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실·숙소·식당·기도실 등1985년 이후 지속 ‘불법 확장’산림 훼손·토지형질변경 ‘횡행’ 2017년 사법당국 고발되기도‘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위반방역당국,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방역지침 미준수 대면예배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불러온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 지어진 건물이 모두 불법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는 지난 11일 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19개동 불법건축물에 대해 철거명령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기도원은 지난 1985년 처음 기도원 용도의 건
‘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위반연락두절 등 경찰수사 의뢰방역당국,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대면예배 강행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밤새 신규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13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진주 330~334번(경남 1636~1640)으로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방문자 2명과 유증상 검사자 2명, 출국 전 검사자 1명으로 분류됐다.이번 추가 발생으로 진주기도원 관련 진주 누적 확진자는 46명(경남 61명)으
‘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위반연락두절 등 경찰수사 의뢰방역당국,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대면예배 강행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신규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관련 누적 확진자 34명 이후 10명이 추가 발생했다.지역별로 진주 10명, 창녕 1명, 양산 1명으로 진주는 320~324번(경남 1625~1629)과 진주 325~329(경남 1631~1635)으로 집계됐다.
‘20명 이하 집합’ 등 수칙 위반진주시, 구상권 청구 검토 중연락두절 등 40명 경찰 수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방역지침 미준수 대면예배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불러온 ‘진주국제기도원’ 원장목사를 사법당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기도원 대표자를 감염병 예방·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강연을 하고 예배를 진행했던 목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했다는 참여자들의 진술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인원제한
운영중단 명령에도 11일 새벽200명 참석한 대면 예배 강행폐쇄 조치 반발, 집행정지 소송“헌법의 종교자유 어긋나는 조치”[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종교의자유를 내세우며 정부의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해 온 부산 세계로교회가 결국 폐쇄 당했다.부산 강서구는 11일 세계로교회에 시설 폐쇄 명령 공문을 전달하고 교회 정문과 출입문 등에 별도의 행정 명령이 있을 때까지 시설을 폐쇄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했다.앞서 세계로교회는 비대면 예배 지침을 무시하고 새해 첫 주말인 지난 3일
노마스크 대면예배 강행무관용 원칙 발표한 만큼고발·과태료·구상권 나설 듯[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경남 ‘진주기도원’ 교회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예배 강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진주시가 방문자들 다수가 잠적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진주시에 따르면 상봉동 교회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는 이달 남양주·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예배·기도회에 참석하면서 32명 중 29명이 집단으로 확진됐다. 12일에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 4명이 속출하는 등 지역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을 선언했다. 새해 거래 6일 만에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4조원 사들였다.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한다. 진주기도원에서 대면예배를 강행해왔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사이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싸움이 길어질 전망이다.◆[신년사] ‘일상 회복’ 강조한 文대통령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11일 “2021년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회복과 도약이다.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20명 이하 집합’ 기준 위반타지역 목사 초빙 예배강행목사 3명 등 29명 ‘집단감염’참석자 180여명 전수검사 중“방역수칙 위반행위 강력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목사와 관계자들이 예배 과정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상봉동 소재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은 코로나가 창궐한 지난해 동안에 대면예배·기도회를 강행해왔다.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포함되는 지난달부
강서구 “운영중단과 폐쇄조치 할 것”[천지일보=임혜지 기자] 1000여명의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예배를 강행한 부산 세계로교회가 오는 10일 주일에도 예배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우려가 나온다. 강서구는 이 교회를 상대로 강력히 대처하겠단 입장이다.강서구는 8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부산시 행정명령 연장 및 변경고시에 따라 세계로교회에 대해 더욱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세계로교회는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지침을 거부하고, 새해 첫 주말인 지난 3일부터 대면 예배를 강행했
