공”“당국조치에 역량 총동원해 협조” “신천지신도 사망, 진실규명 촉구”“명단공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이단 프레임에 끝까지 맞설 것”[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신천지 성도라는 이유로 가정폭력을 당해온 울산교회 집사님이 사망했다”며 성도들을 향한 비난과 증오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신천지 측은 28일 유튜브를 통한 브리핑을 열고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하고, 이로 인한 가족의 핍박과 폭력으로 한 성도가 죽음에 이르는 상황에 이르러서는 우리의 입장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한기총은 1989년 12월 28일 서울 강남 침례교회에서 36개 교단과 6개 단체가 모여 창립했다. 한때 교세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며 위력을 발휘했지만 부패함으로 교계로부터 외면을 당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지난달 한기총은 쓸쓸하게 서른 살의 생일을 맞았다. 새로운 한 세대를 시작할 수장을 뽑는 대표회장도 ‘하나님을 죽인다’고 종교적인 망언을 내뱉은 이가 당선됐을 정도다. 교계에서는 한기총은 가망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한기총을 외면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기총의 역사적인 핏줄에는 한국교회의 피가 흐른다.
강피연 “강제개종 목사, 피해자 가족 배후에서 법망 피해”… 해외서 심각성 지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2018년 1월 강제개종으로 인해 사망한 고 구지인씨의 2주기 추모식이 ‘Remember 9, 기억하고 외치다’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열렸다.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대표 최지혜) 광주전남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강피연 회원 1000여명과 인사, 시민 등이 참여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개인의 종교를 강제로 바꾸기 위해 납치, 폭행, 감금 등의 수단이 자행되는 야만적 인권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서 열려“강제개종 목사들, 피해자 가족 배후에서 법망 피해가”“대한민국 정부는 침묵… 오히려 해외에서 심각성 지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대표 최지혜) 광주전남지부가 ‘강제개종 목사들에 대한 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018년 1월 강제개종으로 인해 사망한 고 구지인 씨의 2주기 추모식이 ‘Remember 9, 기억하고 외치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열렸다.강피연이 주최·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강피연 회원
CBS “한기총이 또다시 이단옹호 나서”‘또’ 교계 민감 이슈 건드리는 한기총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 도마 위에‘예장통합 특별사면’ 헤프닝의 피해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이 한국교회 내 기득권을 갖고 있는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를 영입하는 움직임이 읽히면서 반발이 거세다. 특히 주요 교단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독교방송 CBS가 적극적으로 저지에 나선 모양새다.CBS는 4일 이같은 내용을 알리며 “이단 영입 문제로 주요 교단이 대거 이탈하는 분열의 아픔을
성역처럼 여겨졌던 종교계의 방어막이 무너졌다. 거룩하게만 여겨졌던 성직자들의 썩어 문드러진 부패상을 보다 못한 종교단체 구성원들이 들고 일어났다. 그간 성직자들을 보호하며 그들의 위신을 세워줬던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젠 반전이다. 각 종교단체의 지도자들의 권력화된 행태는 도마에 올랐고, 재정문제는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음지에서 행해지던 성문제까지 미투 운동으로 터져나왔다. 천지일보는 지난해 사회 매체가 핫이슈로 다룬 주요 종교이슈들을 되짚어보고 부패한 기득권 종교계가 살기 위해 올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봤다. [천지일보=강수
지난 9일 강제개종 피해자 임씨가 경기도 포천의 2층 건물에서 납치 감금 7일 만에 구조되고 있다. 신천지 신도인 임씨는 “남편이 지난해 8월 명동성당 이단대책위원회와 원주 신천지피해자모임에 매주 가게 되면서 주일마다 나를 미행했다”고 말했다. 임씨에 따르면 천주교 신자인 친정 엄마와 남편은 ‘아이들 방학 때 개종교육을 하자’는 신부의 제안을 받아 들여 임씨를 납치 감금했다. 그는 “감금된 건물에도 성당 관계자들이 드나드는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감금 장소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오열하는 임씨의 모습에서 그간의 공
“강제개종 과정에서 사망” vs “거짓말”‘강제성’ 놓고 피해자-가해자 주장 상반전국 이단상담소 “우리와는 상관없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남 화순 한 펜션에 감금돼 개종을 강요받는 과정에서 이를 거부하다 질식 사망한 고(故) 구지인 사망 1주기를 지내며 교계에 논란이 확산됐다. 고인이 신앙생활을 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며 기득권 개신교계에 회개를 촉구하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강제개종을 진행한 가해자로 지목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측은 도리어 강제개종이 거짓말이라며 맞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