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일 현장실태조사 진행“필요한 서류 비치 안 돼”“등기와 실 주소 달라” 주장 신천지 “법인=신천지 아냐”“헌법·법률 의해 존속 보장”“국민 ‘혹세무민’ 하지 말라”“활동 안 해 취소 사유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묻는다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산하 법인의 취소에 나섰다. 신천지 측은 해당 법인은 신천지가 운영하는 선교법인일 뿐이며 해당 법인이 취소된다 해도 신천지가 해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서울시의 이러한 움직임이 ‘정치적’이라며 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가 교회와 선교센터를 비롯한 기숙사, 교육관, 토지 등 개인이 임차한 모든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제공하는 등 당국에 적극 협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8일 신천지 예수교회 시몬지파가 관할 보건당국에 제공한 부동산 정보에 따르면 화정시온교회 51곳, 영등포교회 28곳, 서대문교회 21곳, 파주교회 10곳, 남산교회 5곳 등 총 115곳이다.이들은 또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성도뿐만 아니라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성도에 대해 필요에 따라서
“秋, 중국인 입국금지 청와대 국민청원은 침묵”“질병관리본부도 효과 없다는데 압수수색 집착”“박능후‧강경화 장관 직무유기‧직권남용 수사”“秋, 대통령 위해서라도 정확한 자료 보고해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찬종 변호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지시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변호사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박찬종 TV’에서 “현 상황에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은 실효성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국민들이 직장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에 주의하면서도 감염될까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와중에 일부 언론이 감염병 확산을 막고 객관적·정확한 정보를 통해 국민 심리 안정에 기여해야할 테지만 특정 종교인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이용해 마녀사냥식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어 사회 불안과 더불어 국민 불만이 크다.심지어 ‘종교를 널리 선전한다’는 의미의 선교와 포교의 용어마저 곡해시키면서 재미 위주로 보도
“강제수사 아닌 행정력 동원이 필요한 시점”“행정의 부분과 사법의 영역은 전혀 다른일”여당 인사들, 최근 신천지 공격에 한 목소리[천지일보=김성완, 홍수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여권을 중심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 지도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까지 하면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간 민주당과 일부 친문 세력 사이에서 ‘신천지에 대한 검찰의 강제 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데
[천지일보=이솜 기자] 영국 BBC 방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두고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살인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고 전했다.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서울시는 검찰에게 이만희 총회장 등 지도부 11명을 기소해달라고 요청했다.시는 교회에서 제출한 신도 명단에 누락이나 허위기재가 있다며 방역당국의 업무를 방해한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김신창 신천지교회 해외선교부장은 BBC 로라 비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천지 교회가 “걱정을 끼쳐 매우 죄송하게 여긴다”고 전했다.그는 일부
인천시, 신천지 신도·교육생 명단 토대로 확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단 검사 비용을 아끼려고 자신을 ‘신천지 신도’라고 허위로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 중 무료로 검사를 받기 위해 허위로 신천지 신도임을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시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 1826명의 명단을 모두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에서 검사를 할 때 참고하고 있다. 그런데 명단에 없는 시민이 자신을 신천지 신도라고 밝히는 경우가 종종 나
국민일보가 최근 ‘천지일보가 신천지 신도 인권침해 제보를 받는다’는 것을 이유로 본지를 포털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본지는 아무도 국민일보의 전화를 받은 바 없건만, 누차 전화를 시도했다는 허위사실까지 덧붙였다.국민일보가 그간 신천지 신도를 얼마나 탄압해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신천지 신도 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마땅히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인데도, 현재의 사회 여론에 물타기 해 신천지 신도는 물론 관련해 사실 보도를 하고 있는 천지일보까지 죽이겠다는 속셈을 여실히 드러냈다.천지일보는 범종교를 특화하면서 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은 이만희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신천지 예수교회는 지난달 29일 이 총회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교인 700여명 1일 2회 모니터링 진행5일장에 외부 상인 출입 금지토록 조치각종 종교행사·집회·모임 등 자제 당부[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567명 중 유증상자로 분류됐던 9명의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지난달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로 분류된 9명에 대해 긴급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새롭게 명단이 추가된 교육생 133명 등 신천지 교인 700여명에 대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신천지 교회·부속시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울산에서 신천지 여신도가 가정의 핍박과 폭력으로 추락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신천지에 대한 정치권, 언론의 마녀사냥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71개국에 달했다. 이번 주 이슈기사를 정리해봤다.◆위기경보 ‘심각’ 격상… 전국 유·초·중·고 개학 연기(종합)☞(원문보기)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했다. 또 전국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품절 현상을 겪자 보건당국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로 출고하도록 하는 등 수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주범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광주와 경기도·서울이 상반된 대응 방식을 보이고 있
이재명 경기지사, 신천지 명단 확보에 인기↑박원순 서울시장 “강제적 수단 동원” 주장광주시는 신천지와 협조 분위기 속 집중 대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주범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광주와 경기도·서울이 상반된 대응 방식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신천지가 정부기관에 비협조적이란 주장이 맞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날(25일) 과천시 별양동 쇼핑센터 건물 4층에 있는 신천지 총회 본부에서 강제 역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책임에 대한 긴급 진단 토론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대비를 위해 당정청이 논의를 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리아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들을 모아봤다.◆[이슈분석] “일상생활하라” 대통령 말 믿었다 코로나 진원지 누명 쓴 ‘신천지’☞(원문보기)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진원지로 2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중국이 한국을 향해 훈수를 둔 말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대구나 신천지와는 무관한 인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대구 방문이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는 25일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관광가이드 A(59)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이드 업무를 해왔다.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자각증상을 느껴 지난 13일 사랑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3일에는 사랑병원에 방문해 흉부
[긴급진단] 코로나 사태, 신천지 때문인가의사협회, 7차례 중국인 입국 제한 권고박상병 “국민 이익보다 앞서는 것 없어”이석우 “신천지교회 희생양 의구심”“공영언론, 특정정권 위한 언론플레이”대통령 신천지 조사 언급에 “부적절하다”김상겸 “정부에 준 명단 유출, 인권침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 지역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확산의 근원지로 지적받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비난의 화살이 몰리고 있다. 천지팟 스튜디오에서 25일 진행된 ‘천지팟 박상병의 이
일부 개신교 목회자들 “코로나19, 하나님의 진노”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마귀의 짓… 이길수 있다”일부 교인 “어떻게 알겠냐” 혼란스럽단 반응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두고 기독교계 내에서 상반된 해석이 나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개신교 목회자들은 설교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중국 우한 지역이 교회 탄압이 심했던 지역으로 이를 심판하기 위해 하나님이 질병을 일으켰다는 말이다.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는 지난 9일
신천지 신도, 전원 자가격리 조치“신천지교회, 적극적으로 협조중”자발적 자가격리 교단 차원 권고당국, 지역 내 폐렴환자 검사키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구 지역의 신천지 교회 신도 9000명과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대구는 추가적인 전염 방지를 위해 관련 교회단체(신천지) 9000명 전원의 명단을 확보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연수교회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 총회본부는 대구교회 성도가 코로나19 확진이 판명되자 즉시 전국 교회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 신천지총회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