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양효선 기자]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이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KEP(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 이 후보는 54.1%를 득표해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45.9%)를 앞질렀다.
권성동 “예측 이상의 결과… 낮은 자세로 임할 것”[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최대 13곳을 얻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설치된 개표상황실에서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대통령 선거 승리에 이어 지방행정의 상당한 부분을 담당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출구조사에선 이기지 못한 호남의 주기환(광주), 조배숙(전북), 이정현(전남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5% 가량의 개표가 진행된 결과, 서울을 비롯한 13개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곳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한 4곳에 불과해 사실상 국민의힘이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3.9 대선 이후 84일만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만에 실시된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보인다. 참패를 면치 못한 민주당은 당분간 패배 책임론과 쇄신 방향을 놓고 후폭풍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중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대선 패배 후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우려에도 ‘선당후사’ ‘책임정치’를 강조하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4곳에서만 앞서는 등 참패가 점쳐지면서다.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선 긴장감이 맴돈다. KBS·MBC·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광주와 전북, 전남, 제주 등 4곳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일부 의원들은 한숨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를 간신히 넘어서면서 역대 8번의 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일반 유권자 투표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천256만7천894명이 참여했다.해당 투표율은 지난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이 반영
경기·대전·세종 초박빙 승부김은혜 49.4% 김동연 48.8%이장우 50.4% 허태정 49.6%최민호 50.6% 이춘희 49.4%[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진행한 6.1 전국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0곳,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경합 지역은 3곳으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7시 30분 공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시장·인천시장·강원도지사·충북도지사·충남도지사·경북도지사·대구시장·경남도지사·울산시장·부산시장 등 10곳에서 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발표국민의힘 10곳, 민주 4곳환호성 들린 與개표상황실박지현 “생각보다 안좋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1일 오후 7시 30분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만세를 외치며 환호를 내지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침묵을 지켰다.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0곳,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세종, 대전 등 3곳은 경합세를 보였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1일 오후 7시30분 투표 종료와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지상파 방송3사(MBC∙KBS∙SBS)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가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인천 계양을 재보궐선거에서 54.1%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의 경우 45.9%를 기록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사전투표기간 여론조사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첫날인 1일 오후 4시 투표율이 45.4%로 집계됐다. 지역 투표율 중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54.1%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는 현재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2011만 541명이 참여했다.다만 투표율은 시간대별 집계가 시작된 제5회 지방선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선거 회차별로 보면 2018년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53.2%)보다는 7.8%포인트, 2014년 6회 지방선거(49.1%)보다는 3.7%포인트, 2010년 5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첫날인 1일 오후 3시 투표율이 43.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43.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1909만 4809명이 참여했다.이는 2018년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50.1%)보다 7.0%p 낮은 수치다.오후 1시부터는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합산됐지만, 매시간 집계를 거듭할수록 지난 지방선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첫날인 1일 오후 2시 투표율이 40.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4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1804만 3063명이 참여했다.이는 2018년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6.8%)보다 6.1%p 낮은 수치다.오후 1시부터는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이 합산됐지만, 매시간 집계를 거듭할수록 지난 지방선거 투표율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첫날인 1일 정오 투표율이 15.0%로 집계됐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663만 42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19.7%)보다 4.7%p 하락한 수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8.4%)이었고, 이어 제주(16.9%), 경북‧경남(16.3%), 울산‧충남(16.1%), 충북(16.0%) 순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9.6%를 기록한 광주였다.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4.6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첫날인 1일 오전 11시 투표율이 12.0%로 집계됐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530만 511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15.7%)보다 3.7%p 하락한 수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5.2%)이고 제주(13.6%), 경북‧경남(13.3%), 충북‧충남(13.2%), 울산(12.7%), 대전(12.5%)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7.8%를 기록한 광주였다.수도권의 투표율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첫 날인 1일 오전 10시 투표율이 8.7%로 집계됐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386만 969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11.5%)보다 2.8%p 하락한 수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1.3%)이고 제주(10.2%), 충북‧충남(9.9%), 경북(9.8%), 경남(9.7%), 대전‧전남(9.3%)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5.2%를 기록한 광주였다.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첫 날인 1일 오전 8시 투표율이 3.8%로 집계됐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166만 63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4.6%)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4.9%)이다. 그 뒤를 충북(4.3%), 충남(4.3%), 경남(4.3%), 대전(4.1%), 전남(3.9%)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2.1%를 기록한 광주였다.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5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7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76만 4853명이 참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2.3%)이었고 이어 경북(2.1%), 제주·경남·대전·충남·충북(2.0%)이 2%대를 기록했다고 중앙선관위는 전했다.전남·울산(1.8%), 경기(1.7%), 서울·부산·인천·대구(1.6%), 세종·전북(1.4%)이 뒤를 이었
다른 변수는 지지층 동원 능력與, 김포공항 이전 논란 파상 공세野, 탄핵 언급… 보수층 결집 가능성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른 가운데 선거의 최대 변수는 투표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 투표율이 지방선거에서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본 투표율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선을 앞두고 떠오른 김포공항 이전 논란 역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본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465곳에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저녁 대통령실이 이전한 용산에서 13일간의 선거전을 마무리했다. 야당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가 ‘안보 파괴’ ‘불통 국정’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민주당은 저녁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서울 대승리, 믿는다 송영길’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에는 송 후보와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출동해 서울 민심에 호소했다.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1일 인천 계양구 계산역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국민의힘, 헛발질만 한 꼴”[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이 31일 “국민의힘 역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포공항의 완전 이전을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이재명 후보 캠프의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은 이재명 깎아내리기에만 눈이 멀어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헛발질만 한 꼴”이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기재 후보는 제주도 서울본부장으로 재임한 경력이 있다”며 “국민의힘 주장대로라면 제주도 공직자 출신이 제주도민에 칼을 꽂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