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얀마 ‘국군의 날’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던 민간인 100여명이 군인·경찰에 의해 사망했다.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발(發)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중 3분의 1 이상이 증상이 무증상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지는 서울·부산 보궐선거에서 전국 유권자 인구 약 4분의 1의 표심을 알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서 여야의 공방이 치열한 분위기였다. 북한이 자신들의 신형 미사일 시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5%대가 무너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4.7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여야 후보는 박빙의 승부를 내다봤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평검사 최종 후보자를 추릴 2차 인사위원회 회의를 연 가운데 부장검사 선발과 대변인 채용 절차 등을 앞두고 있어 조직 구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北 “신형전술유도탄 시험 발사… 600㎞ 목표 정확히 타격”☞(원문보기)북한이 25일
‘2021 세계행복보고서’지난해 1위는 핀란드상위권은 거의 북유럽일본 40위, 중국 52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쓴 지난해 한국의 ‘행복지수’가 95개 국가 중 50위를 차지했다.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20일 공개한 ‘2021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행복지수는 5.793점으로 산출돼 전체 95개국 중 50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매해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대 사망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 ‘부동산 투기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투기 의심자 조사 대상에 국토교통부·LH 등 직원들은 물론 이들의 가족·친인척까지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 10명 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정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중순 북한과의 비공개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이 한국의 모델
외식조리과 및 치기공과 우수과정 2개(호주, 북미), 일반과정 1개(독일) 선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운영기관) 사업에서 7년 연속 해외취업지원 대학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K-Move스쿨(운영기관)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된다.대학은 올해 ▲호주 조리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Certificate Ⅳ) ▲독일취업 외식조리사 양성 및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소송 1심 결과가 23일 확정됐지만 현실적으로 일본정부의 자산을 압류해 배상을 받아내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초로 발생했던 중국 우한이 봉쇄 1년만에 일상을 되찾았지만, 중국은 진실을 말하지 않은 역사를 갖게 됐다.◆[정치in] 위안부 배상 판결 확정… 日정부 자산 압류 실현 가능성 있나 ☞(원문보기)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소송 1심 결과가 23일 확정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후각과 미각 상실을 경험한 환자 비율이 동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빈인후과학 교실 김진엽 교수팀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메타 분석을 주제로 한 국내외 논문 55개에 실린 환자 사례 1만 352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동아시아 지역 연구 논문에서 소개된 환자 중 후각 상실을 경험한 사례는 25.3%로, 유럽과 중동 지역의 비율에 비해 매우 낮았다.북미 지역에서 후각 상실을 경험한 환자는 41.8%, 유럽 57.5%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대진표 윤곽이 나오면서 일단 3당 구도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우여곡절 끝에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일본 도쿄(東京)올림픽 중지(취소) 또는 재연기 가능성을 부인했다. 21일 주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약 1년 만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만명을 넘어섰다.세계적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8019만 6478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75만 6974명이다.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발병 사실을 공식 보고한 시점은 2019년 12월 31일이다.이날 현재 월드오미터가 추산하고 있는 전 세계 인구는 78억 3400여명이다. 100명 당 한 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대
제15회 디자인이 만드는 자연전 오는 30일 개최세계 6개 대학 교수‧학생 참여서울예대 ‘버츄얼 갤러리’ 환경 문제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 미래 환경문제 고찰[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디자인이 만드는 자연전’이라는 주제로 세계 6개 대학의 예술학도와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14년간 전시를 주관한 서울예대가 올해 전시를 주최하기로 한 것이며 자연파괴가 인류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과 교수들이 자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통해 누구나 시청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제4회 동북미래포럼을 개최한다.7일 광운대에 따르면, 동북미래포럼은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을 위해 자치구와 대학, 학술단체,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등이 모여 지역 발전의 미래와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됐다.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광운대 캠퍼스타운’ 채널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온라인 진행 URL : https://www.youtube.com/channe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를 거론하면서도 아직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침착함을 유지해달라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특활비) 관련 의혹에 대해 집행 내역을 문서 검증에 나선다. 정부가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했다. 새로 적용된 거리두기 기준으로 볼 때 전국이 1단계로 유지한다.◆[미국 대선] 바이든, 대국민연설 “선거, 우리가 이긴다”… 침착함 유지 당부☞(원문보기)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3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실시됐다. 미 대선 이후 향후 북미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언행이 검찰의 정지척 중립을 훼손한다고 직격한 가운데 윤 총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살아있는 권력 등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반려했다. 정부가 과세 기준인 공시가격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12개 연구단(팀)이 선정된 데 이어 대학원혁신지원비 지원 대학에도 최종 선정됐다.3일 충북대에 따르면 최종선정 결과 미래인재양성사업에 6개 교육연구단(▲원헬스미래수의학교육연구단 ▲사회불평등의심리학적 해결: EQUALS ▲차세대창의약학 ▲생물건강산업교육연구단 ▲통합생명시스템과학인재양성사업단 ▲BK21충북정보기술교육연구단), 2개 교육연구팀(▲다양한분자계의합성과 소재개발교육팀 ▲플랫폼시대공공거버넌스 미래인재양성팀)이 선정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2차 팬데믹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국내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통제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엄중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온이 내리고 미세먼지 농도는 올라 실내 활동이 늘면서 코로나19가 더없이 좋은 유행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북반구,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지난번보다 더 큰 코로나19 유행이 세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내 코로나19는 유행을 억제
“GH유형에 대한 시험 진행중”국내 발견된 바이러스 대부분 ‘GH’변이로 인한 부작용 우려제기[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개발이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G형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6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항체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항체(CT-P59)가 클레이드상 G형에 대해서도 방어능력(중화효능)이 있음을 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개천절인 3일 막바지 귀성길이 이어진 가운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저녁 들어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부산 등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개천절인 3일 보수단체가 예고한대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차량 시위와 기자회견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
추석 연휴 거리두기 생활화 강조“북미, 벌써 성탄절 연휴 우려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집과 사우나, 요양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는 데 대해 경계심을 갖고 거리두기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특히 오늘은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평가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권 부본부장은 “추석
26일 정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933명방대본 “GH형, 증식력 최대 9.3배 높아”북미‧유럽‧중동서 우세, 이태원때도 같아사랑제일교회는 정세균‧박능후 등 고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말리러 간 변호인도 감염된 가운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감염자들의 바이러스가 증식력이 가장 높은 ‘GH그룹’으로 확인됐다. 26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총 933명이다.GH그룹은 다른 그룹의 바이러스보다 세포에서 증식력이 2.6∼9.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식력이 높으면 전파력도 높다.
경기 양평·롯데리아 직원모임 등하루 만에 수십명 무더기 확진“가족 감염보다 훨씬 높은 속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잠깐 같은 공간에 있었음에도 공간에 있던 사람 절반가량이 감염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기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생긴게 아니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주민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요양병원이나 교회 등 시설이 아닌 마을 공동체 단위에서 수십명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