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를 하루 앞둔 31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정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며 3년만의 ‘사실상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는다. 1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사라지며, 동네 의원·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또 PCR 선별진료소는 운영되지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를 하루 앞둔 31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운영 중단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정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며 3년만의 ‘사실상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는다. 1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사라지며, 동네 의원·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또 PCR 선별진료소는 운영되지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30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4000여명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4411명이 늘어 누적 3170만 35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만 4563명은 지역사회에서, 4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3529명)보다 1만 882명 증가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4일(2만 2952명)보다는 1459명 줄었다.최근 4주간 수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5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일 0시부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질병관리청은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지침 개정안’을 보고했다.이번 개정안은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전환함에 따라 주요 방역 조치에 대한 대응 지침을 담았다.진단·검사와 관련해 현재 7개 남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한다. 해외 입국자 검사 지원도 중단된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일)부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아 현재보다 고위험군에 대한 두터운 보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내려간다. 7일간의 격리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내달부터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받는다. 기존에 운영되던 자가 진단 앱은 3년여 만에 사용이 중단된다.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학교 방역지침’ 개정안이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고, 확진자 격리 기간을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변경한 데 따른 조치다.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7일간의 의무 격리 대신 5일간의 등교중지를 권고받게 된다. 등교중지 기간은 ‘출석 인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석가탄신일부터 내리는 비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29일 오전까지, 충청권은 29일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30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3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가 합의에 이르면서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에 이어 국가 부도 사태에 빠질 거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오는 6월 1일부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연휴 마지막까지 전국 많은 비… 시간당 20㎜ 오는 곳도(원문보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6월 1일부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제된다.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아 현재보다 고위험군에 대한 두터운 보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내려간다. 7일간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질 예정이다. 또 마스크 대부분 해제 등 방역 규제가 여럿 풀리면서 코로나19는 사실상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단계에 진입한다.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다.격리 의무 종료 시점인 6월 1일을 기점으로 확진자에게 부과됐던 격리 의무는 없어지는 대신 5일 격리 권고로 바뀐다. 기존에 격리 의무를 이행하던 확진자는 5월 31일 밤 12시까지만 격리하면 된다.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엠폭스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누적 90명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내달 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고 환자들이 밀집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24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9000여명 발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9080명이 늘어 누적 3161만 150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만 9056명은 지역사회에서, 2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2961명)보다 3881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 1793명)보다 2713명 줄었다.최근 4주간 목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5월 4일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21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여명이 발생했다. 내달 1일부터는 확진자 격리의무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조치 대부분이 해제된다.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98명이 늘어 누적 3154만 80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만 171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6808명)보다 1만 10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5일(7178명)보다는 380명 줄었다.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7일 전국 곳곳에서 2만 6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2만 6147명으로 누적 3121만 2598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3680명)보다 2467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2만 3515명)보다 2632명, 2주일 전인 지난 3일(2만192명)보다는 5955명 늘었다. 이는 지난 1월 27일(3만 1695명)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치다.최근 일주일(11~17일)간 하루 신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6일 0시 기준 2만 36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만 3646명은 지역사회에서, 3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143만 8960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7178명)보다 1만 6502명 증가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9일(2만 1675명)보다는 2005명 늘었다. 최근 4주간 화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4월 25일 1만 4809명→5월 2일 1만 5732명→5월 9일 2만 1675명→5월 16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첫 확진자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최근 텃밭 작업(고추심기)과 반려견 산책 등 야외활동 이력이 있다.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간헐적인 발열로 도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9일에는 지속되는 고열로 타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확진자는 진드기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 하향 조정과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발표에 따라 단계별 세부 계획에 따른 방역 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전주시보건소는 달라진 정부 방역 조치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 등을 고려해 지난 11일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키로 하고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을 공식화했다. 3년 4개월 동안 국내에서 3만 4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풍토병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방역 무장을 모두 해제한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경험적 데이터로 근거한 ‘과학적 방역이 맞냐’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줄곧 확산세가 커지는 상황에다 이를 대응할 주력 무기인 백신의 접종률조차 답보 상태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의 피해가 더욱 커질 우려가 나온다.윤석열 대통령은 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을 맞게 될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경계’로 떨어지면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는 ‘권고’로만 남고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이 아닌 대부분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전망이다.뉴시스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 2020년 2월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지 3년여 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한 것이다.코
[천지일보=김민희, 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을 선언했지만 초중고 학생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이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18주차(4월 30일~5월 6일) 기준 외래 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의사환자)의 비율은 1000명당 23.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주보다 0.7명 늘어난 수치로,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3~18세 의사환자 비율은 1000명당 48.9명으로 가장 많았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