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에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일각에서 거리두기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만 일각에서는 기류 변화 움직임을 보여 본격적인 레이스 시작과 함께 막판 지원 요청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5일(현지시간)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최근 굵직한 입법 승리에 힘입어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다소 오르고 있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중간선거 캠페인에 바이든 대통령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비롯해 반도체법 등 취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확산세가 둔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일주일간 전 세계에서 보고된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는 총 5907건으로, 전주(7477건) 대비 21% 줄어들었다. WHO는 4주 연속으로 증가하던 원숭이두창 발병 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확산세가 둔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지는 확인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의 주택가와 기차역에 로켓 폭격을 가해 22명이 사망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독립기념일을 맞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집값이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불가리아와 영국 이중국적의 17세 청소년이 홀로 5개월간 세계 일주 비행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5일 국제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크림반도 탈환을 공식 선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두 달여 만에 40%를 넘겼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30)의 죽음에 관여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30억 달러(한화 약 3조 140억원) 규모의 군사 원조를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343명으
콜롬비아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273명으로 늘어났음 그 대부분인 227명이 수도 보고타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콜롬비아 당국은 6월부터 약 699명의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에 대한 조사분석을 계속해왔으며 그 중 242명에 대한 검사를 중지하고 184명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마르타 오스피나 보건연구원장은 이미 지역사회 전염이 시작되어 증가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전 국민이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감염병은 코로나19 대유행 때와는 완전히 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위로를 전하는 전보를 보냈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22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기시다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빈다”며 “올해는 중·일 국교 정상화 50년이 되는 해로, 당신과 함께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중·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리커창 국무원 총리도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일부터 미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였고 다음날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았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략가이자 극우 사상가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친딸이 모스크바에서 차를 몰다 의문의 폭발로 사망했다. 미국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원유생산량을 대폭 늘린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시내 호텔에서 인질극을 벌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30시간 만에 군 당국에 제압됐다. 중국의 고온 적색경보는 11일 연속 발령됐고, 고온 경보는 지난 7월 21일부터 33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사흘째 25만명 이상 발병하고 사망자도 254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0일 들어 오후 11시20분까지 25만326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5277명, 오사카부 2만3098명, 아이치현 1만7944명, 후쿠오카 1만4995명, 사이타마현 1만1496명, 가나가와현 1만1333명, 효고현 1만1583명, 지바현 7892명, 홋카이도 7590명, 시즈오카현 7144명, 히로시마현 6886
원숭이두창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도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이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27세 남성이다. 보건부 대변인인 모함마드 시아흐릴은 "해당 감염자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증상이 나타나자 곧바로 의사에게 검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감염자가 어느 나라에서 입국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원숭
필리핀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2건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 20일 일간 필리핀 스타에 따르면 보건부는 34세와 29세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전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34세 감염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17명에 대해서는 신원 파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감염자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추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감염자들은 최근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온 국가를 방문했다. 필리핀은 지난달말 원둥이두창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일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사망자 수도 세계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NHK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정리한 주간 감염 현황 보고서를 전날(현지시간) 발표한 결과 일본은 4주 연속 확진자 수 최다를 기록했으며, 사망자 수도 1600명을 넘어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는 24% 감소해 546만 641명으로 집계됐지만, 일본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계 최연소 여성 총리인 핀란드 산나 마린(36) 총리가 사적인 파티에서 춤을 추는 비디오가 공개돼 마약 복용 의혹까지 제기됐다. 마린 총리는 동영상 유출을 맹비난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핀란드 쿠오피오에서 언론인들과 만나 “사적인 파티에서 춤을 추는 비디오가 온라인에 게시된 것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 마린 총리는 동영상에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공개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동영상은 비공개되고 사적인 공간에서 촬영됐다”면서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마러라고 사저 압수수색과 관련해 영장 발부의 근거가 됐던 ‘선서 진술서’가 부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크림대교(케르치대교)가 폭발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브라브다가 러시아군 예비 정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과 우크라이나가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원자력기구(IAEA)의 조속한 사찰 추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5만 1626명으로 지난 10일 최고치인 25만 347명을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6일 만에 20만명 이상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286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들어 오후 11시20분까지 23만149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9416명, 오사카부 2만2815명, 아이치현 1만8985명, 1만888명, 효고현 1만5명, 사이타마현 9990명, 가나가와현 9945명, 시즈오카현 7169명, 홋카이도 6880명, 지바현 6816명, 구마모토현 5157명, 오키나와현
[리마=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원숭이 두창에 걸린 한 환자의 손가락을 보여주고 있다. 페루의 원숭이두창 신규 확진자는 15일 기준 122명으로 총 775명으로 집계됐다. 2022.08.1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든 여사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팍스로비드 치료를 시작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휴가 중인 바이든 여사는 향후 2차례 연속 음성판정이 나올 때까지 이 지역에서 머물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에 확진된 뒤 같은 달 27일 격리에서 해제됐으나 며칠 뒤 재발했다. 이후 지난 7일 2차례 음성 판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그간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중국 티베트에서 2년 6개월여 만에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9일 외신 보도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시짱(티베트) 자치구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건에서 22건(무증상 21명 포함)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확진자 대부분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짱 자치구는 확진자가 나온 수도 라싸와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르카쩌를 3일간 봉쇄하고 각종 문화 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에 있는 리조트를 압수수색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열리는 유엔 총회를 방문하지 않고 참석자들에게 연설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튀르키예 매체가 전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상당의 추가 군사원조를 발표했다. 8일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1만 7884명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에 2만명을 밑돌았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혼인신고가 9120건으로, 전쟁 발발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항모 강습단 로널드 레이건호를 서태평양에 남도록 지시했다.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가 “미-러 대화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정부가 “리투아니아인들은 더 이상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제공할 숙박 시설이 없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검찰청이 5명의 외국 용병을 기소했다. 국제앰네스티가 4일 “우크라이나 군대의 군사 활동이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5일 국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 상원이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가입 비준안을 승인했다. ‘OPEC 플러스(OPEC+)’는 되레 증산 속도를 크게 줄였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석유‧가스 회사의 추가 이익에 대한 세금 걷어 취약층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 북측 중부 도시에 포격을 가했다. 이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오스트리아 빈 회담이 5개월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4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