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풍산화동양행은 국보로 승격된 ‘이순신 장검’을 담아낸 ‘충무공 이순신’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사진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서 모델이 ‘충무공 이순신’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풍산화동양행은 국보로 승격된 ‘이순신 장검’을 담아낸 ‘충무공 이순신’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서 모델이 ‘충무공 이순신’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카드가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에 추가됐다.KB국민카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 시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울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수단에 KB국민카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로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이 부족할 경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자동결제 된다.KB국민카드를 통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를 기념해 고객 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9일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LH는 지난해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을 복합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공모를 시행했다.LH는 지난 19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무계획, 개발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세부 평가 항목은 ▲랜드마크형 노인복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부가 22일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기간은 내달 말까지다.국토부는 지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금품 강요, 작업 고의 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하도급 등은 단속 매뉴얼을 별도로 작성·배포할 예정이다.고용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해 채용 강요 및 임금체불 등 기초 노동 질서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경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생물 갈치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갈치를 많이 잡는 제주에서 어획량이 급감하자 산지 가격과 소매가격이 뛴 것이다.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국산 냉장 갈치 1마리(대)는 이달 평균 가격이 1만 9352원으로 지난 1월(1만 4306원)보다 5000원 넘게 올랐다.이달 셋째 주 평균 가격은 1만 8891원으로 평년(1만 4269원) 대비 32%(4622원) 비싼 수준이다. 전통시장 가격은 1만 7800원이며 유통업체 가격은 2만 1800원으로 2만원을 훌쩍 넘었다.중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 소속 인사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했으나 한 전 위원장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지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오는 22일 이후 오찬을 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날짜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찬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당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통 3사의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약 1조 2465억원이다.회사별로는 SK텔레콤(5007억원)과 KT(5010억원)가 5000억원 벽을 넘어서고, LG유플러스는 244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대로라면 SK텔레콤과 KT는 작년 1분기보다 각각 1.1%, 1.0%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5.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장점검 회의’를 열고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했다.신한카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장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는 이번 경영성과점검 회의에서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 등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신한카드는 최근 회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가치 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을 분리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내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기업의 자사주 소각이나 주주 배당 증가분에 대해 법인세 감면의 세제 지원을 하겠다”며 “배당 확대 기업의 주주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가 지난 20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카카오 서비스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날 발대식에 참여해 “불편함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장벽을 허무는 시작”이라며 “디지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다방면의 개선책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혜일 카카오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는 "카카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서포터즈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구 반대편의 남반구에서 온 칠레 와인 에라주리즈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보틀샵, 다이닝 어느 곳에서나 다양한 기호와 취향에 맞게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시간, 공간, 모임의 자리 그리고 일상의 자리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와인은 ‘특별함’보다 내 안목과 취향을 보여주는 좋은 아이템이 됐고 뻔했던 트렌드를 다시 복기해 알아가는 ‘재발견’의 미학처럼 와인 코너 한곳을 가득 채우며 이제 어떤 판매처에서나 만날 수 있는 ‘에라주리즈’가 올여름 칠레 와인의 ‘화려한 재발견’을 선보일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된 판매사들의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 발생 관련 검사를 마친 5개 은행과 6개 증권사 등 11개 판매사에 검사의견서를 보냈다.각 판매사가 2∼3주 이내에 검사의견서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면 금융당국은 법률검토와 제재 양정을 한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내달 제재심의위원회 일정을 잡은 뒤 제재 사전 통보를 할 예정이며, 금융위원회를 거쳐 제재를 확정할 방침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3개월째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선 경기도 안성시가 다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미분양이 늘면서 지난달 폐업 건설업체 수도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미분양 주택이 많은 지역의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는 이달 10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력이 있다.미분양관리지역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료품·음료 등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2년여 만에 다시 추월하면서 OECD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가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올해 2월 기준 우리나라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 상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증 획득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획득하는 것으로 대형마트 최초의 기록이다. 그린스타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롯데마트는 해당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29일에는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카라멜맛 팝콘(17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