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제재 강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이 오늘(5일) 공개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서울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가 개최된다. 이 공청회에서 현행 거리두기 5단계(1→1.5→2→2.5→3단계)를 단계별 기준도 완화해 4단계로 간추려 발표할 예정이다.방역당국은 3차 유행 시 거리두기 조치 효과 및 한계점 극복을 위한 재정비가 필요해 자율과 책임을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운영[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운영이 중단됐던 체육시설이 운영을 재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군산시 체육진흥과에서 운영하는 실내체육시설(월명수영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군산실내배드민턴장 등)과 야외체육시설(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을 개방했으며 일부 경기단체에 위탁된 체육시설도 포함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군산체력인증센터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측정인원은 30분당 1명, 하루 최대 12명으로 측정을 제한한다. 방역절차에 따라 신분증
출입기자·학계 등에 공개서한“가계부채 증가 엄중히 인식”“청년층 주거사다리 지원 검토”“쌍용차, 산업·금융 균형 반영”“공매도, 정치적 결정 아니다”[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한국은행과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 갈등에 대해 “기관 간 밥그릇 싸움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열린 자세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2일 주요 칼럼니스트와 출입기자, 민간자문위원 등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금법 개정안 논의가 금융위과 한국은행 간의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에
중기부 6.8조 추경 편성대상 280만개→385만개노점상, 업체당 50만원[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이 280만개에서 385만개로 늘면서 지원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3일 중기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빠른 경영정상화와 회복을 위해 6조 8450억원을 마련했다
제조업 사업장 중심으로 외국인 확진 증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지난 주말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경기도내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확진사례가 늘면서 경기도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은 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 사례 전후로 산발적인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도는 현재 외국인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동두천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난 주말 많은 확진자
청년·여성 등 위한 일자리 27만개 창출소상공인 5개 등급으로 100만~500만원국가채무 1천조원에 더 한발짝 다가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 690만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도 27만 5천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조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편성한다.정부는 2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1년도 추경안(2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총 19
지역발생 319명, 해외유입 25명 발생누적확진 9만 372명, 사망자 1606명서울 122명, 경기 116명, 인천 11명지인·병원·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이는 주말 영향으로 평일 대비 검사 수가 감소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주 중반 이후로 발생하는 확진자 수의 동향에 따라 확산세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초중고교 새학기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원내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4층에 근무하는 정보화전략국 소속 용역직원이다. 최근 자녀가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귀가, 내부 방역조치에 나설 예정이다.금감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12월 6층 근무자가 코로
지역발생 338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9만 29명, 사망자 1605명서울 92명, 경기 160명, 인천 14명직장·가족·학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1절인 1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이는 주말 영향으로 평일 대비 검사 수가 감소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초중고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등교수업이 본격화하는 시점이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이동량 증가 등 코로나19가 언제 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군경의 무차별 발포와 강경 진압으로 28일 하루에만 4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또 3.1절 서울 도심집회 신고 접수가 1600여건에 달한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광장 등에 펜스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얀마 군경 ‘무차별 총격’, 최소 7명 사망… 최악 유혈사태☞(원문보기)미얀마
與, 3월 ‘손실보상법안’ 통과 방침법 개정안에 ‘손실보상’ 문구 적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업에 따라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된다.정부가 임의로 주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 것이다. 다만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지 않았으나 단순히 매출이 줄어든 일반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손실보상법(소상공인 보호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계속보험사 콜센터, 고발 조치 검토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늘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발표했다. 전국적인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백신접종 초기 감염확산 우려를 고려한 조치다.따라서 광주시도 보험사 콜센터 관련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정부의 결정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주간 연장해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1년 담화문 발표가족·이웃을 위해 늘 방역에 동참무료선별진료소 조용한 전파 차단백신접종 성공을 위해 단단히 준비삶과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 집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민 한분 한분, 모두가 우리의 영웅입니다.”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5일 천안지역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을 맞아 대시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시민의 무한한 협력과 의료진의 헌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희생과 인내에 감사를 표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년간 우리는 시련과 역경의 시간을 감내해왔다”고 회
지역발생 369명, 해외유입 27명 발생누적확진 8만 8516명, 사망자 1581명서울 122명, 경기 138명, 인천 22명병원·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400명에 육박했다.전날에 비해 다수 감소하면서 일단 하루만에 4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이틀 만에 다시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설 연휴 대이동으로 인한 가족·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방역조치 완화의 영향이 나타나 ‘4차 대유행’으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30곳을 오는 3월15일까지 모집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에게 소요되는 경비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고형화 및 인구감소, 소득격차 등으로 활력이 떨엊 있는 농촌지역에 개인·기관, 기업·단체가 가지나 지식·경험·기술 등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주민의 삶의 질
1월초 비해 약 42% 상승[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이 조치 완화 이전 주말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방역조치 완화 이후 수도권의 주말 이동량은 약 3200만건으로 완화 이전 주말보다 17% 증가했다. 이는 거리두기 단계조정과 오후 10시 운영시간 연장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전반적으로 주말 이동량은 지속 상승
지역발생 417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8만 8120명, 사망자 1576명서울 144명, 경기 143명, 인천 18명병원·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주말에 비해 검사 수가 늘어나는 동시에 신규 확진자 수도 증가하면서 다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설 연휴 대이동으로 인한 가족·지인 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방역조치 완화의 영향이 나타나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TV 중계 토론은 1회만 허용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여야의 경선과 단일화 토론 등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은 8번이나 놓치는 등 경계·감시망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간담회 개최전문가들 “백신 접종해도 거리두기 필요”丁총리 “통제·수용성 있는 전략 고심 중”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임상데이터 부족3월 말부터 65세 이상 화이자 접종 준비“제가 1호 접종? 오히려 순서 기다려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기는 유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전문가들과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이같이 답하며 “유행 상황이 안정화돼야 하고 감염 확산 위험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 발생누적확진 8만 7681명, 사망자 1573명서울 126명, 경기 127명, 인천 14명병원·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비해 다소 증가했지만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고 중반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확산세가 다시 커질지 모르는 상황이다.정부는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