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보다 1.08%p↓[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56%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113만 56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2.04%) 대비 0.52%p 높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3.64%)보다는 1.08%p 낮지만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5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70만 61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1.24%) 대비 0.35%p 높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2.14%)보다는 0.55%p 낮다.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38%로 제일 높았다. 이어 전북(2.2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0.9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전 8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41만 88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0.34%) 대비 0.24%p 높았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1.20%)보다는 0.27%p 낮다.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89%로 제일 높았고, 전북(1.28%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미운영비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시작해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소쿠리 투표’ 등 논란을 빚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이틀째 사전투표일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할 수 있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미운영비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7일 시작해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소쿠리 투표’ 등 논란을 빚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이틀째 사전투표일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할 수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 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 및 인용보도가 금지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쳐 승산있는 후보에게 더 가담하게 하거나 열세자 편을 들도록 하는 등 국민의 진의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 결과가 알려지면 선거 공정성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공표금지 기간 이전(5월 25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이전에 조사됐다는 점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사망한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관을 직접 운구하며 극진한 예우를 표시했다.23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 동지의 영구발인식이 22일 오전 4·25 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영구발인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발인에는 김 위원장 외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조용원, 김덕훈, 박정천, 리병철이 참여했다. 또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들, 당 중앙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1~30세 청년층으로 나타났다.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인 류영철은 22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연령·지역·직업별 감염 현황을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해당 매체는 연령별로 21~30세가 감염률이 가장 높았고 10세 이하와 60세 이상은 낮은 편이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청장년은 사회 활동이 왕성한 연령층이어서 일상생활 과정에서의 감염 위험이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높다.북한은 4월 25일 열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의심 발열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24만 161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누적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어났다.지난 12일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공식 인정한 지 8일 만에 누적 발열 환자가 2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발열환자 중 148만 6730여명이 완쾌되고 75만 481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고 통신은
누적발열 200만명 육박[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26만여명으로 집계됐다.조선중앙통신이 19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26만 227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21만 3천28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났고 누적 사망자 수는 63명이 됐다.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발열자 수는 전국적으로 197만 8230여 명으로 200만명에 육박했다. 이 가운데 123만 8천여명은 완쾌
“호남서 민주당과 경쟁할 것”[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소속 의원들이 전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여한 것에 대해 “앞으로 우리 변화가 퇴행하지 않는 불가역적인 변화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2년 가까이 해온 호남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정체”라며 “모든 의원이 기념식 참석하는 것을 누가 상상했겠나”라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 100여명과 함께 광주 5.
정치국 상무위 회의 주재“보건 방역체계 보강해야”南제안 여전히 받지 않을듯[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전날 신규 발열자가 20만명 넘게 나오고, 누적 사망자는 62명으로 늘어나 확산세가 지속됐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일 회의를 주재하며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에는 방역 위기 대응능력의 미숙성 등을 언급하며 간부들을 질책하면서도 통제에 대한 자신감 역시 내비쳐 주목을 받았다.◆북한,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전날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발열자가 23만 2880여
2차대전 처칠‧애틀리 파트너십 강조북한에 백신 인도적 지원도 열어놔일각서 “野 설득 메시지 미흡” 지적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에서 “영국의 보수·노동당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협치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전 대통령의 첫 연설과 비교했을 때 국정 운영 정치개혁 등 장황한 비전 제시 대신 ‘실무형 연설’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코로나 손실보상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신
전체 25% 차지유증상자도 압도적[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평양으로 나타났다.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인 류영철은 16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14일 오후 6시 현재 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평양시내 확진자는 42명으로, 7개 직할시 및 도 전체 확진자 168명의 25%에 달했다. 중국과 인접한 평안북도 확진자는 20명이며 자강도와 양강도, 함경북도 등 그 외 국경 지역에서는 나오지 않았다.평양의 유증상자도
신규 사망자 8명 누적 50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인민군에 특별명령을 내렸다.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전날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 토의사업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회의를 주재한 김 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 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해 시급히 보급할 데 대한 비상지시까지 하달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 운영체계로 넘어갈 데 대해 지시
정부, 주초 北에 ‘코로나 방역지원’ 실무접촉 제안 방침고위 당국자 “북한에 공식 제안 검토… 늦지 않게 전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내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세가 빨라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조만간 대북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논의할 실무접촉을 남북채널을 통해 북한에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가급적 이번 주 초에 북한에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가 제안할 내용들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북한에 늦지 않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는 가운데 전날(14일) 신규 발열자가 3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3일 저녁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9만 618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15명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다.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14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북한 전역의 발열자는 82만 62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9만 6030여명이 완쾌됐고, 32만 45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42명이다.앞서 북한은 지난 1
文정부 ‘대북 퍼주기’ 비난하더니北 각종 도발에도 인도 지원 결정美, 北백신 지원 관련 “남북협력 지지”한미 외교장관, 대북지원 협의하기로北도발 직후 NSC 없이 점검회의만 열려‘안보 공백 현실화’ 우려도… 尹퇴근론 일축[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백신’ 관련 대북 인도지원을 두고 한미 간 엇갈린 반응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윤석열 정부가 북한에 백신을 포함한 의료품 지원을 제안했지만, 미국은 ‘백신 공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근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대유행이 진행돼 21명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1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주민들에게 유열자(발열자)에 대한 치료 방안을 소개했다.노동신문은 발열 환자의 몸조리를 강조하면서 경환자는 증상에 따라 의사 처방 하에 약을 먹고 고려의학(한방)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중환자들은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신문은 “무엇보다도 섭생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충분한 안정, 물 많이 마시기, 영양 높은 식사 등을 당부하고 소금물로 입안 헹
통일부 통해 실무접촉 의사北 현황축소·파악한계 점쳐져中·국제사회에 지원 가능성박지원 “선뜻 응할지 의문”[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해 사망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무력시위로 남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그러나 북한이 정부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방역 강화에 필요한 수단이 충분히 갖춰지고 독자적인 방역 체계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