부산 세계로교회 대면 예배 평소 전광훈 목사 지지해 “예배 회복 위한 전쟁 선포”설교서 정부 노골적인 비판 일부 극우 개신교 목회자들대면 예배 동참 촉구대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평소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이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지지해왔던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지난 3일 대면예배를 강행했다.이 예배에는 무려 10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수도권 기준) 지침 상 대면 예배를 금지하고 있다. 참석하더라도 필수 인력 20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는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1년간 4059명대부분 방역수칙 지키지 않아서 발생울산·대전·대구서 인터콥발 확진자 발생묻지마식 모임 강행… 계속 모이란 목사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얘기치 못한 상황에서 1차 집단 감염 피해를 당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 관련 사례 이후 종교시설에서 40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단감염의 위험을 경고 받고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데도 종교활동을 한 탓이다.집단감염이 발생한
29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서 옥중서신 발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광훈 목사가 ‘사랑제일교회 3차 강제집행’과 관련해 신도들에게 메시지를 냈다. 전 목사는 2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시간에 발표된 ‘특별 옥중서신’을 통해 “문재인 주사파 정부의 온갖 폭정과 우리 교회를 부수고 성도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자들의 만행을 보면서 저는 우리가 맞서 싸우는 것이 단연코 악의 영이고 사탄이며 이것은 처절한 영적 전쟁”이라고 주장했다.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강연재 변호사가 대독한 옥중서신에서 전 목사는 “주님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사랑제일교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예배를 재개한다.31일 유튜브 채널 JCB애국방송 커뮤니티에는 “폐쇄됐던 사랑제일교회가 10월 29일 목요일부로 폐쇄가 해제돼 다시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다가오는 주일 11월 1일에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다.사랑제일교회 측은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다시 예배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매우 신중하게 주일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예배는 2부, 3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사전에 배치된 인원은 각 400명씩”이라고 안내했다.이어
제한인원 20명 미만→ 50명 미만 확대원칙적 ‘비대면 예배’ 방침은 계속 유지한교총 "침해 안받으려면 방역 성공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일요일인 20일부터 수도권 교회 가운데 교회 예배당 좌석이 300석 이상인 경우 실내 입장 허용 인원을 현행 20명 미만에서 50명 미만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상황에 따라 이러한 조치는 언제든 변동될 수 있다.정부와 7대 종단으로 구성된 ‘정부 종교계 코로나19 대응협의체’에 따르면 최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교회
서울 구로구 A교회 예배 강행대다수 미성년학생… 암환자도“확산 시 위험 더 클 수밖에”인근 주민, 당혹·불안 호소“안한다고 했는데 약속 어겨”교회 신도·관계자, 취재 거부[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수도권 교회 등을 중심으로 창궐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서울시는 최근 수도권 지역 교회의 대면 예배를 일체 금지시켰다. 이에 따라 서울 내 모든 교회에선 오직 온라인 예배만 가능하다.하지만 일부 교회에서는 이러한 지침을 보란듯이 무시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있어 우려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광화문집회 참석자들과 대면예배2차 대유행 조짐에 비대면 요청[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동구 사랑의 교회 교인 30명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규 확진환자 30명 중 29명이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교인이고 1명은 지난 27일 확진자가 발생한 수성구에 있는 병원에 관련됐다고 밝혔다.대구시는 29일 사랑의 교회 교인 명단 103명을 확보하고 기존 확진된 5명을 제외한 98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29명이 신규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예배참석자 160명 코로나19 검사 긴급 실시50명 서구 거주, 110여명 타지역 거주지 주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모두 심곡동 주님의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확진환자 1명(73번)과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58, 66번), 타 시도 확진환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 4명이 모두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에 다니는 것을 확인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서구 대책본부는 교회발 집단감염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교회의 대면 예배를 금지한 것과 관련해 교계의 목소리가 둘로 쪼개졌다. 교계 연합단체와 대형 교단 등에서는 잇따라 교회가 반성하고 정부의 방역에 협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반면 일부 교회에서는 이대로 정부에 순응해선 안 된다며 날을 세웠다.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조치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현장예배를 둘러싼 교회와 정부, 지자체의 마찰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인다.지난 주일인 23일에도 부산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비대면 예배에 반발해 전날인 23일 주일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된 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가 광화문집회를 빌미로 정부가 교회를 계속 탄압한다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부기총은 부산시의 코로나 2단계 방역 조치와 관련해 부산시장 권한대행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부기총은 전 목사가 참여한 옥외집회에 함께 한 적이 없는 기관”이라며 “이런데도 정부가 광화문 집회를 빌미로 초법적으로 교회를 탄압한다면 부기총 안에서 투쟁을 위한 별도기구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입장문에 따르면 부기총
19일부터 수도권, 비대면 예배만 가능찬양대 안 되고 마스크 착용 독창 허용9월 1일까지 수도권 모든 교회에 적용비수도권은 권고 등 자체적으로 결정[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23일 주일예배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방역당국과 종교계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등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만 진행할 수 있다. 조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