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문경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 국립현충원 안장이 내려진다.경북도소방본부는 1일 불길 속에서 인명을 구조하다 숨진 경북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 소방교(27)와 박수훈 소방사(35)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고, ‘경상북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례 절차를 추진한다.앞서 전날 오후 7시 47분쯤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불길이 확대된 상태에서 인명수색에 나선 구조대원 2명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위사업청이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제4이동통신사가 정해졌다. 31일 저녁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가까스로 ‘트리플 감소’를 면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3600t급 잠수함 3번함 건조 착수… ‘수중 킬체인’ 핵심 전력(원문보기)☞방위사업청이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14년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경북 문경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가 고립됐던 소방대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YTN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1일 내부 수색 결과 고립됐던 소방관 2명 가운데 1명을 구해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이 소방대원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은 1명에 대해서는 현장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앞서 전날 저녁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업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관 2명이 건물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31일 저녁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업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대원들의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인명피해 역시 다행히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런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을 상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 주둔한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피의자 A(15)군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전국적으로 서민들의 부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와 충남남부, 충북중·남부, 그 밖의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전남서해안, 전북서해안 1㎝ 미만, 1㎜ 내외며 울릉도·독도 1~5㎝, 5㎜ 내외, 제주도산지 적설량 1~5㎝, 제주도 강수량 5㎜ 내외로 예보됐다.당분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여만에 꺼졌다.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하고 모래 225톤(t)을 뿌리는 등 1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3시 36분께 진화했다.인명 피해는 없으나 창고 3개 동(803㎡) 등이 불에 타, 1억 1958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태산전자 김필영 대표가 대학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호서대학교에 전달했다.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태산전자 김필영 대표와 호서대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이문범 대외협력처장, 김시국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김필영 대표는 “기성세대로서 후학 양성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느끼고 있었다. 호서대라면 미래를 선도할 좋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준모 부총장은 “김필영 대표의 기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5일 오후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상인회장 및 화재 피해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와콘의 상위 기업 SAK-3(싹쓰리)에 투자했던 이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여권은 한숨 돌리게 된 모습이다. 인도 최대 종교 분쟁지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서에서 22일(현지시각) 대형 힌두교사원 축성식이 열렸다.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된다. 지난해 국제 해킹조직의 국내 공공분야 공격 시도 가운데 80%는 북한 소행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동행 점검했다. 북한이 전국 각지에 새로 제작한 선전화를 배포·게시하면서 대남‧대미 적개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적용 대상이 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보석 석방됐다.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펜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로 점포 227개가 탔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나 대응 2단계를 발령 후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 2시간여 만인 23일 오전 1시 15분께 큰불을 잡았다.소방 당국은 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하향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점포 227개가 모두 불에 탔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기장판을 켜놓고 외출했다가 과열로 매트리스에 불이 나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5분쯤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9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이웃 주민 32명이 대피했고, 3층 집 안에서 전기장판과 매트리스가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 발생에 대해 3층 주민이 라텍스 소재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켜둔 채 외출해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다.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에는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장기간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강한 눈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6~12시)까지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에, 오후(12~6시)까지 전라권, 오후(6~24시)까지 경상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5년간 아파트에서 난 화재를 분석해보니 겨울철 인명피해가 제일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 중 상당수는 대피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계절별·시간대별 발생 빈도와 화재 원인, 인명피해 발생 유형 등을 분석해 16일 공개했다.지난 5년간 지난 5년간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만 4112건으로, 2021년 이후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3년 2993건(21.2%)으로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들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제2회 소방 유튜브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소방 유튜브 공모전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문제의 개선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영상 공모전이다.이번에는 ‘겨울철 화재 안전’과 ‘소방차 길 터주기’ ‘비응급 신고 자제’로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협조를 해야 하는 주제들이 제시됐다.장려상을 받은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민경인, 강다임, 변예은, 서민채 학생의 ‘우리 아빠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 증권선물위원회(SEC)가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마침내 승인했다. 전격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이 10인 규모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0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E) 관련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 등에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해 파푸아뉴기니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태종 국립문화재연구원 학예연구사가 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담장 락카 스프레이 낙서 제거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문화재청은 이날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낙서 제거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했다.앞서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경복궁의 담장에서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 래커로 쓴 ‘영화 공짜’ 등의 문구가 발견됐다. 또 최초 낙서 사건 다음 날인 17일에도 스프레이 래커로 경복궁 담장에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쓴 문구가 발견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장이 복구를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날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낙서 제거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했다.앞서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경복궁의 담장에서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 래커로 쓴 ‘영화 공짜’ 등의 문구가 발견됐다. 또 최초 낙서 사건 다음 날인 17일에도 스프레이 래커로 경복궁 담장에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쓴 문구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