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공유생태계 구축, 6년간 120억원 확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은 산업계의 혁신 수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혁신 및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6년간(3+3)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대학교는 수도권에서 2개교가 선정된 LINC 3.0의 ‘협력기반
“친환경 화이트바이오산업 인력 양성 요람으로” 산자부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최종 선정 인천대·인하대 연계 탄소중립 전문인재 양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화이트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바이오산업이란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
하루만에 70% 강좌 마감‧정원 90% 지원 54개 강좌 1000명의 시민학생 모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시민대학)‘ 수강신청 하루 만에 강좌 지원 마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인천시민대학 수강신청자 모집 첫 날 강좌 신청 마감 등 모집 정원 마감이 임박할 정도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시민대학 6개 대학캠퍼스에서는 1학기 54개 강좌 1000여명의 시민학생을 모집 중이며, 이달 18일부터 개강 예정이다
1일 의원역량 강화 세미나 참여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제 수원은 특례시에 맞는 도시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 인적자원과 사회 인프라, 첨단 ICT기술을 도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적용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 스마트시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서 24시간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의원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수원특례시에 맞는 ‘스마트시티 안전통합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나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다양한 사물과 현상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Hands-on Science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됐다.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 분야 교육복지사업이다.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특수학교‧학급 등에 소속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특수교육 전담강사 프로그램과 함께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구축한
가상 강의실에 교수·학생 아바타가 입장해 수업 진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메타버스 러닝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임교원의 모든 강의 강좌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담당 교원은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 러닝이 주목받고 있다.인천대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프라인 수준으로 수업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지역 대학 8곳이 시민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로 선정돼 다음달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인천에 소재한 인천대학교와 인하대, 가천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로 선정됐다.진흥원은 최근 공개입찰과 각 분야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개의 특성화 캠퍼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지역 사회와 인천 대학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창의인재개발학과 한기순 교수)가 ‘생활과학교실 2022년 2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온라인 강좌는 개설 공지 후 사흘 만에 400 여명이 신청해 조기 접수 마감된 지난 1기 과정에 이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전동기의 비밀’ ‘ABO 혈액형’과 같은 생물·물리 영역과 함께 영화 감상의 원리를 탐구하기 위한 ‘잔상효과 이해’ 등 매우 흥미로운 10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월~금요일은 30명씩
학생 60명에 수소 진로체험아카데미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시교육청-인하대-인천대와 함께 수소인재 양성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인천광역시는 8일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지역대학과 함께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했고,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바이오·빅데이터·AI 등 6개 분야… 3월 18일까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유타대, 청운대 등 국내외 6개 대학이 보유한 연구인력, 컨설턴트 등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세종대학교‧비즈니스모델(BM) 개발, 컨설팅), 바이오(인하대학교‧BM 유효성 평가(전임상시험)), 스
대학일자리센터 서비스 대상·기능 확대 개편최대 5년간 국·시비 30억원 지원지역청년 및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시행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청년과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인천대는 이달 23일 고용노동부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최대 5년간 연간 사업비 6억원(국비 지원금 3억 5000만원, 인천시 지원금 1억 5000만원), 총 3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교육지역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차세대에너지융합연구소와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22일 인천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에너지 효율화 및 저탄소 관련 차세대 기술발굴, 연구, 인천지역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대학교 공과대학장 유우식 학장,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장 김준동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강화 출신 25명‧타지출신 5명의병나룻배‧어선 공격 일제와 투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강화의병 발굴에 나섰던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강화의병 30명을 발굴해 오는 7일 강화군청에서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강화의병은 일제침략기 강화 출신 25명과 강화도와 인근 도서지방에서 일본 군경과 의병투쟁을 벌였던 타지 출신 5명을 포함한 30명이다.정부에서 의병 공적으로 포상을 시작한 1962년 이래 지금까지 강화 출신은 8명에 불과했지만 이번에 3배가 넘는 의병 유공자를 발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양성구 교수가 지난 12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창업지원부단장을 맡고 있는 양 교수가 기부한 발전기금은 창업지원단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양성구 교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양성구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11일 한국닛켄(주) 와카이슈지 회장이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과 와카이슈지 회장, 김현기 박사, 이재석 명예교수,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과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와카이슈지 회장은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現 정책대학원) 9기 출신으로 2003년부터 인천대학교발전기금과 인연을 맺고 발전기금 기부를 계속해왔다.이번 발전기금은 제2도서관의 시설확충비용
K-MOOC 학습자 지원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1000개 이상 강좌, 수강 신청 221만 5000명 확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도 해외 MOOC 동향 및 학습자 지원 정책 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자인 영어영문학과 정채관 교수가 과업 개요 및 추진체계, 분야별 세부 추진방안 등을 발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주요 MOOC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인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021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대학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10개교를 선정, 이 가운데 인천대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INU Cafeteria’ 앱을 통해 천원의 아침 입장 예약제를 도입한 안전식당을 운영했다.아울러 취약계층 학우들의 식사를 돕는 ‘십시일밥’ 프로젝트, 우리쌀 홍보 및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인천대 정보기술대학에서 IT기술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4차 산업시대에 관심 분야 중 하나인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술교육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연구‧수행했으며, 사전 미션수행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21개 팀이 출전했다.올해 7월부터 홍보 모집을 시작해 참가팀을 선발하고 실 자율주행자동차의 소프트웨어 제공 및 기술지원을 하는 IPG KOREA 측과 협력,
“빌딩의 창틀에서 전기와 수소 얻는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는 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에서 ‘신개념 도심형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신개념 도심형 에너지 순환 시스템은 투명한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태양광-전기-수소에너지 기술이 상호 연결된 에너지 계통이며, 국내 독창기술로써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본 기술은 태양빛으로부터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저장이 가능한 수소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전기-수소 에너지는 상호 변환이 가능하다. 비가 오거나 태양빛이 없는 밤에는 수소에
인구문제 대안, 이민정책 대두외국인 노동환경 열악한 실정이민정책 올바른 방향 모색“지방자치단체 역할 중요해져”[천지일보 경기=김정자·류지민 기자] 경기도형 외국인 정책이 수립되려면 지역 내 행정체계와 인력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형 외국인 정책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시·군 외국인업무 담당자, 민간단체, 외국인복지센터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최근 국내 인구문제의 대안으로 이민정책이 대두되고 있으나 외국인 노동자들은 여전히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