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근 5년간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린 건수는 730만건에 달하고 있으나 습득신고는 약35만건에 불과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및 습득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분실로 인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건수는 726만 363건인 반면 습득신고 건수는 35만 4560건에 그쳤다.현재 주민등록증은 분실, 훼손 및 기타 사유의 경우에 한해 재발급을 시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주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법원의 날을 하루 앞둔 12일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사법농단 진상규명 방해 규탄과 민주적 법원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법원의 날을 하루 앞둔 12일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농단 진상규명 방해 규탄과 민주적 법원개혁 촉구 기자회견’에서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법원의 날을 하루 앞둔 12일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사법농단 진상규명 방해 규탄과 민주적 법원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직원 3명에 대한 성폭력 및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문환 전(前) 주(駐)에티오피아 대사(53)가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김 전 대사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김 전 대사는 지난 2014년 11월 에티오피아 대사관 관저에서 A양에게 업무상 위력을 이용, A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5년 3월에는 B(여)씨에게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간음하고, 지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법원의 날을 하루 앞둔 12일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농단 진상규명 방해 규탄과 민주적 법원개혁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법원의 날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사법농단 진상규명 방해 규탄과 민주적 법원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대법 비자금 조성 관여 의혹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양승태 행정처’ 사법 농단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민걸 전(前)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 검찰에 출석했다.이 전 실장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사법 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이 전 실장은 불법적으로 예산을 전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만 말했다.“예산 담당 직원들은 (비자금 조성 여부) 잘못을 인정했다고 하던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사법부 당시 사법농단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현석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 수석연구관은 지난 2016년 법원행정처가 쓴 통합진보당 소송에 관련된 문건을 재판 진행 중이던 대법원에 전달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사법부 당시 사법농단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현석 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 수석연구관은 지난 2016년 법원행정처가 쓴 통합진보당 소송에 관련된 문건을 재판 진행 중이던 대법원에 전달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사법부 당시 사법농단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검찰은 이 전 실장이 지난 2016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외교부를 찾아가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에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양승태 사법부 당시 사법농단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검찰은 이 전 실장이 지난 2016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외교부를 찾아가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에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체제 전환 경험 통한 한반도 평화 통일 비전 제시’ 강연20일, 해외고위급·정관계·통일관련 인사 등 2000명 참석“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 열리는 뜻 깊은 평화콘서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 ‘공산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모두 경험한 에밀 콘스탄티네스쿠(Emil Constantinescu)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이 열린다.이룸아트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강연은 음악이 어우러지는 ‘평화콘서트’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광고비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던 광동제약 한 관계자가 투신했다.지난 11일 광동한방병원 이사장 이모씨가 서울 서초동 한 건물에서 투신해 부상을 당했다.이씨는 저녁을 먹으러 가겠다며 검찰청사를 나갔다가 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씨가 지인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한 검찰과 경찰은 인근을 수색, 오후 8시께 이씨를 발견했다.이씨는 2층에 있는 아크릴 소재 가림막 위로 떨어져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씨는 광동제약이 특정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 A(61)씨와 접촉해 의심 증상을 보였던 10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12일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열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 동안에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A씨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추가 확진환자는 없다.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승무원 4명, 의료진 4명, 검역관·입국심사관·리무진택시기사·가족 1명씩 등이다.이외
숙명여대 총동문회 정기총회서 추대2년간 숙명여대 동문장학회 이사장 겸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1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희 동문을 제31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2일 밝혔다.김종희 신임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며 재단법인 숙명여대 동문장학회 이사장도 겸임하게 된다.김 총동문회장은 1980년 숙명여대 제약학과(현 약학부)를 졸업했으며 제19대 약학대학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총동문회 부회장과 대한약사회 여약사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두바이 출장을 다녀오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서울의료원에서 검사 중인 여성의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12일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1차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이 여성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마치고 두바이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검역 당시 발열 증상이 나타나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검사를 진행했다.이 여성은 지난 8일에 메르스 확진을 받은 남성과 다른 경로로 메르스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