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578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확진 36만 7974명, 사망자 2874명서울 600명, 경기 501명, 인천 113명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되고 있는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89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6만 7974명(해외유입 1만 51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7명
부산은 이날부터 실시간 집계 안 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위드 코로나’ 첫날인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132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6개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서울 576명, 경기 327명, 인천 113명, 충남 67명, 경남 48명, 대구 37명, 전남 27~34명, 강원 27명, 충북 22명, 경북 21명, 광주 17명, 대전 14명, 전북 13명, 울산 7명, 세종 1~5명, 제주 2명 등이다.수도권은 1016명이, 비
정부 “중대본 조치대로 운영시간 오후 10시까지 시행해 달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18일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일부 자방자치단체에서 유흥시설 운영 연장에 혼선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3단계 지역 유흥시설은 오후 10시까지로 유지해달라며 지자체들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일부터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시행되는데 방역수칙이 일부 조정된다 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긴장감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두환(90)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18일 열린다. 전씨는 재판부로부터 불출석 허가를 받아 출석하진 않는다.광주지법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1부(김재근 부장판사) 심리로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재판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광주 전일빌딩 탄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씨에 대해 증거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일빌딩은 1980년 당시 옛 전남도청 일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2016년 리모델링을 앞두고 노후화 정도와 사적
소송패소하자 앙심 품고 범행2심 “비난 가능성 매우 높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7년 전 서울 ‘지하철 전동차 방화사건’으로 처벌을 받고 복역한 뒤 출소한 지 1년여 만에 광주 소재 한 상가에서 또 불을 지른 70대 방화범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2-1형사부(재판장 성충용 고법판사)는 일반건조물방화예비·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A(78)씨에 대한 항소심을 열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검찰과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2월 15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씨 5번째 재판검찰, 헬기 운행 기록 등으로 반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광주=이미애 기자] 전두환(90)씨 항소심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5.18 민주화운동 기간 광주로 출동한 무장 헬기 조종사들이 헬기 사격과 관련해 ‘사격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27일 광주지법 형사1부(재판장 김재근)는 27일 오후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항소심 5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는 피고인 측 506항공대 헬기 조종사 3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 “긴급상황 놓칠 우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명절 연휴 기간 119 긴급신고 장난전화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구급상황관리센터는 평시보다 적은 인원으로 연휴 근무체제를 유지해야 하는데, 정작 장난 전화에 관한 마땅한 대응책은 없는 실정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은 21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119 긴급신고 중 장난 전화로 판명된 건수는 총 56건”이라고 밝혔다.2018년 16건에서 2019년 12건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작년에는 다시 2
지역발생 1409명, 해외유입 24명 발생누적확진 27만 4415명, 사망자 2360명서울 556명, 경기 402명, 인천 151명요양원·학원·사업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 초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33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7만 4415명(해외유입 1만 39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322명 감소
농장·자동차회사·실내체육시설 등 관련 집단감염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일상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학원과 학교, 병원,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학원·학교·교회·시장 등과 관련해서, 비수도권에서는 농장·자동차회사·실내체육시설 등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이날 0시
지역발생 1857명, 해외유입 35명 발생누적확진 26만 9362명, 사망자 2348명서울 670명, 경기 613명, 인천 120명유흥시설·사업장·학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92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6만 9362명(해외유입 1만 38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60명가량 감소
지역발생 1675명, 해외유입 34명 발생누적 25만 7110명, 사망 2308명 기록서울 542명, 경기 521명, 인천 118명 등4차 대유행 지속 곳곳서 집단감염 나와어제 의심환자 6만 3167건 코로나 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유행 상황이 감소세로 전환되지 못하고 정체 국면을 보이는 점을 감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
세종시 고등학교 관련 총 10명2주간 감염경로 ‘조사중’ 34.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와 구로구 소재 직장에서 각각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은평구 직장4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10명, 구로구 직장7에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19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강남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김광남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장 새 제도에 대한 ‘물음표’엔…“안착 시까지는 과도기 거쳐야”“수사권 조정은 시대적인 흐름”“자치경찰제, 아직 체감 어려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경찰 조직이 급변하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통해 수사의 객체에서 주체가 된 지 어느덧 반년을 훌쩍 넘어섰고, 자치경찰제 시행도 두 달 남짓 됐다. 우리 형사사법 체계가 수십년 만에 새롭게 짜임에 따라 경찰의 역할과 위치가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제도 시행 초창기라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물음표를 제기하는 등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광주광역시 김광남
지역발생 1767명, 해외유입 38명 발생누적 22만 8657명, 사망 2178명 기록서울 510명, 경기 515명, 인천 92명 등어제 코로나 의심환자 5만 6709건 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신규 확진자가 더 큰 급증세로 발전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05명 발생하면서 사흘
서울 중구 시장 관련 총 43명2주간 감염경로 ‘조사중’ 28.9%[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한 시장(시장 3번 사례)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총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43명 중 시장 관련이 32명이고, 가족 7명, 지인 3명, 기타 1명 등이다.수도권의 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발생 1150명, 해외유입 69명 발생누적 20만 1002명, 사망 2099명 기록서울 365명, 경기 337명, 인천 62명어제 2만 820건 검사, 양성률 5.85%[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27일 연속으로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국내 확진자 수는 누적 20만명을 넘었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19명 발생하면서 27일 연속 네 자리 수를 기록했다. 국내
대전 서구 태권도장 누적 248명당국 “유행양상, 아슬아슬한 국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최근 확산원인에 대해 델타 변이 확산과 이동량 감소의 더딘 점, 휴가철이라고 판단했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양상이 급격하게 증가하지도 감소하지도 않은 정체된 상황을 보이는 데에는 이 같은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유행이 확산되지 않고 정체되는 양상이 분명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위 12%의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전 국민의 88%가 1인 기준으로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됐다. MBC가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 도중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자료화면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했다. 한주간 이슈된 10가지를 모아봤다.◆국민 88%에 재난지원금 25만원… 추경 통과 ‘34.9조’ 규모☞(원문보기)상위 12%의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전 국민의 88%가 1인 기준으로 25
서울 관악구 사우나 9명 추가 총 143명 기록대전 서구 콜센터·PC방·태권도장서 ‘집단감염’당국 “강력하고 단합된 거리두기 필요” 강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심각한 가운데 여전히 운동시설·지인모임·직장 등 일상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운동시설과 지
17일 연속 네 자릿수, 서울 518명수도권 1002명, 비수도권 505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51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된 통계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은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