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육부는 24일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개혁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를 전국에 도입한다.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2024년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또한 올해 초등학교 1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감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엔진 활용 콘텐츠 제작기술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참여를 확대했으며, 원활한 실습과 피드백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언리얼 인터페이스 및 핵심 개념의 이해 ▲언리얼엔진 주요기능 소개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액터 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회사를 찾아가지 왜 교회 와서 난리야” “이 사람들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있는 거예요.” - 워너비그룹 관계자 및 교회 측 사람들.“피해 금액 돌려주세요.” “돈 돌려줬으면 여기까지 안 오지.” -워너비그룹 피해자들지난 12일 오전 10시 35분쯤 세종시 소재 S교회. 찬송 소리가 흘러나오는 교회 입구 앞에선 워너비그룹에 투자했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과 이들을 막는 워너비그룹 관계자 및 교회 측 사람들과의 충돌이 일어났다.S교회는 전영철 워너비그룹 회장이 목사로 시무하는 교회다. 피해자 및 그 가족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을 대상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페널티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간의 가자지구 분쟁은 이미 국제 정치 지형을 재편했다. 정부가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시중에 풀린 돈이 여섯 달 연속 늘었다.◆與, 동일 지역 3선 이상 페널티… 영남·중진 정조준에 ‘폭풍전야’☞(원문보기)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을 대상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페널티를 주겠다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청년정책 지원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대학과 청년들의 취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2023 연차성과평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구성한 평가위원회 주관으로 관할 고용센터 및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학년도 동계방학 파이썬 초급 취업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이날과 17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총 16시간) 세종대 군자관 107호에서 100% 대면으로 진행된다.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과정 세부 내용은 ▲python(파이썬)의 이해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예제를 통한 실습 ▲조건문과 반복문 ▲사용자 정의 함수와 모듈 ▲디렉토리와 파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할 수 있는 건 모두 해봅시다. 우리의 억울함도 대한민국 사회가 알아야 하고 피 같은 우리 돈도 찾아야 해요.”‘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 피해자들이 모인 단톡방에 A씨가 15일 올린 글이다. A씨는 전영철 워너비그룹 회장 겸 목사가 재직 중인 세종시 소재 S교회 교인이자 워너비그룹의 상급자이다. A씨는 전날 예배 설교 시간에 “전 목사는 고소당한 게 너무 억울한지 본인 고소당했다는 얘기와 자기는 돈이 없다는 말만 했다”고 전했다. 이때 A씨는 앞서 단톡방에 올라온 회사 회계 내역서를 떠올리면서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000∼5500㎞)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처음 탄도미사일이자 중거리급 고강도 도발에 나선 것인데, 작년 11월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이후 위협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온 터라 주목된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부산에서의 발언과 관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주말에도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위원장은 동료 시민을 기만하는 ‘허세 정치’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 증권선물위원회(SEC)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마침내 승인했다. 전격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이 10인 규모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E) 관련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 등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해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유동성 위기를 맞은 태영건설의 공사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체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선다. 당국은 태영건설 외에도 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도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용노동부(노동부)는 오는 15일부터 4주간 ‘체불 예방·청산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해 태영건설을 포함한 건설 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 등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고용부는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임금체불액은 지난해 11월 기준 1조 62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최근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3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점수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덕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사업에서 단위형 4기 사업단으로 창업기업 육성 및 퍼블릭아트 전시회, 월곡달빛문화축제 등 지역상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정성적·정량적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서울시는 예비 창업기업을 창업기업으로 전환하고 초기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집중 지원하였다는 점, 특화 분야 기업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대기업·인플루언서 연계 등으로 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34)에게 10일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요청했다.검찰은 “살인 사건 피고인 중에서 반성문에 감형해달라는 표현을 직접 쓴 피고인은 처음 봤다”며 “피고인은 여태까지 반성이 전혀 없고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만 가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 사건은 시민들에게 ‘백주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요식업에서 자신이 밑바닥부터 스스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무런 대가 없이 전수하려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20년 이상의 요식업 실무 경력을 갖춘 베테랑 전문가 이희경 월드썬 법인 대표이사는 이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자산을, 비법을 아무 대가 없이 청년들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푸드스타일리스트, 외식창업 컨설턴트, 한식대가이자 요리 연구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 외에도 대한영양제처방학회 이사, 푸드테라피 학술고문, 요리 강사, 심사의원, 자문의원, 집필자, 바리스타, 식당 사장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부가 올해 수도권 지역 약 3200명의 학생들이 월 기숙사비 10만원에서 30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기숙사를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용산에 착공되는 기숙사는 595명의 수도권 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월 기숙사비 10만원 수준(관리비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용산 기숙사는 서울형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설치돼 지역의 상생협력 시설로도 활용될 계획이다.아울러, 연내에 한국체육대학교(6월, 704명), 인천대학교(9월, 906명), 서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들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이날 타종 행사에는 오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렸다.시민대표로는 지난해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의인 윤도일 씨, 운영하는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구한 김민영 씨, 보
[천지일보=김민희·유영선·홍보영·홍수영 기자] ‘황금 토끼의 해’라고 불린 계묘년(癸卯年)도 어느덧 마무리되고 새해 경진년(庚辰年)을 코앞에 두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봄부터 전남지역에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시달렸는가 하면 교권침해 의혹으로 서울 서이초등학교의 새내기 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 교사들의 교권 강화 운동이 일었다. 또 전세사기와 세계적인 행사인 새만금 잼버리 파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는 법원과 검찰을 오가는 게 일상인 해였다. 아울러 마약 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성행했고 흉기난동에 살인예고까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전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을 진행한다. 2대 총선을 100여일 남긴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은 본연의 업무보다는 당장 눈앞에 있는 총선에 모든 관심이 가 있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쏘아 올린 선거제 개편 논의가 약 1년이 흐른 29일까지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거대 양당은 현재 선거제 개편을 두고 주판알을 튕기며 유불리를 고려하는 모습이다.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100여일 앞두고도 선거구획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계묘년)’라는 이름처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건축학과 재학생 HAD팀이 ‘2023 아산시민참여 도시재생 아이디어 리빙랩’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HAD팀은 호서대 건축학과 3학년 이동빈·이성민·김대현·이채이·양명석 학생으로 구성됐다.팀장인 이동빈 학생은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과의 교류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인식해 대학생들의 전공분야를 살려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플랫폼을 제안했다”며 “학교 내에서 시행 중인 장학금 제도와 연계해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청년 유입 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36명은 12개팀으로 나눠 천안시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7일 천안시 봉서홀에서 천안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또 12개팀을 지도한 정은석 교수에게는 천안시장 명의 감사패가 수여됐다.상명대는 지난해 천안시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독자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 행정 추진을 위한 지역, 문화, 디자인의 연계와 기능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산학협력단이 지난 10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한 지역 청소년 대상 무료 코딩교육을 이달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내일이음 코딩교실은 한기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코딩교육을 지원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아산교육 지원청, 지역 기업 사내 봉사동아리(같이가치코딩)와 3자간 업무협력을 통해 지난 10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