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자 수가 처음으로 100명대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24시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17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동기간 완쾌 발열 환자는 300여명으로 확인됐다. 일일 발열자 발생 수가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말 이후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290여명이며 이중 99.99%인 477만 1860여명이 완쾌되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200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가 250여명이 발생했, 이 기간 35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신규 사망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120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300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 31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47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신규 사망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1600여명으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6일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 이후 11일 만이다. 이번 협의회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민생 경제 대책으로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에 고물가, 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협의회 안건은 ‘코로나19 대응 방안’ ‘민생경제 점검’ ‘식약 행정 혁신’ 등으로 기획재정부·질병관리청·식약처가 각 사안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당에서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00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가 46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59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북한의 주장대로라면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닷새째 1천명대 아래다. 신규 사망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지난 4월 말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500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 수가 50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69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나흘째 일일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천명대 아래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체계 점검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르면 8월말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제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폭증하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제적 병상 확보 문제와 다양한 코로나 치료제 확보 문제,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보상책임제 문제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국민의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중단한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하루 만에 재개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대통령실의 실태를 확인시켜준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도어스테핑 중단에 따른 비판에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보이지만, 하루 만에 뒤집을 것이면 굳이 잠정 중단을 발표할 이유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제 무능과 민생 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잠정 중단했던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재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댄 지 하루만인데, 기자들이 청사 1층 출근길에 나와있자 예정에 없이 즉석에서 이뤄졌다. 확산세가 더욱 커지고 있는 국면이라 대신 취재진과 멀찌감치 떨어진 방식을 택했다. 다만 일각에선 ‘이럴거면 왜 중단한다고 발표했는지 모르겠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들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가급적 재택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창양 산업장관과 이영 중기장관으로부터 각각의 부처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날 보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장관 한 명이 실무진 배석 없이 독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취임 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오는 15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가 업무보고를 한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 정책에 조언할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열었다. 자문위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의료대응 체계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자문위는 이날 위원장을 맡은 정기석 한림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가 주재하고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 회의 운영계획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대비·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정부도 재확산 국면을 인정하고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이 중단되자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이고,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에서) 여러 실언을 한 게 지지율 저하로 이어진다고 평가한 거 같다”며 “차라리 정제된 방식을 고민하겠다고 말하는 게 솔직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이라면 이게 근절될 때까지는 못한다는 건데 이는 도어스테핑 중단 선언이나 마찬가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닷새째 1천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 수가 124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163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신규 사망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전당대회를 할 방법이 당헌 당규상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기획조정국에서 당헌 당규를 해석한 결과 당 대표가 보류된 경우 외에는 임시 전당대회를 할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중단에 대해 “대통령께서 소통을 즐기시는 분이다. 그래서 말 그대로 코로나19 때문에 임시로 중단하신 게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당 대표 권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근길 약식 회견인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변인의 브리핑 역시 가급적 서면 브리핑 중심으로 진행하겠다”고도 헸다. 대신 대변인실은 “대통령 행사의 영상과 사진 등은 전속 직원을 통해 신속히 제공하겠다”면서 “기자들의 궁금증을 수시로 받아 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한 지 2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민간인 동행과 친인척 채용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사적 채용과 대통령실 사유화를 중단하라”며 비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8일 7월 1주차 대통령 직무수행평가(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부정 평가는 49%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 연속 1천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 발열 환자 수가 총 146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총 170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신규 사망자나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 매체가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살포와 관련해 “2년 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9일 ‘윤석열 정권이 추구하는 대북정책의 진상을 밝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탈북민을 ‘쓰레기’라고 원색 비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은 북한에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첫 발병지역이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전방으로 확증됐다는 발표를 언급한 뒤 “이는 우리 경내에 확산된 악성전염병이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 있는 ‘탈북자’ 쓰레기들의 삐라살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1천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 발열 환자 수가 총 163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206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사망자 집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라고 주장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3360여명으로 집계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원들의 조직생활 통제를 전담하는 당 간부 특별강습회를 열어 기강 단속에 나섰다. 7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부터 어제(6일)까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 생활 지도 부문 일꾼 특별강습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이틀간의 회의와 사흘간의 실무 강습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이 지도한 이번 강습회에는 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과 리일환, 정경택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당 일꾼들이 참석했다. 통신은 “이번 특별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