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긴급 방역점검회의 진행인원 밀집지역 총괄 점검 당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금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큰 위기 상황”이라며 “최고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하라”고 말했다.조청식 부시장은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긴급 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야간에 공원에서 음주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며 “음주를 할 수 있는 야외 장소는 사전에 통재하는 등 방역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부시장은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관내 모든 도시공원에 적용[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행정명령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가 금지된다. 적용 지역은 수원시 도시공원 전역이며,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계속된다.처분을 위반한 시민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83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부관,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 조처를 한다.수원시는 관내
10개 시설 통해 배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폭염 취약계층인 돌봄 노인 6700여명에게 쿨베개, 쿨매트,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수원시는 9일부터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10개 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배부한다.이번 물품 지원은 ‘2021년 수원시 폭염 종합대책’ 중 하나로 지난 5월부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폭염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방지 대책 병행 추진 등 10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
코로나 방역 등 240개 사업 대상[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9~12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용인시는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고자 구직자를 모집한다.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고나 안심 이용사업 등 240개 사업으로 총 911명을 모집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저소
농장 주변 수색 강화국립공원공단과 협조[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읍의 곰 사육 농가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을 사살하지 않고 가능한 생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생명의 존엄성과 동물 보호 단체의 의견을 고려한 데 따른 조치다.용인시는 탈출 곰을 찾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반달가슴곰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 남부조전센터 연구원 등 총 20명을 투입해 사육장 반경 2㎞ 안에서 곰의 배설물, 발자국을 살피고 있다.시는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곰 발견 시 마취총을 이용해 생포하고 민가에 접근하는 위
성공적 개최 위해 진행결과 따라 기초자료 활용[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할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개최를 앞두고 지난 5~6일 화서문 일원에서 시험 운영을 했다.이번 시험 운영은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개최장소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작품 제작 및 시스템 사양 선정을 위한 사전 운영 형식으로 기획했다.이틀 동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를 위해 선정된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기존 작품을 활용해 프로젝션 맵핑 및 조명, 특수효과, 음향
키오스크 및 오더 시스템 도입[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행궁동, 반딧불이 연무시장, 장안문 거북시장이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선정됐다.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스마트 주문과 기술을 모두 보급하는 복합형과 스마트 주문을 보급하는 일반형이 있는데, 행궁동과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복합형, 장안문 거북시장은 일반형에 선정됐다.복합형에 선정된 두 곳은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주문·결제를 지원하는 키오스크 기술을
체육입시학원 종사자 포함불이행 시 벌금형 처해[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7일 관내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학원 종사자 등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행정명령 대상은 수원시 소재 학원의 강사, 직원, 운전사 등 모든 학원 종사자와 체육시설로 관리되는 체육입시학원 종사자다.대상자는 오는 13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학원 소재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학원장은 처분 기간에 종사
불응 시 벌금 및 구상권 청구[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 학원 종사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을 위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용인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원 내 원어민 강사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을 차단하고자 지난 6일 관내 학원 종사자들이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이번 검사 대상은 체육시설로 등록된 체육입시학원을 비롯해 관내 학원 2043개소에서 근무하는 강사 8440명은 물론 직원
7월부터 순차적 추진인권침해 대응 계획 수립[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수원시는 인권보장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종합계획의 목표는 기관 차원의 클라이언트 폭력 대응 체계 구축,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인권침해 사례 감축이다. 추진 설정은 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인권침해 사전 예방, 인권침해 종사자 지원 등 3가지 분야다.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추진 과제는 시설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화성시센터)가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화성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수원대학교, 식품의약안전처, 화성시에서 수탁 운영하는 화성시센터는 조리실 위생 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교육 자료를 블로그에 올려 위생, 영양 관리 수행에 필요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조리원 대상 조리실 위생 관리 교육을 화상으로 진행한다.화성시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소의 식품 안전 및 위생적인 조리
현안 및 발전 방향 논의[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용인자연휴양림 내 야외무대에서 관내 아파트입주자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용인시민의 6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들과 함께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간담회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3개 구에 위치한 16개 아파트입주자 대표 16명 등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주택, 공원 등에 대한 지역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백 시장은 “코로나19 장
인당 1회 8만 5000원12월 10일까지 접수[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일용직 등 취약노동자에 ‘백신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백신 병가 소득손실 보상금은 백신 접종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 반응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접종일 포함 3일 이내 병가를 사용할 경우 지원한다.지원금은 1인당 1회에 한해 8만 5000원이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이 지원금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월 28일
2.5㎞ 구간 시설 교체·보수[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6일 법화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노후 등산로를 정비햇다.이번 정비는 산림 휴양 서비스 향상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숲길 정비사업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용인시는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법화터널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2.5㎞ 구간의 파손된 계단이나 난간 등을 교체·보수하고 급경사 구간에는 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또 노면 침식을 방지하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도록 보행 매트도 확대
서명부·건의문 제출[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이건희 미술관’ 건립을 공식 요청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5일 문체부를 방문해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문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다.건의문에는 시가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와 시가 가진 강점 등을 담았다.용인시는 고(故) 이병철 회장의 소장품이 있는 호암미술관과 함께 삼성가 컬렉션의 원스톱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유수의 관광지가 많아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담벼락 이야기 진행[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지부장 조대원)가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는 지난 6월 28일부터 1일까지 서울 강동구 천호3동의 한 골목에서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자 9명이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해당 골목은 낙후된 담벼락과 훼손된 아스팔트 길바닥으로 음습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는 골목 경
전문기관 관계자 현장 점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8월까지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을 진행한다.수원시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 추진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재산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시에서는 관내 노후건축물 중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노인 복지 시설 등의 건축물,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을 선정했다. 단 정비구역 내 건축물, 관리 주체가 있는 공동주택은 점검 대상
11년간 이끌어온 수원시정시민 중심으로 만든 자치분권사회적 약자 위한 공정 이끌어법정문화도시 지정 위해 노력생태도시를 꿈꾸는 물의 도시[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010년 7월 취임했다. 이후 3선에 성공해 민선 5,6,7기를 이어 11년간 수원시정을 이끌어왔다. 수원시는 늘 사람이 중심이었고 ‘사람이 반갑습니다’라는 시정철학과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로 형상화된 시정 이미지까지 모든 중심에 시민을 뒀다. 11년이 흐른 수원시에는 어느 도시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사람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 상생과 동행으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허정문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제5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30일 집무실에서 허정문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허정문 이사장은 동아대학교 도시계획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9년에는 LH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금융사업관리단 지점장,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 등을 맡았다. 2020년 12월에는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돼 올해 6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 1일 제11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예결특위)으로 장정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병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2기 예결특위는 지난 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7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내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한다.장정희 신임 예결특위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소통하며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향후 예·결산 등에 대해 건전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