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코로나 회복’ 선수 활약 은메달세계 랭킹 1위 중국 꺾으며 기대감 상승… 결승서 아쉬운 패배암 극복 첫 출전 올림픽서 동메달 차지한 남자 태권도 인교돈여자 태권도 이다빈, 세르비아 만디치에 패해 은메달 머물러[천지일보=원민음‧김누리 기자] 27일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값진 메달들을 획득했다. 코로나 확진 후 회복한 여자 펜싱 선수들이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암을 극복한 남자 태권도 인교돈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태권도 이다빈 선수도 이날 은메달을 차지했다.눈에 띄
코로나 확진 후 회복한 선수 팀으로 유일 '메달리스트'세계 1위 중국 꺾었지만, 에스토니아에 아쉬운 패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설욕을 겪었던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7일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해 3월, 이번 2020도쿄올림픽을 준비하던 국가대표 선수 중 처음으로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 출전했다가 귀국한 다음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다. 강영미 이혜인 선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명 발생했다.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 1381명(지역감염 1만 1143명, 해외유입 238명)이 됐다주소지별로 추가 확진자는 북구 17명, 수성구 13명, 달서구 9명, 동구 8명, 서구 7명, 달성군 3명, 남구·중구 각 1명이다.이날 신규확진자 중 10명은 서구에 위치한 교회 관련자들이다.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접촉자 진단검사에서 누적
최근 타지역 관련, 확진자 92명전국 사적 모임 4인까지만 허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도권 관련 n차 감염이 심각한 가운데 최근 6일째 두 자릿수다.이러한 가운데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오후 2시 기준 12(#3156~3167)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67명(지역감염 2992명, 해외유입 175명)이 등록됐다.이들 확진자 중 서울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가 8명(#3156~3157·3161~3167), 기존 확진자(
종사자 1명 대전 PC방 관련 접촉이동동선 공개 후 진단검사 독려[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에 유흥주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19일 0시 기준 구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중 6명이 유흥주점 관련자로 나타나 시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유흥주점 종사자 1명이 대전 PC방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확진판정을 받은 해당주점 이용자들은 구미 소재 기업체 직원들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업체 직원 100여명과 해당주점 종사자 수십명을 대상으로 진
“민주노총 집회 참석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내일부터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사적모임 허용을 4인까지로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내일 수도권에서 최고 수준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며 “그러나 좀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최근 일부 프로야구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리그가 중단됐다. 또 일부 방송 출연자의 연이은 감염 때문에 방송 촬영이
3일 서울도심서 8000여명 대규모 집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 당국이 지난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도심집회 참가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17일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은 참가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데에 대해 공개 사과를 하고 조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참고자료를 내고 “17일 민주노총 노동자 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집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
교대 인근 음식점 총 27명주점 방문자·종업원 확진외국인업소 종사자 검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이날 9명(진주 1373~1381번)의 확진자가 나왔다.신규 확진자들은 ‘평거동 베트남 노래주점’ 3명, ‘교대 대학가 음식점’ 1명, 기 확진자 접촉자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자발검사자 1명으로 분류됐다.먼저 진주 1374·1375번 확진자는 ‘베트남 노래주점’ A주점 방문 후 확진된 진주 1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교대 대학가 음식점’과 ‘베트남노래주점’ 관련, 밤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최근 신안동 진주교육대학교 인근 A음식점(주점)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수도권 거주 진주교대 학생 진주 1326번이 음식점 방문 후 8일 처음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2명(9일)→8명→7명→4명→1명→2명→2명(15일) 등 8일 연속 이어졌다.확진자들은 진주교대 대학생을 비롯한 20대가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음식점을 방문한 1명이 금산면의
주점 방문자·종업원 확진초등교사 확진, 학교확산유사 주점 범위 확대조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3명(진주 1363~1365번), 이날 7명(진주 1366~1372번)의 확진자가 나왔다.신규 확진자들은 ‘평거동 베트남 노래주점’ 4명, ‘교대 대학가 음식점’ 2명, 기 확진자 접촉자 2명, 자발검사자 2명으로 분류됐다.먼저 ‘베트남 노래주점’ 감염고리에서는 진주 1354~1356번 3명이 지난 10일 새벽
