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 2곳 선정, 6년 지원건강한 인성 발달·성장 도모[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11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0여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전북 임실군과 경북 예천군 단 2곳만이 선정됐다.이에 임실문화원은 오는 2022년부터 6년간 연간 1억원에서 1억 80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역 특산물인 임실홍실 고추의 수매를 본격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532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 홍고추 수매를 진행한다.이번에 진행되는 홍고추 수매 올해 계획량은 1450톤이다.임실홍실 고추는 지난 10여년간 군을 대표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다.지난 2020년에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성 또한 강화하며 높은 인기를 끌어 완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잡초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는 이어진다.기성청에 따르면, 이날 발해만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전라동부는 오전까지, 충북과 강원도, 경상권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겠고, 강원남부와 경상권에는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권내륙, 경남권, 제주도는 10~50mm, 그리고 경기동부와 강원동해안, 전라동부, 경북동해안은 5~30mm다
그늘막·살수차·쉼터 등 운영[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제적 예방을 위한 폭염 대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군은 3개반 7개과 20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민들이 더위를 피해 잠깐씩 쉬어가도록 주요 사거리에 그늘막 10개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비교적 인구가 밀집된 읍·면 간선도로에 살수차 5대를 가동해 지열을 식히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337개소 중 306개소를 개방, 냉방기 청소를 완료하고 부족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지장‘ 보유자로 김삼식, 신현세, 안치용 씨 3명이 인정됐다. 한지장은 우리나라 전통 종이의 제조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28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로 김삼식(金三植, 남, 1946년생, 경상북도 문경시), 신현세(申鉉世, 남, 1947년생, 경상남도 의령군), 안치용(安致聳, 남, 1959년생, 충청북도 괴산군) 3명(가나다 순)을 인정했다고 밝혔다.한지는 닥나무 채취, 닥나무 찌기(닥무지), 닥나무 껍질 벗기기, 백피 만들기, 잿물 만들기, 닥섬유 삶기, 닥섬
무더위 쉼터 운영·그늘막 설치코로나19 검사 결과 신속 발표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요원 배치산사태 대비·수방용 양수기 점검[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과 임실군의회가 코로나19, 여름철 폭염·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군과 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예방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4인 이상 집합 금지 및 휴가철 외지인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모든 읍·면에 게시했다.최근 타 지역에서 임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사람이 확진되는 사례가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연이은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현장을 방문하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최근 박경숙 전북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오수 복숭아 단지와 청웅 시설원예 단지 등 영농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고온기 생리장해 예방과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기술원에 따르면 장마 기간에 내린 비로 인해 작물의 뿌리 활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사과 등 과수에서는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하므로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가지들을 잘 배치해야 한다.또 기온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난 16일 임실군 자치단체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상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4명이 참석했다.군은 매년 임금 협약을 통해 환경미화원, 도로관리원, 기술원의 임금을 결정하고 있다.올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의 기본급 1.5% 인상과 근속 수당 도입, 도로관리원은 전라북도 도로관리원 임금 협약을 적용하고, 기술원은 기본급 인상과 근속 수당 도입 등을 최종 합의했다.군은 현장에서 밝고 깨끗한 임실군 건설에 힘쓰는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그동안 저소득층에만 지원하던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지원을 소득 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장애인 및 둘째 이상 다자녀가구는 생후 24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그 외의 모든 출산가정에는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임실군 영아를 대상으로 생후 12개월까지 기저귀를 지원하고 있다.지원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 또는 보건의료원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
코로나19에도 매출 상승 보여취약계층 대상 기부·봉사 펼쳐[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의 대표 마을기업인 ㈜섬진강다슬기마을이 올해 ‘전국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확보했다.5일 임실군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매년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 마을기업 3~5개소를 선정한다.올해 선정된 ㈜섬진강다슬기마을은 임실군 강진면 섬진강 상류에 있어 섬진강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다슬
안전·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주민 상생형 생태공원 구축[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주민들을 위한 민생 현안사업과 옥정호 생태관광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2일 임실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과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8억원, 옥정호 에코누리캠퍼스 조성사업 5억원 등 총 2개 사업 13억원이다.또한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4억 4천만원, 옥정호 둘레길 편의시설 설치 3억원과 농로포장 2개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보훈 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2일 임실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 중 6.25 참전 유공자에게만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 대상자에게는 월 8만원을 지원해 왔다.지난 5월 보훈 수당 지급조례를 개정하고 이달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 630여명에게 월 10만원씩 상향 균등 지급한다.군은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으로 20만원과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상
5천억 예산, 대도약 기틀 확립생태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주민 밀접형 생활SOC 추진농가 어르신 위한 효심정책[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로 군민께 희망을 안겨 드리겠습니다.”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가 중도 낙마한 아픔을 딛고, 민선 6기와 민선 7기까지 지난 7년간 부단히 노력하며 달려온 결과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하며 대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무한한 성장을 이어온 임실N치즈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의 기치로 내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는 미래의 꿈이 아
최초 5천억원 예산시대 열어옥정호 중심 사업 집중 발굴임실N치즈 6차 산업화 구축체류형 관광인프라 대폭 확충[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붕어섬 출렁다리 등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옥정호와 임실N치즈,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를 잇는 사계절 관광 임실군을 만들겠습니다.”민선 7기 심민 호 출항 3년 차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가시화하며 사계절 관광·축제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5천억 예산시대를 열고 옥정호 등 사계절 관광을 이끌 미래신성장 사업집중 발굴, 생활
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 대상축소된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복지기관·읍면사무소 소통 구축[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지난 29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제공기관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 사전교육으로 임실군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의 품질향상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내용을 전라북도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지원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된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대책, 이용자 안전관리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2021년 기준 정보 변경으로 결제 유효기간 연장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치즈·디저트·음료 등 다양한 상품요리레시피 등 홍보책자 전시해컨퍼런스 등 프로그램 공간 마련[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29일 전북도청 인근에 카페형 치즈백화점인 ‘임실N치즈하우스’ 1호점을 열었다.임실N치즈하우스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완산구에 열고, 임실N치즈와 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이날 개점식은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진남근 군의장 등이 참석했다.이곳은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임실치즈 및 임실군 공동체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형 판매장으로 만들었다.임실N치즈하우스는 임실치즈를
군민 전체 인구의 절반접종 안심 스티커 배부[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구가 48.3%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1만 1926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들 중 접종을 마친 고령의 주민 대상으로 접종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 목적으로 제작된 ‘접종 안심 스티커’를 배부한다.접종 안심 스티커는 군민 중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 활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배부할 계획이다.군은 안심 스티
임실군 오수 의견공원에 열려비 소식에 16개팀 61명 참가“목줄 풀 수 있어서 만족해”“찻길이라 울타리 없어 불안”군,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1인 또는 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찾는 이들도 많이 늘어가고 있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에티켓 즉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생겼다.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에서는 6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캠핑’을 진행했다. 본지는 마지막 주간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봉황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와 설계를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도비 29억을 포함 총 58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으로 채택돼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사업을 통해 봉황산의 훼손된 생태 축을 연결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공
1인 10만씩 선불카드 지급[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다.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한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다. 군은 읍·면 종합행정 담당 부서와 협력해 각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신청 시작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시행으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 최대한 많은 군민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임실군 신청 대상자는 2만 7116명으로 결혼이민자 및 영주자격 취득자도 포함된다.이번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