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북구 신명동 일대에 숙박‧의료 휴양시설 등 대규모 해양관광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울산시는 29일 시청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시와 북구, 컴패니언, 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 트룬 등 8개 기관·법인이 참여했다. 이에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법인은 사업 추진, 자금조달, 성실시공, 시설운영과 기술지원 등에 협력한다.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비 7455억원을 투입해 울산시 북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동서발전 임직원은 울산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팁’을 제안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월과 8월에 서울역과 서울 명동 상가 일대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전라남도 곡성군과 19일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과 곡성군은 곡성 양수발전소 적기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부지 저수지 연계 에너지파크 관광사업 개발 협력 등 공동 사업개발 추진 ▲RE100 산업단지·에너지효율화사업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발전소 주변 마을지원, 사회복지사업 개발 등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상호 협력한다.동서발전은 올해 산업부가 발표 예정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남 곡성 500㎿급 양수발전사업자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지난해 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로 탈루‧은닉 지방세 84억 700만원을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2년 66억 2400만원 보다 17억 8300만원(27%)이 늘어난 실적이다. 세무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651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기세무조사에서 대상 339개 법인을 조사해 64억 9100만원을 추징했고 지역주택조합 등 취약분야 312개 법인을 조사해 19억 1600만원을 추징했다.주요 사례를 보면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 관련 토지분 취득비용, 대규모 주택단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발생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1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 하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다.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소한(小寒)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 전기매트 30세트를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202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상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혹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마련했다.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과 협력기업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 ▲에너지전환·에너지효율화·상생 적극 추진 ▲능동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안전과 청렴을 강조했다.또한 ‘청룡의 해’를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동서가족 모두 용과 같이 비상하기 위해 ‘혁신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제안했다. 아프리카의 우분투(Ubuntu)를 예로 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5개 구군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20억원 보다 1110억원이 증액됐다.경영안정자금은 고금리‧고물가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원, 소상공인 1700억원이다. 올해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 300억원을 오는 19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행복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차상위계층 등 250가구에 총 25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더 부담되는 난방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울산 중구 성신고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로 태양광 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천만 걸음을 달성해 울산 성신고등학교에 9.6㎾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게 됐다.25회째를 맞은 EWP에너지1004는 지난 3월 ‘탄소중립 선도 중점학교’로 선정된 성신고에 PET 순환과정과 올바른 재활용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북구 화봉휴먼시아 아파트에서 효율이 낮은 노후 에너지설비를 개선하는 ‘울산 공동주택 에너지효율화 보급·확산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공모를 통해 울산 소재 노후된 공동주택 8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와 협업해 아파트 공용시설에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지하주차장 스마트 LED조명·단지 내 스마트 가로등·승강기 회생제동장치 교체공사 등을 4개월간 진행했다.화봉휴먼시아 아파트 등 8개 공동주택은 에너지효율화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월평균 공용 전기사용량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전 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발전설비 정비 근무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사장은 “갑작스런 기습한파로 인해 전력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력회사를 포함해 전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근로자대표·안전분야 전문가·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심의·자문기구다.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 5명과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동서발전은 2023년 안전경영 추진실적과 2024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하반기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동서발전은 2024년 안전경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어린이집과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초록지구 병뚜껑 놀이는 어린이들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달 13~30일 플라스틱 병뚜껑 활용 놀이 UCC 영상과 작품을 모집했으며 총 104건이 접수됐다.동서발전과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예술성·참여도를 고려해 어린이집 우수작품 35건, 가정 우수작품 40건을 선정했으며 친환경 가방과 리사이클링 놀이블록 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연인, 가족들이 함께 겨울철 빙상체험을 즐길 수 있는 ‘꿀잼빙상장(꿀빙)’을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꿀잼빙상장은 오는 18일~22일 5일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2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정식 운영된다.개장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꿀잼빙상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김기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 체육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축하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모던사운즈재즈빅밴드의 겨울왕국, 크리스마스캐롤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토대로 매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일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 사업소별 안전취약계층 지원 및 교육·캠페인 진행 등 풀뿌리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또한 ICT 기술 기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산림청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과 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으며, 울산시의 ‘우정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이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에서 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우정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은 중구 우정혁신도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6일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꿈틀꿈틀작은도서관 등에 임직원 소장 도서와 신간 도서 총 373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도서는 울산작은도서관협회의 추천으로 규모가 협소하고 도서 지원이 필요한 꿈틀꿈틀작은도서관(중구)·마이코즈작은도서관(남구)·수자인작은도서관(북구)·명덕이음작은도서관(동구)·아너스빌작은도서관(울주군) 5개 도서관에 전달됐다.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6일 오후 3시 38분경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에 갑작스런 정전사태가 발생해 119신고 전화가 폭증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정전된 곳곳에서 건물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정전사태로 인해 건물뿐만 아니라 교통 신호등이 무더기로 정전되면서 경찰과 교통 기동대가 대거 투입돼 수신호로 교통 통제에 나섰다. 현재까지 정전된 교통신호기 140여개 중 70여개가 복구된 상태다. 경찰에는 120여건의 교통불편 신고 등이 접수됐다. 이날 정전은 남구 옥동, 무거동,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최근 일본 해외사절단 파견을 통해 ‘누구나 즐기면서 꿈꾸는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 조성의 발판을 다지는 성과를 냈다.6일 울산시에 따르면 해외사절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6박 7일간 우호협력도시인 구마모토시를 비롯해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아바시리, 삿포로 등 5개 도시를 방문했다. 울산시는 이번 해외순방을 통해 일본 선진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특히 생활체육 강국인 일본 체육시설 기반을 두루 살펴보고 울산의 생활체육시설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