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비상’ PC방 51명 집단감염… 강북구 25명, 강남구 26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42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8일 밝혔다. 전날(179명)보다 63명이 늘었다. 1주 전(4.30 195명)보다 47명 많은 규모다. 지난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2명 늘어 누적 3만 9396명이었으며, 이 중 격리중인
성덕고 전교생 원격수업 전환시, 유흥업소발 n차 감염 우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산구 소재 성덕고등학교·서구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전날 기준 지역감염 21명이 발생했다.광주 광산구 소재 성덕고등학교 확진자 발생은 광주 #2444가 기침·두통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자녀인 2451번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학생, 교직원 등 1000명의 전수검사를 통해 첫 확진자 포함 총 14명이 확진된 사례다.현재 성덕고 14명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역학조
어제오늘 16명, 누적 총 2453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지역감염 8명(#2447~2453)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 세부 현황은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감염경로 조사 중), 광주 #2318 접촉(격리 해제 전) 관련 3명, 기존 확진자 관련(#2414,2431,2444. 1049) 4명이다.광주시는 전날에도 지역감염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들은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주제오는 17일 메인 전야제 금남로 민주광장서 열려중계 LED 설치, 유튜브 생중계 통해 시민과 만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라는 주제로 41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위)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기준으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작년에 축소·취소됐던 행사를 다시 복구 시켜 기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지속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끊기 위해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나,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지 않고 정부안대로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그러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지도 또 급격히 늘지도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 스스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생활속 실천방역
주말 5명 포함 9명의 확진자 발생9일 24시까지 1.5 → 2단계 격상[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4일 0시부터 9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이 기간 중에 시 산하 공무원들의 회식 및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3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확진이 발생했고, 업종의 특성상 다수의 확진자 발생이 우려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주말 5명을 포함해 최근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가족 3명은 가족
지역발생 465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12만 3728명, 사망자 1834명서울 127명, 경기 130명, 인천 15명가족·지인·직장·교회 등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20명가량 감소하면서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 한 주간 확진자 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이날 발표된 확진자 수는 주말에 따른 검사수 감소로 인해 줄어든 것으로 확산세가 완전히 꺽였다고 보기
경북이어 두 번째22곳 시·군에 적용개편안 1단계 시행[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부터 전라남도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운영한다. 이는 지난달 26일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 중인 경북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은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전체 22곳 시군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전라남도에서는 내일부터 경상북도와 유사하게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2곳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3일)부터 전라남도에서도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된 경북 12개 지역에 이은 두 번째 적용이다. 전남은 이달 3∼9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전체 22곳 시군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전라남도에서는 내일부터 경상북도와 유사하게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전라남도는 현
수도권 지인 모임 관련 4명동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3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18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주(4.25)전 175명보다 7명 많은 규모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54명→116명→257명→227명→227명→195명→182명을 기록했다. 기간 100명대가 4번, 200명대가 3번이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지역발생 585명, 해외유입 21명 발생누적확진 12만 3240명, 사망자 1833명서울 182명, 경기 145명, 인천 17명가족·지인·직장·교회 등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명가량 감소하면서 나흘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나흘 연속 20명씩 감소하면서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말에 따른 검사 수와 확진자 수가 감소로 나타나는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5월 23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연장“거리두기는 필수, 서로가 지켜야”‘더 강력한 조치 필요’ 주장도 나와“확진자 증가, 방역지침 소용 없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장사가 문제가 아니예요.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병을 빨리 고쳐야죠.”1일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오종희(62, 여)씨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자 밖에 내놓은 옷들을 급히 정리하면서 취재에 응했다.오씨는 “거리두기는 어차피 해야 한다”며 “장사는 어찌됐든 다 피해를 본다”고 덧붙였다.전날 정부는 이달 2일로 종료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난 23~30일까지 평균 9.6명 발생거리두기 1.5단계 5월 9일까지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인 간 모임, 호프집,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 기존 경로를 통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더구나 정확한 감염원인을 알 수 없는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어제오늘 지역감염 5명(#2406~2410)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410명(치료 중 115명, 격리해제 2273명, 사망 22명)으로 늘었다. 광주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지난 23~30일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모든 공직자들이 가정의 달 포상휴가를 받는다.3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포상휴가는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의 건의를 김철우 군수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소통의 결과다. 보성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근로자의 날 공직자 특별휴가를 시행했으며 올해 두 번째다.김철우 군수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도·단속, 백신 예방접종, 보성군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피로 누적을 해결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그대로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집합 금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의 결정과 현재의 감염 발생 추이를 고려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김종효 행정부시장이 30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최대한 보장하고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기 위한 것”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병상 등 의료대응 체계의 여력이 남아있는 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의 민생경제 피해 등을 고려해 나
지역발생 642명, 해외유입 19명 발생누적확진 12만 2007명, 사망자 1825명서울 227명, 경기 151명, 인천 14명가족·지인·직장·교회 등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명가량 감소하면서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양상은 지속적·점진적으로 약 50명씩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가 증가해 지난주 신규 확진자는 800명선까지 달했으나, 이번 한 주
3일째 200명대… 사망자 누적448명방문자→종사자→다른 방문자 전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30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227명이 나왔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4명→253명→175명→154명→116명→257명→227명→224명이다. 이 기간 100명대가 3번, 200명대가 4번이다.전날(28일) 227명과 동일하고 지난주 같은 요일(22일, 204명)보다는 23명
3월 산업생산 0.8%↑제조업 0.8%↓ 서비스업 1.2%↑[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제조업 생산은 줄었으나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 전체 산업생산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비도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제조업의 부진은 계속 이어졌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6(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산업생산은 1월(-0.5%) 감소했다가 2월(
하루 평균 환자 수 1000명내로 통제 목표유행 통제되면 7월부터 방역조치 완화 예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달 3일부터 23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하루 평균 환자가 800명 수준으로 유행이 커지는 경우 단계격상,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할 예정이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계속 연장해 오고 있다. 정부가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
경기 광명시 지인모임 ‘20명’ 집단 감염경남 진주 지인모임 총 누적 97명 기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일가족·지인모임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이 같은 국내 방역 상황을 고려해 5월 2일 이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늘(30일)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일가족·지인모임, 교회 등을 중심으로 감염전파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