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가족모임·유치원 등 감염사례 지속당국 “기본 지키는 일, 가장 중요한 시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 소재 한 노래연습장에서만 4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게다가 기존 바이러스 보다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선 여전히 가족·지인 등 일상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계속돼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122명 많아수도권 418명, 비수도권 18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77명보다 122명 많다.신규 확진자 599명 가운데 수도권이 418명(69.8%), 비수도권이 181명(30.2%)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241명
지역발생 714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11만 1419명, 사망자 1782명서울 247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치솟았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0명가량 증가하면서 엿새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기록이다.특히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확진자 비중도 3주 연속 상승해 28.5%를 기록하면서 지
가족·지인 모임에서도 지속다중이용시설도 집단감염정부 “자가검사키트 검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전히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부산 유흥주점은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의료기관과 가족·지인 모임, 학교, 교습소, 체육시설 등과 관련된 여러 지점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날 0시를 기준으로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도봉구 한방병원 관련 사례
중앙센터, 중부·호남권역센터 3곳 제외각 지자체별로 내달 말까지 1곳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일)부터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전국 예방접종센터 46곳에서 시작된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만 75세(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의 예방접종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75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약 351만명이며, 이번 예방접종에는 오는 6월까지 총 350만명분 공급 예정돼 있는 화이자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화이자 백신
천지일보가 간추린 SNS 주간 핫이슈 5[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초안이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직원들이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땅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소임을 다하겠다”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사표를 냈습니다. 내장산 대웅전이 불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코로나19 접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1.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정읍=뉴시스] 지난 5일 내장사 대웅전을 방화해 경찰에 붙잡힌 승려가 7일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전북 정읍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이 한 승려의 방화로 전소된 6일 대웅전의 잔해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퇴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추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치권은 4.7보궐선거 서울시장 관련 후보 단일화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연출하는 모습입니다. ◆文대통령 “신도시 토지거래 靑 직원도 전수조사하라”☞(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전 직원과 가족에 대해서도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 ◆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을 마련했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이달 말부터 도입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또다시 전소됐다. 이번 화재의 원인이 스님 간 따돌림으로 화가 난 승려의 방화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정읍=뉴시스] 5일 오후 6시37분께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내 내장사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 대웅전이 잿더미로 변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내장사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또다시 전소됐다. 이번 화재의 원인이 스님 간 따돌림으로 화가 난 승려의 방화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5일 이날 오후 6시 35분께, 6시 37분께 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누군가 대웅전 전각에 불을 냈다”는 방화의심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했다. 불길은 대웅전 전체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옆 건축물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연소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5일 오후 6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불은 대웅전 전체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옆 건축물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 6시 35분께, 6시 37분께 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누군가 대웅전 전각에 불을 냈다”는 방화의심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인 승려 A씨(53)를 검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무원 승진▲춘천지검 사무국장 이홍용 ▲대전지검 사무국장 신범수 ▲청주지검 사무국장 박순우 ▲울산지검 사무국장 박원길 ▲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권영준◆고위공무원 전보▲수원고검 사무국장 김정호 ▲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이연성 ▲서울남부지검 사무국장 백운기 ▲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윤진웅 ▲대구지검 사무국장 정동진 ▲부산지검 사무국장 정순철 ▲창원지검 사무국장 김종일 ▲제주지검 사무국장 박상욱◆ 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집행과장 김승현 ▲서울고검 총무과장 성찬오 ▲대전고검 총무과장 박상락 ▲대구고검 총무과장
교인·교인가족, 지표환자 포함 77명12일 학원생 1명, 기타 4명 확진돼[천지일보=홍보영·김미정 기자] 경기도 부천 승리제단(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늘어나 누적 총 123명으로 증가했다.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례와 관련한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3명이다.확진자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영생교(누적 82명)와 관련해선 교인 및 교인 가족이 13명 증가해 지표환자를 포함해 총 77명이며, 지인이 1명, 기타 4명으로 파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혈장치료제 사용으로 국내 첫 완치사례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관제차량을 타고 주거지로 이동했다.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기덕 감독이 11일(현지시간) 발트3국 가운데 하나인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주 이슈됐던 사건들을 정리해봤다. ◆혈장치료제 사용 국내 첫 완치사례 나와… 신천지 3741명 혈장공여 완료 (원문보기)☞코로나19에 걸려 위독한 상태를 보였던 70대 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정부는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해 전국 12개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습니다. 이 밖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한미, 용산기지 포함 12개 미군기지 반환 합의(원문보기)☞한미 양국이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해 전국 12개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다. 정부는 11일 오전 미국과 제 201차 주한미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전북 정읍의 가금농장에서 국내 10번째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1일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올해 국내 농가 중 10번째이자 정읍에서는 2번째 확진이다.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전북도는 농가 반경 3km 이내 가금류 8만 4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키로 했다.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엔 30일간 이동제한과 AI 일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여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인근 지자체 및 가금농장 등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폐사 증가로 의심 신고가 들어온 여주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올해 국내 닭·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며,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 확진이다.이는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금농장과 같은 유형이다.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2
(서울=연합뉴스) 4일 오후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관계자들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