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순수 민간단체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라사랑과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2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2022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재단법인 진각미란다재단, 한스미디어텍㈜, KING-TV, 허슬러TV,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 스포츠한국TV, 한국화보, 대전투데
인추협과 함께한 이들 중 선정권성 전 헌법재판관 등 4명오늘 오후 4시 유튜브 생중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21년 올해의 인물’을 분야별로 국민 공모로 추천받아 심사·선정해 28일 발표했다.앞서 지난달 15일까지 공모 마감 결과 ‘2021년 올해의 인물’로 사회 공헌 부문에 권성 전 헌법재판관, 복지 부문에 원경스님, 교육 부문에 주훈지 경기물류고등학교 교장, 봉사 부문에 이호현씨가 선정됐다.인추협에 따르면 권 전 재판관은 인추협에서 개설한 청강학당의 훈장으로 2020년과 2
“설 코앞인데 해결 진척 없어”“국토부, 투명하게 검증 해야”[천지일보=안채린 기자]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이 28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합의 이행과 대화를 사측에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등 60여개 시민·종교단체들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에서 “성남이나 울산 등에서는 이미 택배 대란에 가까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설 택배 대란에 대비해 조속한 택배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한 대화를 CJ대한통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후진국형 인재(人災)’라는 비난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해줄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통화한 녹음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며 유튜브 보도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사생활 관련 부분만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부실시공 정황에 ‘후진국형 인재’ 논란 심화… HDC현산, 총체적 난국(원문보기)☞◆정몽규 “두 사건 책임 통감… HDC현산 회장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욕설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또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충북 청주 청원구 오창읍 공장에서 21일 큰 불이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정부가 소상공인·방역 지원을 위한 14조원 상당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하면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전날(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욕설, 엄마 때문에 그랬다더라 전해달라” 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 시민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전국승려대회를 규탄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도로에 전국승려대회지지 현수막이 걸린 모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사흘만에 실종된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구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법원이 이른바 ‘김건희 7시간 통화녹음’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만 인용한 것을 두고 “국민 상식에 부합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한층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도입됐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붕괴 사흘만’에 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까지 치솟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가스공사의 5번째 LNG 생산기지인 당진기지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의
이용도 진각미란다재단 이사장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부지 확보올해 12월 출정식, 내년 1월 공사취업 알선 등 지속적 지도관리공장 설립, 경제활동 기회제공목돈 마련, 출소시 재기 도와정부의 교도소 민영화 방침에 국내 교정행정이 일대 전환을 맞고 있다. 우리나라 교도소는 ‘과밀수용’의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 처하다보니 결국은 그 자리가 새로운 범죄의 온상이 되고, 한번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이른바 재범률도 70%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20대 전후의 떼강도 대다수가 감방에서 만나 범죄 수법을
(파주=연합뉴스) 30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검단사 무량수전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해가 안치된 후 불교의식을 거행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국민의힘에 여권 의원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뉴스버스 보도를 한 기자가 TBS라디오에 출연해 이 같은 정황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1일 하루 약 18만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102만 1000회분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기존 감염 사례 규모도 늘어최근 2주간 2만 640명 확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학원, 직장, PC방·노래방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서울 중랑구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이후 종사자와 원아, 가족 등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파주시의 어린이집(2번째 사례)과 평택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내일(23일) 수도권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4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진보와 보수의 표심 모두를 챙기는 ‘스윙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지만, 스텝이 꼬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정기총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결의했다.30일 민변에 따르면 전날 민변은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 결의문과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에 따라 국가보안법 폐지와 평등법 제정이 앞으로 1년 동안의 민변 핵시의제가 될 예정이다.국가보안법 폐지 결의문에서 민변은 “국가보안법은 1948년 제정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온 대표적인 악법”이라며 “우리 사회의 자기검열을 강제하는 헌법 위의 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오수 전 법무차관(사법연수원 20기)을 지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로스베너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 준
“인간성 부재로 잔인한 범죄 발생”[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잔인한 범죄를 멈추기 위한 ‘전 국민의 인성 바로 세우기 운동’을 촉구했다.인추협은 ‘영유아 살인 사건’ ‘세 모녀 살인 사건’ 등 최근 발생한 잔인한 범죄가 인간성의 부재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일기쓰기를 통해 전 국민의 인성을 바로 세워 나가자고 종교계와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경제단체 등에 촉구하는 성명을 지난 6일 발표했다.인추협은 성명을 통해 “비슷한 부류의 스토킹 범죄가 발생했을 때마다 일부 언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불교 대표 종단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 조계사(주지 지현스님)가 연등 가격 고지 및 판매 등이 일반인에게 상업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취지의 비판기사를 낸 천지일보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조계사가 항소를 포기해 해당 사건은 조계사 패소로 종결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단일화 시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향후 정치 방향이 주목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정치적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이외
“마지막 숨을 거두며 자유와 평화 외쳐”미얀마 쿠데타반대… 민주화 되찾기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이 미얀마가 처한 상황과 민주화 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4일 재한 미얀마 학생모임은 ‘미얀마의 봄’이라는 공연을 경기도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올렸다.이번 공연은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라는 부제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재한 미얀마 학생들이 주관하는 문화제 공연으로 진행됐다.현장 생중계 공연으로 전석 초대이며 학생회 측 관계자를 비롯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 해외주민운동연대(KOCO), 재한미얀마연대 주최로 열린 ‘폭력과 살생을 자행하는 미얀마 군부 규탄 및 UN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오체투지 및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저항운동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 스님들과 미얀마 청년들이 12일 오후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며 서울 용산구 주한미얀마대사관 인근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이들은 동대입구역을 지나 중구 유엔인권위원회 사무실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