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최근 MZ 공무원의 이탈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서울시의회 공무원·공무직에게 생일휴가 제도를 논의해보고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임규호 의원은 “최근 공무원, 공무직의 민원으로 인한 자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업무 스트레스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들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보내는 뜻 깊은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처우개선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실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1개 자치구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 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캠프마켓 아카이브 2단계 사업을 착수했다.인천시는 캠프마켓의 미래 유산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1월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7월부터 캠프마켓 지역 관련 기록물 발굴·보존 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캠프마켓 부지를 중심으로 한 일제 강점기부터 미군 주둔기까지 다양한 기억이 남아있는 자료를 수집해 역사 현장을 재구성하고, 지역적 정체성과 장소의 상징성 등을 형성하기 위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목적이다.‘캠프마켓 관련 기록물 수집 및 구술 채록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3월 말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AI기술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교육열심 강동’ 실천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 경감을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학교 수요를 반영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체험교실,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예체능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도시 미관 및 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한 건축적 공공지원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자문단은 건축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건축주가 건물의 신축 또는 증축을 계획 시 자문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요 자문내용은 건축 구상단계에서의 건축계획, 디자인, 색채 등이며, 노후 건축물 대수선(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건축구조 및 시공 안전성에 대해서도 자문할 예정이다.대상지는 고덕비즈밸리 인근 저층 주거지를 포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단순 이동통로였던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가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서울어린대공원 후문에서 5호선 아차산역에 이르는 240m 구간(1만 3000㎡)이 지역축제, 공연, 만남이 어우러진 푸른 녹지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24시간 개방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산책길로도 활용될 수 있다.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어린이날인 5월 5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공감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1~3월 시·군과 협력해 전지훈련장 및 축제장에서 전남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홍보를 펼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7000명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동계 전지훈련장, 진해 군항제, 여의도 봄꽃축제장 등을 찾아 홍보했으며 특히 전지훈련차 전남에 체류하는 선수·임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모집 활동을 펼쳐 비수기임에도 할인가맹점 이용이 증가했다는 입소문이다.봄 대표 축제인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봄꽃축제장에서는 서포터즈 가입을 희망하는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광양에 전지훈련 둥지를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내 굴지의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의 본사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상황에서 이들 기업의 용인 입주가 이뤄지는 것이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27일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이곳 산업시설용지 4블록 2만 7032㎡(약 8177평)에 대해 업종 변경 등을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가 절정을 이룬 7일 벚꽃을 배경으로 연인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겹벚꽃으로 유명하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가 절정을 이룬 7일 포토존에서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벚꽃길은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가 절정을 이룬 7일 시민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청계산 끝자락에 위치해 서울이나 다른 지역보다 벚꽃이 조금 늦게 개화한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절정을 이룬 벚꽃 속에서 한 소녀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벚꽃엔딩 명소라 불리는 서울대공원은 둘레길을 따라 약 2000그루의 겹벚꽃, 벚나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를 즐기러 온 외국인이 서울랜드 루나파크 입구에서 튜울립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순천을 풍요의 도시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기회가 운명처럼 왔습니다.”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김 후보의 공약은 ‘LUCKY순천’이다. 훨씬 풍요로우며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순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그는 “순천 주민의 30여년 숙원인 대형병원과 의대를 유치해 아파도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순천역에 복합환승센터와 면세점 등 쇼핑몰을 조성하고 제2의 국가대표선수촌을 유치해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이번 총선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당을 떠나 제대로 싸울 대표선수가 필요합니다.”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에 출마한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당선되면 진보당의 당 대표로 이재명·조국 대표와 더불어 큰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그의 핵심 공약은 순천을 의료·교육·관광·생태·스포츠·산업이 고루 어우러진 꿈의 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4.10총선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생활체육,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충장축제 발전대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시민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그라운드골프협회, 생활무용협회, 패러글라이딩협회 관계자들은 생활체육의 시설·공간·예산 부족과 함께 시민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립기관이기 때문에 지역 예술인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또 지역 예술인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4월 중순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제공한다.제공되는 자료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이다.특히 총량 대비 반입 비율 현황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오산시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공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세훈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인근 소공동사전투표소(소공동주민센터 4층)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하고 사전투표소 근무자를 격려했다.이날 오 시장은 “투표는 주권자인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증명하는 가장 선명한 기회라며, 시민들께서도 꼭 투표에 참여해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서울 4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5국(국장 박수진)이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3월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UN 본부에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올해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올해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동에 안전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0년간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총 967개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해 왔다.공동주택관리법 상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다 보니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는 실정이었다.이에 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 승인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