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1일 대한민국 제주도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이 백설로 뒤덮인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1947.06m 높이를 자랑한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1일 대한민국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이 하얀 백설로 뒤덮여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1947.06m 높이를 자랑한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1일 대한민국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얼음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1947.06m 높이를 자랑한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1일 대한민국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1947.06m 높이를 자랑한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대한민국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설경 속 11일의 해오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1947.06m 높이를 자랑한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대한민국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11일의 일출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은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해발 1947.06m 높이를 자랑한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자연생태공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야외 적응훈련이 종료되는 오는 13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반달가슴곰을 공개할 예정이다.반달가슴곰 이송은 2025년까지 곰 사육을 종식하기 위해 환경부와 사육곰협회, 동물보호단체 등이 2022년 1월 맺은 ‘곰 사육 종식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지난해 12월 15일 경기도 용인의 한 전시 관람용 시설에서 반달가슴곰 사육을 포기함에 따라 멸종위기종 보호 차원에서 2013년생 반달가슴곰 4마리(수컷 2마리, 암컷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현기종)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에서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김근용 의원이 참석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현기종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황국 부의장, 원화자 부대표, 강하영 부대표, 강상수 정책위의장, 양용만 의원, 강충룡 의원, 강경문 의원이 자리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총 2개 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 3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유형1 어촌 경제기반(플랫폼) ▲유형2 어촌 생활 기반(플랫폼) ▲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는 주민 상생협약 없는 인스파이어 카지노 인허가를 불허하라.”인천 영종용유 카지노주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하면서 모히건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추진 중인 카지노 최종허가와 관련해 반대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인천과 영종지역 정치권의 무능과 무관심에 분노한다. 정부와 인천시는 즉각적인 카지노 지역상생협약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인천국제공항 부지에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카지노에 대한 최종 허가가 코앞이다. ‘지역상생 방안’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이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는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4개 도시는 각 도시의 사정에 따라 행정서비스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고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다. 하지만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권한은 중앙정부나 도에서 아직 넘겨받지 못했다. 시의 높아진 위상에 합당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도, 과제도 많은 실정이다.천지일보는 용인시가 걸어온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6일 오전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들에게 보고하는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여수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 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병석 전 국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전을 보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재명 당대표는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4년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 538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제주도는 지난해 국비(1036억원)보다 24.6% 증가한 올해 국비 예산 1291억원을 확보, 상하수도 시설의 현대화와 노후 기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에 2273억원을 투입한다.미래 물 수요에 대비한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 식수 전용 저수지 확충, 신규 정수장 개발 등에 72억원을 투자해 안정적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또한 디지털 전환정책에 따라 190억원을 투입해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연간 400t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을 2011년부터 서울 등에 지금까지 공급하고 있다. 또 2023년도에 연간 1176t의 친환경 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이번 재선정으로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전남 담양군이 기부자 1만 2000명, 기부금 22억원을 돌파했다.담양군은 지난달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1만 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가 1만 495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특히 12월 한 달간 10만원 기부가 4076건으로 12월 기부의 91.55%를 차지했다. 이는 연말정산 기간인 12월에 직장인 기부자의 참여가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담은 ‘2024년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자책을 제주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4년 새해에 제주청년들은 맞춤형 정책 전달체계를 통해 꼭 필요한 청년정책을 누리고 무주택 청년은 이사 비용을 지원받으며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에 공개된 전자책에는 민생경제, 보건·복지·안전, 청년·미래·환경, 주거·문화·체육, 1차산업 등 5개 분야에서 내년에 달라지는 제도·시책 50건에 대한 주요 내용이 담겼다.민생·경제 부분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0일 전국 곳곳에서 눈과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 최고기온은 3도를 예상한 가운데 오전 9시를 기해 인천, 서울 동북, 서남, 서북권, 경기도 광명, 부천, 의정부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됐다.주말 사이 적설량은 서울·경기동부 2∼7cm, 경기서부 1∼5cm, 강원산지 5∼15cm, 강원내륙 3∼8cm, 충청권·경상권·제주도는 5∼10mm 등으로 예상된다.일요일인 31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궂은 날씨로 인해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어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 입구 상층부 지점 1곳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29일 오전 11시 5분부로 만장굴 출입을 긴급 통제했다.세계유산본부는 낙석 발생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동굴전문가인 세계유산본부 소속 지질 학예연구사 3명을 현장에 파견했다.현장 확인결과 낙석의 원인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입구 부분에서 결빙이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만장굴은 당초 내년 2월 1일부터 탐방로 정비공사를 위해 폐쇄할 계획이었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전남도가 선정한 2023년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전남도가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6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평가에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실적, 농식품산업 육성, 쌀 판매 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과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담양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대상을 포함한 13년 연속 수상으로 담양 쌀의 경쟁력을 높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지방하천인 천미천이 제주 최초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승격은 최근 잇따르는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가 지방하천에 집중되고 있어 재해 예방 강화차원에서 국가하천으로 지정 관리하기 위해 추진했다.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는 국가하천 요건에 부합하는 지방하천 중 홍수 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 요구를 반영한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도별로 10개소(2024년 10개소, 2025년 10개소)의 지정(변경)일을 달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