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2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전에 진출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31)이 리버풀을 상대로 골망을 흔들며 유럽 통산 200호골을 달성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전방 부대를 찾아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명절 때마다 가족 간 갈등이 증폭돼 가정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고향에서 추석 명절을 쇠고 돌아오는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무역수지가 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넉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추석 황금연휴 나흘째인 1일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총 18만 2043명으로 예상된다. 출발과 도착은 각각 8만 7934명, 9만 4109명이다.이번 추석 연휴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돼 이달 2일 임시공휴일, 3일 개천절까지 총 6일간이다. 일부 연차를 사용할 경우 9일 한글날까지 최대 12일간의 연휴도 가능해 이 기간을 이용해 해외에 나가는 여행객 수가 급증했다.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천지일보=방은 기자] 긴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갑자기 불어난 체중 이른바 급찐살(급하게 찐 살)’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한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을 만나 고기, 송편, 부침개 등 각종 음식을 짧은 기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다 보면 얼굴이 붓거나 체중은 몇 킬로그램씩 늘어나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증가한 체중은 되도록 빨리 감량하는 것이 좋다. 급하게 찐 살은 골든타임 2주를 놓치지 않으면 쉽게 뺄 수 있는 살이기 때문이다.갑자기 찐 살은 대개 지방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다당류인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
[천지일보=임혜지, 이승찬 기자]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창덕궁. 이른 시간이었지만 경내에는 이미 가족,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자리를 잡고 궁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다.경복궁 역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복궁 주차장은 오전부터 차를 세울 곳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주말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연휴가 길게 이어지면서 가을 바다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29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30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며 오는 10월 1일 갯바위 낚시는 강원도 남애항, 경기도 국화도, 충청남도 방포항, 전라북도 상왕등도, 전라남도 계마항·비금도에서 ‘나쁨’, 이 외 지역은 ‘보통~매우 좋음’이다.선상 바다낚시는 30일 전 해역에서 ‘보통’이며 다음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평소 명절에는 제사가 있어서 아무런 계획을 못 세웠는데 이번 추석 연휴는 길어서 아침에 제사를 지내고 남은 연휴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려고 해요.”추석과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둘째 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만난 강기욱(42, 남, 경기 파주시)씨는 이같이 말했다.이날 인천공항은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지만,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여행객들이 해외로 떠났으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과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둘째 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과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둘째 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비행기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과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둘째 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과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둘째 날인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결혼 1년 차인 김모(28, 여)씨는 남편의 여동생을 아가씨라 부르는 게 어색해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남편의 여동생 역시 새언니 대신 ‘00언니’라고 부른다. 김씨는 “존칭을 쓰니까 사이가 더 어색해지는 것 같아 격식을 차리기보다는 편하게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며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받아주시고 있다”고 말했다.추석 명절을 맞아 양성평등한 가족문화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가족 간 호칭을 관습에 따르지 않고 서로 부르고 듣기 편한 호칭으로 대체하거나, 가족 모두가 가사와 돌봄을 나누는 분위기를 추구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귀성객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서울역 승강장에 KTX가 정차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귀성객이 선물 보따리를 들고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