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폐막식을 끝으로 5일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 국향대전은 1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6억 3000만원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함평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편의점이 축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8억 8000여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아울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소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일 무안과 함평 등 한우 사육 농장을 찾아 방역 현장을 살폈다.김 지사는 함평과 무안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 등 방역 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점을 감안해 통합 방역활동에 나설 것”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운영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대동면에 있으며 공장동 996.56㎡ 규모의 면적에 잼, 차, 환, 분말 등 다양한 식품 유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총 89종 가공 장비를 갖추고 있다.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1월 5일까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함평 엑스포공원 및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놓치지 않고 관람해야 할 5대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한 국향대전에는 축제 첫 주말인 21~22일 3만여명이 다녀갔다. 이전보다 훨씬 아름다운 국화 작품과 다채로운 콘텐트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는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국화 조형물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마법의 성은 ‘당신을 위한 행복 여행’의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올가을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가을 함평은 너른 들녘을 가득 채운 국화꽃과 대형 조형물, 국화 전시는 물론 축제장 인근의 함평천지길, 돌머리해수욕장 낙조, 자동차극장 등 관광객이 주‧야간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마련돼 있다.‘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및 함평읍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국향대전을 위해 함평 엑스포공원에는 선물상자 애드벌룬, 꽃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7~10일 광주연구원을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무안으로 광주 민간·군공항을 통합 이전하는 데 과반수가 찬성,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하는 것이 답”이라는 뜻을 고수하고 나섰다.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50% 이상이 찬성했다. 군공항 이전 유치의향서 제출 찬성 비율도 40% 이상을 넘겨 오차 범위 내로 조사됐다”며 “이는 통합 이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전남도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됩니다.이번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 국화’를 주제로, 코로나19와 일상의 지친 시기를 위로하고자 합니다.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는 기존의 조형물 38점에 더해 선물상자, 꽃다발, 고양이, 성벽, 원기둥, 공작새, 거울 포토존 등 신규 국화조형물 36점이 설치돼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함평에서 개발한 국화 품종으로 만든 명품 국화 분재작품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170여점도 전시될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행복을 주고자 선물 같은 국화작품들을 기획했다.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마법의 성, 9층탑, 북극곰, 하트 등 기존 조형물 38점에 선물상자, 꽃다발, 고양이, 성벽, 원기둥, 공작새, 거울 포토존 등 신규 국화조형물 36점을 더해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또 함평군에서 개발한 국화 품종(육종)으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지난 11일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에 지름 10m, 높이 14m 규모의 꿈나무, 희망나무 조형물 2개에 꽃탑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대형 꽃탑 조성에는 현애 국화 화분 4000여개가 소요됐으며 관광정책실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국향대전 기간에 현애 국화가 만개하면 형형색색의 꽃들로 단장한 축제장과 어우러져 주간은 물론 야간 경관으로서도 아름답고 멋진 광경을 연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11일 필암서원 일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기념식을 가졌다.앞선 9월 해남, 고흥, 강화도 마니산, 목포에서 채화된 4개의 불꽃이 전남도청 윤선도홀에 안치됐다가 10일 하나의 성화로 합쳐졌다.성화는 도청을 출발해 영암군, 나주시, 무안군, 신안군, 함평군, 영광군을 거쳐 장성군에 도착했다.이날, 군은 기념식 이후 약 1시간 20분에 걸쳐 ▲필암서원~관동천 ▲관동천~공설운동장 ▲스타디움~문화대교 ▲문화대교~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담양군청까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 1호 상생형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1만 2000여대, 2022년 5만여대에 이어 올해 10월 10일 기준 3만 8000여대를 생산, 약 2년여만에 누적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 행사장에서 ‘창사 4주년 및 캐스퍼 10만대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올해 처음으로 함평군이 주최한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18일 군에 따르면 꽃무릇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3일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꽃무릇(일명 상사화)은 9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온 산을 붉은빛으로 물들여 한국 자연 백경 가운데 하나로 선정될 만큼 일품이다.올해 축제는 군이 주최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천지일보도 지난 15일 꽃무릇 군락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에 사전 신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군은 14일 2023년도 제2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해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요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하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대학생 ‘지역인재’와 ‘성적우수’ ‘학업장려금‘ 3개 유형이다. 선발인원은 225명으로 총 지원액은 4억 8000여만원이다.특히 군은 올 하반기부터 전남 최초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학업 장려금을 신설해 인재 양성에 힘을 더할 방침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13일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실현 TF’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했다.이날 출범한 TF는 지난 5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전남도청에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공동 발표한 이후 군이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등 신속하고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됐다.이상익 군수는 인사말에서 “1조 7000억원의 대규모 함평 미래발전 비전을 선포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덕분에 함평군이 AI 축산, 스마트팜, 해양관광과 미래산업 등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룰 수 있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폭염이 이어지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9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아침과 밤 시간대에는 서늘하지만 오후에는 여전히 여름 못지않게 뜨거운 햇빛이 내리쬔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잠해지면서 전국에서는 감염병 확산 이전으로 일상이 돌아오고 있다. 축제 역시 마찬가지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 및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 가을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축제, 지역의 문화재 혹은 지역 특성을 보여주는 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문화재·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함평군이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 현장 점검을 했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프로그램과 행사 시설물을 점검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 수립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제2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7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공무원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기존의 단순 문답형식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을 접목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대회에는 부서별로 대표 3명씩을 선발해 90명이 참여했으며 부서 대표 선수 응원을 위해 260명의 직원이 모여 열띤 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계획을 발표했으나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지역 갈등이 심해지자 도지사가 달래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함평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판을 바꾸는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머리를 맞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요 정책을 협의하고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전 발표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도 함께했다.김 지사는 총사업비 1조 7000억여원을 들여 인공지능(AI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지난달 25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이 여전히 이해충돌에 갈등만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전남도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이전 주변 지역 지원대책 등이 반영되지 않아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특별법 시행 등 적극적인 행정을 보이는 가운데 무안군은 계속해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함평군에선 일부 찬성 단체와 반대 단체가 부딪치고 있는 상황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616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2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5766억원보다 394억원(6.84%)이 증가한 6160억원으로 일반회계 376억원, 특별회계 1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8기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비전 실현을 위해 군민과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과 산불‧수해‧폭염 등 자연재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제2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