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낮추고 건강은 높이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프로그램[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단기간에 살이 찐 코로나 비만자들을 위한 비만 탈출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군산시 보건소는 코로나 비만자들을 위한 ‘비만은 낮추고 건강은 높이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비만 탈출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한다.비만은 낮추고 건강은 높이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란 체지방량 표준 이상자를
‘달빛품은 언덕 군산을 바라보다’[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신흥도시숲 공원에 ‘달빛품은 언덕 군산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야간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군산시 야간경관 계획’의 주요 결과물인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활용,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금번 사업지역인 신흥도시숲 지역은 지난 2004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후 도심공원으로 조성됐으며 기존 경사지형이 그대로 남아있고 다양한 공간구조
‘잠깐! 깜박깜박 안 돼요!’[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 어린이집 원장이 아이들에게 코로나19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만들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군산시 월명동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박은주 원장은 평소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 교육을 하면서 유아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유아교육용 동화를 자체 제작했으며 제작과정에서 알게 된 출판사 대표의 권유로 동화책 출판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동화책은 외출할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지난해 대비 레저보트 활동객 28배 증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해양 활동객이 크게 늘어났으나 해양사고는 단 1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군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에 낚시어선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약 6배 증가하고(9척 126명→42척 802명), 개인 레저보트 활동은 약 28배 늘어난 것으로(2척 3명→30척 86명)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또한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여객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도는 지난해 대비 약 7%증가(839명→897명)했다.해경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교적 안전하
의견 및 건의사항, 시정 발전 기초자료 활용[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조촌동을 시작으로 7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시작한다.신년대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읍·면·동별 30명 이내의 주민이 참석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 즉각 중단할 예정이다.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및 분야별로 청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시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특히 주민불편사항에
오는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실뱀장어 조업철을 앞두고 불법조업으로 되풀이되는 민원신고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서해어업관리단, 전라북도, 군산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실뱀장어 불법조업 근절’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회유성 어종인 실뱀장어는 매년 2월 말부터 6월까지 금강하류에 모여들어 관할 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무등록 어선들의 불법조업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실뱀장어는 양식이 되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예정[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아 군산시가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월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 방안 발표와 연관된 것으로 ▲초기 대응의 전문성 강화 ▲대응 인력 확충 ▲즉각분리제도 시행 ▲인식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시는 영유아건강검진 미 검진 및 어린이집·유치원 결석 등 총 43종의 정보 연계로 추출된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해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등
2월 27일 오전 11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27일 오전 11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1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하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과 방역∙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군산시립교향악단이 힘 있고 다양한 클래식의 여러 모습을 준비했다고 한다.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진행아래, 비르투오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럼펫 안희찬이 함께한다.생상의 축제곡 B
나운동 및 소룡동 43개 단지 시범운영 중[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난해부터 노후 공동주택 주거안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군산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이같이 했다.사업대상은 관리주체가 없는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300세대 미만 등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노후 공동주택이 밀접해 있는 나운동 및 소룡동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에 있다.지원센터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기본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피해업종 종사자 및 가족, 전문가 1대1 상담지원[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코로나19 관련 피해업종 종사자(소상공인·종사자·프리랜서·일용직종사자, 특수형태 고용 등)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지원서비스 ‘함께하는 코로나19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전문가의 1대1 상담과 심리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
SNS 통해 서해해경 정책·행사 등 소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서해해경청)이 해경의 활동상을 국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국민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국민기자단은 서해해경이 제공하는 홍보자료 등을 비롯해 서해해경의 각종 행사와 훈련 등을 사회관계망(SNS)과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해양 및 해양경찰 등과 관련한 자유 주제를 선정해 취재활동 등도 하며, 서해해경은 활동자 중 우수자에게 소정의 원고료와 출장비 지급은 물론 해양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여 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전남·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관 사업 신속 추진[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시민 안전망 조기 구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군산시 안전건설국은 신년 서면 업무 브리핑을 통해 올해 예정된 각종 재해위험 정비사업 등을 적기에 추진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조기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은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군산시민 안전보험 가입 운영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 ▲
업종별 조정안 설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6일 위생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과 관련해 지난 16일 유흥업지부, 외식업지부등 6개 위생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조정안의 주요 내용인 약 3개월간 집합 금지된 유흥시설의 운영시간을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과 식당카페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 등 업종별 조정안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이번 조정안은 영업장의 문을 닫게 하는
지역경제 및 새만금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새만금 가칭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산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새만금산업단지내로 부지를 확정하고 원활한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17일 이같이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새만금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의 사업대상지 확보와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새만금 자동차
새만금개발청, 변경(안) 수질 개선대책 언급 없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해수유통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17일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 개발 방향을 보완·추진한다는 새만금기본계획 변경(안)에 해수유통을 포함한 수질 개선대책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지난해 11월 열린 새만금위원회에서 환경부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20년간 2단계에 걸쳐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2030년에 새만금호 목표 수질 달성이 불가능하며 담수화를 고수할 경우 그
선정된 취약지, 개별 관리카드 작성 및 주기적 안전관리[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해경이 관할 지역 취약지를 선정해 특별 관리에 나선다.군산해양경찰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서해바다 구현을 목표로 관할 지역 내 취약지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특별 관리로 기존 사고다발구역과 위험지역에 대한 해양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취약지 선정은 과거 해양사고 이력과 시기별 환경변화를 반영해 경비, 안전, 수사, 외사, 해양오염 등 각 기능별로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를 발굴한다.선정된 취약지는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국가철도공단 “민원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 군장산단인입철도공사에 따른 민원관련대책 특별위원회(특위)가 16일 군장산단인입철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특위는 인입철도 제1공구인(대야·개정·옥산)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공사와 관련해 장기간 지속된 민원 및 그에 대한 조치사항에 대한 현황을 듣고 민원해소방안을 모색했다.특위 위원들은 “인입철도공사가 완공되면 물류수송체계 구축과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및 새만금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여 군
2023년 착공 목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농어촌 마을환경개선과 도서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도서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옥구, 옥산, 고군산(신시, 무녀), 어청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사업비 335억원(국비 224억원)을 투입한다.농어촌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부에서 선정한 2021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107억원(국비 75억원)을 투입해 정수지구(개정), 하장곤지구(서수)에 각각 하수처리장 1개소, 하수관로 1.3㎞, 6.6㎞를 설치
‘수탈의 기억 Ⅴ 글과 그림으로 본 항일과 반역’… 5월 30일까지 전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오는 5월 30일까지 4개월간 일제강점기 군산 역사관에서 다섯 번째 특별기획전인 ‘수탈의 기억 Ⅴ 글과 그림으로 본 항일과 반역’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에 남긴 항일 애국지사들과 반민족 행위자들의 서화를 중심으로 작품 속에 담는다.주요 전시작품으로 ▲경술국치의 분을 못 이겨 자결한 매천 황현 선생의 유묵 ▲민족대표 33인 중 1인인 오세창 선생의 서예 ▲대마도에 잡혀가 순국하신 최익현 선생의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약 200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한 전북 군산의 한 공공임대 분양전환 아파트 안에는 보증금 문제와 관련된 현수막이 걸려있다.지난 2014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는 입주한 지 5년 뒤에 분양을 희망하는 임차인에게 우선 매입권을 주기로 했던 곳이나, 7년이 지난 2021년에도 군산시에서 승인해주지 않았다고 언론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