누적 확진자 총 3083명 등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불안감이 현실화 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광주에서는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등 전날 0시 기준 21명이 발생했다. 이 중 8명은 격리 중 확진으로 별도의 동선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 13일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시설 전수검사에서 7명이 추가
유흥업소 등 집단감염 무서운 속도로 확산[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명 발생했다.14일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850명(해외유입 227명)이 됐다.지역별로는 수성구 26명, 달서구 10명, 북구 6명, 동구 4명, 중구·달성군 각 2명, 서구·남구 각 1명씩이다.이날 수성구 범어동 소재 헬스장 관련 2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이 됐다.중구 동성로 소재 주점과 관련해 3명은 자가
유흥업소 집단감염 7명자발적 검사 확진 6명가족 간 전파 4명확진자 접촉 2명종교시설 집단발생 1명6일간 100명(일일 16.7명)거리두기 3단계 지표 넘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3일에도 관내 유흥업소 집단감염, 감염경로 조사 중 등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6일 연속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519번(40대, 신방동)·천안#1520번(40대, 원성1동)·천안#1521번(40대, 백석동)·천안#1522번(20대, 성정2동)·천안#1523번(20대, 성정2동)·천안#1524번
타지역 접촉자 3명감염경로 조사중 1명해외입국자 1명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2일 타지역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 해외입국자 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760명으로 증가했다.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맞춰 아산시는 13일 0시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강화된 2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수도권과 연접하고 있고 언제든지 확산우려가 있는 아산·천안은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인원
대학생 14명·초등생 6명초등교사 확진, 학교확산해당 초교 전수조사 마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교육대학교 대학생이 방문한 음식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12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안동 소재 진주교대 인근 A음식점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진주 1326번인 B씨가 8일 처음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9일 2명, 10일 8명, 11일 7명, 12일 4명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들 중 진주교대 대학생이 14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7월들어 확진자 129명’교회 집단감염 누적 18명타지 확진자 접촉 4명자가격리 중 확진 3명자발적 검사 확진 2명해외·가족·지역 각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2일에도 17명(천안#1502번~천안#1518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5일 연속 두자리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부동 교회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502번(40대, 안서동)·천안#1502번(60대, 백석동)·천안#1502번(50대, 백석동)·천안#1513번(10대, 풍세
7월 112명 확진교회 관련자 13명가족 간 전파 5명타지 접촉자 3명해외 입국자 2명자발적 검사 1명보험판매업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1일 교회 관련, 가족 간 전파 등 25명(천안#1477번~천안#1501번)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4일 연속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77번(60대, 목천읍)·천안#1478번(50대, 안서동)·천안#1479번(50대, 안서동)·천
대학생 11명·초등학생 5명확진자, 초등학교 근무·확산해당 학교 선별진료소 설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교육대학교 대학생이 방문한 음식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11일 진주시에 따르면 신안동 소재 진주교대 인근 A음식점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진주 1326번인 B씨가 8일 처음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9일 2명, 10일 8명, 11일 6명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들 중 대학생이 11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초등학생도 5
인천 지역 60명 확진… 누적 7310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초등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인천시는 11일 미추홀구 인주초교 집단감염과 관련한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60명이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인주초교 학생 1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인천 지역 감염자는 57명이고 5명은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이날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
참가업체 300명… 종사자 1명 확진 이틀 상주주최측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행사 취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유아박람회에서 전시 참가 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주최한 ㈜세계전람은 10일 공지를 통해 “10일 오전 8시 5분께 B홀 참가기업 상주인원으로부터 확진 판정 문자를 공유받았다”며 “산모,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즉시 알리고 전면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