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리 아기늑대 성장백신 접종… 1980년 이후 미발견 종 2008년 7마리 포획 후 복원 시도오월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늑대 종(種)복원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4월말 태어난 8마리(수컷 3마리, 암컷 5마리)의 새끼 한국늑대가 오월드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세밀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 상태에서 6마리의 새끼가 태어나 종복원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는 듯 했으나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돼 폐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월드는 자연 상태 복원 대신 새끼늑대를 사육사들
나승연 미모, 미실 연아 ‘화제’[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동계올림픽 유치지 확정 발표 후 지난 6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참가한 나승연 대변인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게 이목이 쏠렸다.평창 프레젠테이션이 TV 생중계되고 나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나승연 대변인(38)은 현재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승연 대변인의 단아한 외모와 유창한 회화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나승연 미모에 “나승연 대변
中정부, 관련 내용 보고받고도 주변국에 통보 안해[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중국 보하이(渤海)만 기름 유출 사고를 일으킨 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코노코필립스중국석유가 6일 공식 사과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전했다.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코노코필립스중국석유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기름 유출 사고발생에 대해 사과하고 보하이만에 있는 펑라이(蓬萊) 19-3 유전에선 더 이상 원유가 유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6월 4일 시추대 B 부근에서 유막이 형성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잠수부를 동원해 조사한 결과 지하 1천m 지역에서 해저 지면으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한국우사회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 상설개장을 위한 종합예행연습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사회와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9월 3일 경기장 개장에 앞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 예행연습을 진행한다. 리허설은 하루 10경기씩 총 160경기로 320두의 등록 싸움소가 출전한다. 또한 경기운영 심판 발매 방송 등 부문별 예행연습과 각 부문 통합 예행연습을 시행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종합리허설에 들어간다. 돔 형태로 1만 1245석 규모인 소싸움경기
“가족 사주해 가정파탄 인권유린 일삼는 개종교육 사라져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박상익)는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김선화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강피연은 정부를 향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소속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했다.개종교육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온 강피연 한 회원은 간증을 통해 “사랑의 종교인 개신교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변질되고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6일 장쩌민(江澤民, 85)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설이 대만, 한국, 일본 등의 언론에서 보도됐으나 상당 시간이 흐르도록 중국 정부로부터 별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지 않아 사실과는 다를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고 있는 화교 사이트 보쉰닷컴은 지난 6일 오전 중국 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쩌민 전 주석이 0시 전후 베이징 301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한국 매체에 장 전 주석의 고향인 양저주 사람들로부터 장 전 주석이 사망했다는 얘기를 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박상익)는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김선화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피연은 정부를 향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소속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했다.
세계육상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돼야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김범일 대구시장이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3번째 도전이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은 모두가 똘똘 뭉쳐 유치한 만큼 우리나라는 스포츠 문화 강국으로 이미지가 확고해질 것”이라며 “특히 평창과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이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평창올림픽 전에 오는 8월에 열리는 4대 국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첫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모델명: LG-SU760)’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 LG전자는 7일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서 LG전자 박종석 MC 사업본부장과 나영배 한국담당을 비롯,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 게임로프트사 알렉산드르 탄(Alexandre Tan) 신사업개발 총괄 이사, 영화감독 장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소개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존의 TV, 프로젝터, 모니터, PC에 이어 스마트
“문제 해결은 정부 의지에 달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금융감독개혁 테스크포스(TF) 내 불협화음이 흘러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당초 지난달 말 발표될 예정이던 쇄신안이 8월 중순으로 연기됐을 뿐 아니라 TF 민간위원인 김홍범 경상대 교수가 위원직 사의를 표명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TF 위원 전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민간위원들이 정부가 짜놓은 각본의 들러리가 되고 있다”며 “이래서야 제대로 된 개혁안이 나올 수 있겠느냐”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민간위원들이 TF에서 결정하지 않은 사안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것
“당첨금 탕진할 우려 없어” “돈은 관리하기 나름”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연금식 복권인 ‘연금복권 520’이 인기를 끌면서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복권위)는 지난달 28일 1등(2명)에 당첨되면 20년에 걸쳐 매월 500만 원씩 연금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하고 상속도 가능한 연금복권 520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국복권연합에 따르면 1일부터 판매된 이 복권의 1회차 630만 장이 일찌감치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복권위 홍남기 사무처장은 “급격한 노령화에 대응해 당첨금이 노후 보장과
밴쿠버올림픽 제대로 이미지 심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둬 스포츠강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이래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종합순위 5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냄으로써 동계스포츠 강국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1924년 프랑스 사모니부터 시작된 동계올림픽 역사에서 한국은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대회에 처음으로 명함을 내밀었고, 전쟁으로 1
직접적 효과 21조 원, 장기 효과 65조 원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함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관광객 유치 등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는 21조 원, 국가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한 장기적 효과는 무려 6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타당성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총생산액 유발 효과는 20조 4973억 원이다. 이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5배, 2002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7일 중소통신업계 CEO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했다. 이날 최시중 위원장은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SK텔링크,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아이즈비전 등 중소통신업체 대표자들과 ‘중소통신업계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개최에 대한 공식적인 이유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관련업체를 통해 MVNO(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제4 이동통신사를 유치와
두 번의 좌절, 오뚝이 근성으로 극복 더 이상의 아픔의 눈물은 없었다. 단지 뜨거운 기쁨의 눈물만 있었다. 두 차례의 좌절을 겪었음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고 더욱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평창의 ‘오뚝이’ 근성이 세계를 감동시켰다. 2000년 10월 동계올림픽(2010) 유치를 공식 선언하면서 시작된 평창의 야심찬 도전이 2011년 7월 6일 열매로 맺기까지는 약 11년이나 기다려야했다. 우여곡절 많았던 그간의 유치과정을 돌아보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의 유치 도전 시작은 1999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7일 자정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자 중구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이참 사장 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출입이 7일부터 허용됩니다. 국토해양부는 6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이 테크노마트 건물 8개 층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상의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테크노마트 내 상점들은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그러나 진동의 원인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는 11층 영화관과 12층 피트니스 센터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마트에 진동계측기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입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제 발표만 남았다. 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부터 진행된 IOC 위원들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어 종료됐다. 평창은 그간 두 번의 유치 과정에서 1차 투표에서 앞서다 2차 투표에서 역전당한 사례가 있어 당초 1차 투표에서 확정하는 것을 목표를 세웠다. 그런 만큼 1차 투표에서 개최 도시가 확정됐다는 점은 평창에겐 희망적인 소식이다. 아직 발표만 남겨둔 상황이지만 평창이 세 후보도시 중 가장 우위를 점했기 때문에 조심스런 기대를 갖게 했다. 결과는 자정에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