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 느낌 물씬 나는 해치백카파 1.4·감마, 1.6 터보 엔진내년 1월 미국서 최초 공개[천지일보 인제=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년 첫 신차로 내세운 ‘신형 벨로스터’는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차량이었다.현대차는 지난 28일 강원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행사를 열고 디자인, 개발 콘셉트 등을 설명했다.미디어 행사를 통해 처음 만난 신형 벨로스터는 ‘1+2도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2 비대칭 도어 콘셉트는 기존 1세대 모델을 그대로 계승해 벨로스터의 유니크 디자인
시범운행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 실물 공개남경필 지사 “자율주행, 현실로 다가온 미래의 기술”[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세계 최초의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번 모터쇼에서는 다음 달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기술적 안정성 실증을 위해 관련 기술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시범 운행되는 무인셔틀의 실물을 공개한다.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올 뉴 크루즈 시승기회 제공[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4일 주말을 맞아 경기도 양평 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RV(레저용차량) 패밀리 오토캠핑’을 1박 2일 일정으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오토캠핑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고객 가족과 일반 참가자 등 총 320명이 초청됐다. 송어잡기, 패밀리 텐트 꾸미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부터 인기 개그맨의 버라이어티 쇼까지 일상을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졌다.캠핑 현장에는 쉐보레 말리부와 올 뉴 크루즈 등 RV 차급 외의
“한국GM 부진 타개 나선다”차체 강성↑, 110㎏ 경량화1.6ℓ CDTi 디젤 엔진 탑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앞서 선보인 ‘올 뉴 크루즈 가솔린’의 판매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이 모델은 가솔린 대신 디젤 엔진을 품고 출시했다. 직접 시승해본 올 뉴 크루즈 디젤은 스포티한 매력과 경쾌한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한국GM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페 무대륙에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가졌다. 시승코스는 카페 무대륙을 출발해 경기도 양주를 왕복하는 코스로 약 90㎞ 구
베스트셸링카 2세대 풀체인지 모델향상된 안전‧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맛있는 음식도 매일 같이 먹으면 질리듯이 익숙함은 좋아하는 것도 무뎌지게 만든다. 한때 매일 같이 운전을 해야 하는 탓에 “운전은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 이러한 기자의 생각을 “운전은 재밌는 것”이라고 느끼게 해준 자동차가 있다. 바로 볼보자동차 ‘뉴 XC60’이다.뉴 XC60은 8년 만에 돌아온 풀체인지 모델로, 지난달 26일 미디어 런칭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1세대 XC60은 전세계 1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셸링 차량으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쌍용차 주요 모델 60대 전달[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9일 한가위기간 동안 시승단을 운영하고 당첨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자사의 주요 모델 총 60대(티볼리아머 30대, G4 렉스턴 20대, 코란도 C 10대)를 당첨 고객들에게 전달해 내달 10일까지 전달받은 차량의 주행성능 및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승단 모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을 지급했다.또한 시승을 마친 고객은 올 연말까지 쌍용차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1%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티볼리 아머’ ‘G4 렉스턴’ ‘코란도 C’ 등 총 60대[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코란도 C’를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시승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티볼리 아머(30대) ▲G4 렉스턴(20대) ▲코란도 C(10대) 등 총 60대를 제공하며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간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에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
가솔린 엔진 장착… 흡음재·차음재 보강[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영화 주인공이 비행기 안에서 적들과 싸우고 있다. 자신이 구하려는 아기에게는 헤드폰을 씌워 총성이 난무한 상황에서도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못하게 한 채 말이다. 이 아기는 주인공이 싸우는 동안 헤드폰 덕분에 오히려 ‘조용한 세상’에 있게 된다. 이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한 장면이다. 이처럼 조용함을 넘어 정숙함 마저 드는 차가 있다. 바로 르노삼성자동차 QM6 GDe 가솔린 모델이다.QM6 GDe 가솔린 모델은 기존 2.0ℓ 디젤 엔진 대신 자연흡기
부산에서 시원하게 내달리는 184마력의 힘스포츠감성 가진 4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BMW코리아가 강력한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동시에 갖춘 ‘뉴 4시리즈’를 국내에 공개한 가운데 이 차를 직접 타봤다.BMW가 지난달 28일 부산 힐튼 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개했다. BMW 4시리즈는 전 세계 40만대라는 판매 기록을 보유한 모델이며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뉴 4시리즈 쿠페’ ‘뉴 4시리즈 컨버터블’ ‘뉴 4시리즈 그란쿠페’ ‘뉴 M4 쿠페’ ‘뉴 M4 컨버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전기·자율주행車국내 車산업 변화 촉진할 ‘자동차의 아이폰’으로 불려차량 구동부터 안팎 시스템 작동까지 모두 전자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성능 고급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S 90D’를 처음 시승하기 위해 테슬라코리아 서울 청담스토어 매장을 지난달 27일에 찾았다. 시승 신청 후 한 달이 지나고 얻은 기회였다.‘이 차를 타본 것이 무엇이 대단한 일인가’ 자동차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아니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화두로 떠오른 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1회 충전 383㎞ 이상 전기차 ‘쉐보레 볼트EV’‘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고급차 장점 그대로[천지일보 일산·김포·파주=손성환 기자] 미세먼지의 주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질소산화물을 내뿜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가 점차 저물고 친환경 자동차가 떠오르고 있다.최근 고성능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전통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시가총액을 앞섰다는 소식이 최근 블룸버그 등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친환경차 시대가 점차 이르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실제로 완성차 업계는 친환경차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한국GM 전
