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전병헌 전 수석 구속영장 기각 “혐의 다툴 여지” ☞롯데홈쇼핑의 방송 재승인을 대가로 뇌물을 챙긴 의혹을 받는 전병헌 전(前) 청와대 정무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25일 전 전 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집트 사상 최악 테러… 신비주의 종파 겨냥 IS 소행 추정 ☞이집트에서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발생해 최소 235명이 사망하는 등 사태가 커지고 있다. AP통신과 이집트 일간인 알아흐람 등 외신
인권위 “합리적 근거 없어, 차별 해당”업주들 “노키즈존, 어쩔 수 없는 선택”[천지일보=김빛이나, 임혜지 기자] “아동차별이요? 저희 카페도 처음엔 노키즈존(아동 출입불가 구역)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아이를 데리고 온 손님들에게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던 적도 있었어요. 소수 부모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노키즈존을 결심했던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24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철주(35, 남)씨는 카페가 ‘노키즈존’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약 20평 남짓
주진우, 신광렬 판사 향해 “법원의 우병우” 발언 관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개입 사건의 핵심 피의자였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적부심에 이어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까지 구속적부심 판결을 받자 이를 판결한 신광렬 부장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원색적인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신 부장판사는 지난 22일과 24일 각각 김 전 장관과 임 전 실장의 구속적부심을 맡아 석방 결정을 내렸다. 신 부장판사는 김 전 장관의 범죄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주거가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 LINC+사업단이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4일 ‘4차 산업혁명 연합 컨퍼런스 및 공모전’을 개최했다.상명대, 계명대, 선문대, 성균관대 LINC+사업단과 한국보안윤리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웅래 국회의원, 교육부 대학지원관 김영곤 국장, 상명대 백웅기 총장, 계명대 남재열 부총장, 선문대 황선조 총장, 성균관대 정규상 총장, 한국보안윤리학회 안성진 회장 등 학생과 교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과
대한애국당 “朴대통령 즉각 석방하라”수시 피해 우려, 집회 장소 바꿔[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이에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대한애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서명운동본부(서명운동본부)는 25일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박근혜대통령 옥중정치투쟁 지지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저마다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대한애국당 당원과 서명운동본부 회원들은 집회 내내 “대통령은 죄가 업다. 사기 탄핵을 즉각 중단해야
본격적인 대입 전쟁 서막 올라‘불수능, 논술로 만회하려’ 분석도[천지일보=김빛이나, 남승우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첫 주말. 연세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 12개 대학에서 대입 논술고사가 진행됐다. 수능의 압박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은 또 다시 시험장으로 나오게 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논술고사가 치러진 학교는 가톨릭대 의예과, 경희대, 단국대 인문, 서강대 자연, 성균관대 인문, 세종대 인문, 숙명여대 자연, 숭실대, 연세대, 울산대 의예과, 한국항공대, 한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수능 이후 주요 대학 논술·면접이 시작된 가운데 2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논술 고사를 치른 학생들이 귀가하고 있다.이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자연계 논술이 진행된 가운데 수험생 강은혜(가명, 여, 19, 서울 양천구)양은 “인문논술에서는 유전자 조작에 대해 나왔는데 쉽게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 김유진(가명, 여, 19, 서울 강남구)양은 “인물논술은 어려웠다. 수학논술이 수식 정리하는 문제라 오히려 더 쉬웠다”고 반대 의견을 말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수험생 및 차량들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8 경희대 논술고사’를 마치고 폭우 속에 귀가하고 있다.이날 교정 내 평화의전당에서 ‘제38회 2017 청룡영화상’도 개최했으나 주최 측이 폭우 속에도 외부 레드카펫만 진행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취재진 전체가 보이콧하는 초유의 사태도 발생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수험생들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8 경희대 논술고사’를 마치고 폭우 속에 귀가를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수험생들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8 경희대 논술고사’를 마치고 폭우 속에 귀가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이틀 앞둔 25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애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서명운동본부(무죄서명운동본부)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앞서 이들은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대한애국당 당원과 무죄서명운동본부 회원 약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 집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정씨의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침입자를 검거했다.정씨의 집에 침입한 피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 남성은 자택 경비원을 협박해 정씨가 거주하는 층으로 올라갔고 이후 정씨와 함께 있던 한 남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흉기에 찔린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포항지진-르포] 대피 장기화에 피로 누적… “여진 있는데 귀가라뇨” ☞지진 발생 닷새째인 19일 경북 포항은 올가을 최저기온인 –3도를 기록했다. 저녁께 제법 쌀쌀한 날씨를 체감하며 위생 등의 이유로 재정비에 들어간 포항 흥해체육관을 먼저 찾았다. 체육관 주변은 가로등이 거의 없어 깜깜했다. 출입구를 지키는 경찰들의 야광봉이 유독 선명하게 깜빡거렸다. ◆‘北 2인자’ 황병서 숙청… 최룡해 주도로 검열 받고 처벌 ☞북한 내 2인자로 통하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제1부국장이 처벌을 받았다는 첩보를 국가정보원이 입수한 것으로 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이틀 앞둔 25일 대한애국당과 박 전 대통령 무죄서명운동본부가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태극기집회를 연 가운데 한 참가자가 ‘탄핵무효’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이날 집회에는 약 1만명이 참가했고 행사 내내 참가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마친 뒤 이들은 을지로와 남대문을 거쳐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이틀 앞둔 25일 대한애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서명운동본부가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태극기집회를 연 가운데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이날 집회에는 약 1만명이 참가했고 행사 내내 참가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마친 뒤 이들은 을지로와 남대문을 거쳐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이틀 앞둔 25일 대한애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서명운동본부가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태극기집회를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집회에는 약 1만명이 참가했고 행사 내내 참가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마친 뒤 이들은 을지로와 남대문을 거쳐 광화문으로 행진한다.
100억 넘게 남긴 자산가도 증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거액의 재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 자산가들이 최근 10년 사이에 2.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총상속재산가액 등 규모’가 30억원이 넘는 피상속인(사망인)의 수는 지난해 1043명(상속세 신고 기준)으로 10년 전인 2006년 399명과 비교하면 2.6배 증가했다.‘총상속재산가액 등 규모’는 상속개시일(사망일) 당시 유산에 해당하는 총상속재산가액과 사망일 전 10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증여재산)의 가액을 합한 값으로 상속세율을 결정하는 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5일 중등 교사 임용고시의 첫 관문인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날 시험은 1교시(오전 9시~10시)는 교육학, 2교시(오전 10시40분~낮12시10분)는 전공A, 3교시(낮 12시50분~오후 2시20분) 전공B 과목 순으로 진행됐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29일, 2차 실기면접은 내년 1월 16일, 최종 합격자는 1월 30일 오전 10시 발표된다.
(서울=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이투스교육 2018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시전문가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25일 수능 이후 주요 대학 논술·면접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논술 고사를 치르고 나온 학생에게 학부모가 담요를 둘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