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인천 강화도 선원사에서 선원사(사적 제259호) 복원을 위한 만일기도 회향 대법회가 지난 16일 마무리됐다.이번에 있었던 만일기도 회향 대법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종교 화합의 뜻을 담았다. 그 의미로 팔만대장경을 압축한 반야심경과 기독교의 주기도문·사도신경을 새긴 3종류의 자개경판을 공개했다.만일기도를 마무리한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은 오는 9월 27일부터 팔만대장경 경로를 따라 도보 행진을 할 예정이다. 선원사부터 서울 용산, 경기 이천 장호원, 충북 충주 중앙탑, 경북 문경·점촌,
조계종 사노위, 장애부모연대14일 오전 삼각지역 분향소발달장애가정 추모 기도 봉행종교계, 49재 기간 연속 추모[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자비롭고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죽음의 벼랑 끝에 내몰려있는 25만명이 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더이상 비극적 선택을 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길 간절히 발원드리옵니다.”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분향소’를 찾았다. ‘돌아가신 발달·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추모 기도회’를 봉행하기
수차례 파행 거듭하다 재개이 목사 “진작 진행됐어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정직 2년을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1년 7개월 만에 시작됐다.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 총회재판위원회는 13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에서 상소인 이동환 목사와 피상소인 경기연회 심사위원회 등 양측을 불러 첫 심리를 진행했다. 이 목사가 정직 2년 선고에 항소한 것은 2020년 10월이지만 공개재판 거부, 재판위원 재판 회피 등으로 수차례 지연되고 파행되면서 1년 7개월 만에 첫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앞에서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주최로 ‘동성애 음란집회 축복한 이동환의 바른 재판을 위한 감리교 거룩성회복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진행해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진행해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에서 이 목사 지지자들이 재판장 앞에서 피켓과 성소수자 인권을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들고 서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진행해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에서 이 목사 지지자들이 재판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진행해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진행해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1일(현지시간) 교황청 경신성사성 위원에 임명됐다고 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밝혔다. 임기는 5년이다.경신성사성은 가톨릭 교회의 전례와 성사들에 대한 규정을 정하고, 유효하고 적법하게 거행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신자들이 전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식서를 편찬하고 개정하며, 각국 주교회의에서 합법적으로 준비한 전례서의 번역과 그 적용을 검토하고 승인한다.경신성사성은 비오 10세 교황이 설립한 ‘성사규율성성’과 바오로 6세 교황이 설립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