4차수 거쳐 320명 시승기회 제공… 26일까지 접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까지 ‘쏘나타 뉴 라이즈’를 4~5일간 대여해 시승할 수 있는 ‘뉴 라이즈 드라이빙’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시작해 5월 15일까지 총 4차수로 320명의 고객에게 매주 주말을 포함해 3박 4일(1·4차) 또는 4박 5일(2·3차, 근로자의날·어린이날 포함) 동안 쏘나타 뉴 라이즈의 상품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승차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
국내외 판매실적 이끈 SM6SM7, 고급車 역할 담담히[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달 판매 실적 발표 결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유일하게 전년대비 국내외 판매가 증가했다. 신차 SM6와 QM6가 실적을 이끌었고 라인업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는 SM3·SM5·SM7·QM3 등이 부족한 부분을 만회했다.지난 9일 막을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전 차종을 직접 타볼 수 있는 특별한 시승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신차 효과를 보고 있는 ‘SM6 디젤’과 르노삼성 라인업 중 고급차 부문에서 충실히 역
최신 커피머신 등 경품… 계약금면제·보증연장 혜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봄을 기념해 ‘뉴스타일 코란도 C’를 구매하는 이들에게 경품과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오는 4월까지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뉴스타일 코란도 C’의 매력을 알리는 ‘매력노트를 찾아라’와 시승을 통해 상품성과 주행성능을 체험하고 가격혜택도 받는 시승행사 ‘파워 드라이빙 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뉴스타일 코란도 C 매력노트를 찾아라’는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엔진성능·전방 세이프티카메라·동급최고실내공간 등 뉴스
미리 보는 3년 뒤 ‘자율주행차’… 혼잡도로·고속도로서 거의 완벽비즈니스세단에 쿠페 느낌 더해… “중형 세단의 미래 제시할 것”“지난해 수입 단일차종 1위”… 작년 국내 5시리즈 1만7223대 판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뉴 5시리즈는 한국 수입차의 역사이자 미래가 될 것입니다.”BMW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에서 ‘7세대 뉴 5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는 5년 후 완전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뉴 5시리즈에 반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해 중형세단의 미래를 제시한다”고 말했다.이
“유럽형 주행성 갖춘 미국車” vs“비싼 가격, 韓 소비자 고려치 않은 인포테인먼트 단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신형 쿠가는 미국 자동차의 실용성에 유럽의 단단한 주행 성능을 갖췄습니다.”포드코리아는 지난 16일 ‘2017년 신형 쿠가’의 언론 시승회를 갖고 이처럼 밝혔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뉴 쿠가는 익스플로러와 함께 포드코리아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모델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쿠가’ 모델은 936대가 판매되면서 포드코리아는 중형급 스포츠유틸
경쟁차보다 길고, 넓은 공간안정적 코너링…오르막도 거뜬히마력·강성 높이고 무게 줄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신형 크루즈는 개발 초기부터 성능과 상품성에서 준중형 모델을 뛰어 넘도록 설계했습니다.”9일 한국GM은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며 준중형을 넘어 중형차급까지 노린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한국GM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총괄 이병직 상무는 “신형 크루즈는 경량화·고강성·고출력에 조향시스템과 수준급 서스펜션 조율을 더해 준중형급 이상의 만족을 준다”고 말했다.또한 한국GM 관계자는 “신형 크루즈의 사전계약
날개를 펼치듯 ‘숄더윙’ 그릴넓어 보이는 투톤 옆·뒤 라인평편한 뒷좌석 다리 공간“올해 내수 2만대 담당할 車”[천지일보 화천=손성환 기자]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막히는 길이 많은 한국 도로 상황에선 빨리 강하게 차고 나가는 차를 운전자들이 원한다.”16일 쌍용자동차는 올해 첫 번째 출시 차량인 5세대 ‘뉴 스타일 코란도 C’의 언론 시승회를 열면서 ‘순간 가속의 힘’이 가장 중요한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쌍용차는 지난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선두를 달렸던 ‘티볼리 브랜드’의 바통을 이어 받아 준중형 SUV ‘뉴
서울·수원·제주 70여곳 배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공유자동차(카셰어링) 회사 그린카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시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그린카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 120여대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프로젝트도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그린카의 무료 시승 프로젝트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이 배차된 서울·수원·제주 지역의 70여개 그린존(차고지)에서 총 100대 규모로 운영된다. 그린카
공유차 쏘카, 테슬라 모델S 도입… 50명 선정 시승 기회 제공성수동에 테슬라 플래그십존 운영… “공유·커넥티드카 운영 연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테슬라’가 국내 공유자동차 업체와 손을 잡고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S’를 공급하고 공유차·커넥티드카 연구에 돌입한다.국내 카셰어링 업체 쏘카를 통해 ‘테슬라 모델S’를 제공하고 공유차 서비스에 나서면서 향후 커넥티드카 연구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테슬라 전기차는 오토파일럿이라는 반(半)자율주행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위치까지 운전자의 조작 없이 주행과 주차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