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만점에 8점 이상 나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외국인 중 92.7%가 만족을 느끼며 92.2%가 타인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지현스님)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현장 모니터링, 운영자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취합·분석한 ‘템플스테이 만족도 조사 연구서’에서 이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전반적인 만족도, 재참여 의향도, 타인 추천 의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애호도 조사에서는 평균 10점 만점 기준에서 응답자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지난해 종교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고 이병철 회장 종교질문 24문항’은 인간에게 종교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 후 본지에는 이병철 회장의 종교질문에 대해 여러 종단의 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본지는 특별기획을 마련해 그간 언론에 알려진 종교인의 답과 새로이 참여를 희망한 종교인의 답을 가감 없이 게재한다. 1차로 1~12번 질문에 대한 답을 게재하고 2차로 13~24번에 대한 답변을 게재할 예정이다. 종교질문에 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경 계시록 전장이 겨우 두 시간 만에 모두 강의됐다. 방대한 양과 무수한 비유·사건들이 기록돼 내로라하는 신학자도 어려워하는 계시록을 두 시간 만에 실상과 함께 설파한 목회자는 전무하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10일 열린 신천지 대전 말씀대성회 ‘계시와 믿음’ 강의에서 성경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이뤄진 것을 설파하고, 오늘날 신앙인들의 삶에 적용해주면서 계시록 전장을 망라했다. 비밀이라고 기록된 계시록을 통해 비춰볼 때 이러한 강의가 이뤄졌다는 것은 그 비밀이 이 총회장을 통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창립해 29년 동안 이끌어 온 이만희 총회장이 9일 대전에서 열린 말씀대성회를 통해 “집회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성도들이 성경 지식을 너무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라며 교계에 일침을 가했다. 이 총회장은 재작년에 시작된 말씀대성회에서 한국교회를 향해 공개적으로 회개를 외치면서도 “심판을 받기 위해서 왔다”며 자신을 낮춰왔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도 대성회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계시를 받게 된 과정을 고백했다. 그는 “보고 듣고 지시한 것을 전하는 것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국을 돌아가며 회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이번에는 대전 한밭벌에서 펼쳐졌다. 9, 10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말씀대성회는 9일 오후 2시 집회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날 낮 집회는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강의를 맡은 신천지 과천교회 유영주 강사는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전파될 때에 끝이 온다고 했는데, 세상의 종말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며 “예수님의 씨가 뿌려진 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집회를 여는 곳마다 큰 인파가 모여들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이번엔 2012년 봄을 맞은 대전에서 열린다. 9~10일 양일간 오후 2시와 7시 총 4차례에 걸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강의는 작년과 동일하게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 천국 비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신천말씀대성회는 신천지 말씀대성회 공식 사이트인(http:
5월말까지 기도회, 서명 및 후원활동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조계사에 생명평화 강정캠프를 설치하고 5월 말까지로 계획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강동균 강정마을회장과 권술용 생명평화결사 단장 등 회원 10여 명은 조계사 회관 스페이스 모래 옆에 ‘생명평화 강정캠프’를 설치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 강정캠프 참가자들은 생명평화 1000일 정진단 앞에서 33배도 진행했다. 강정마을회와 시민활동가들이 조계종 자성과쇄신 결사추진본부에 이번 강정캠프 설치를 요청했고, 결사본부가 총무원, 조계사
교계, 세 번째 파열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부활절인 8일 전국 교회 및 성당에서 부활절 기념예배가 열린 가운데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끝내 각각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로써 한국개신교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가 세 번째 분열 개최된 날로 기록됐다. 이날 NCCK는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새벽 5시에 본당과 야외에 마련된 좌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진행했다. 한기총은 오후 3시 30분에 승동교회(박상훈 목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法, 무차별 이단규정에 일침… 신천지 손 들어줘[천지일보=강수경 기자] 3년여간 진행된 신천지 전주시온교회와 진용식 목사 간 명예훼손 소송이 신천지 측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단사역가로 알려진 진용식(안산상록교회 담임) 목사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도마지파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진 목사는 앞서 작년 11월 1심에서도 이 같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23일 전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원규)는 진용식 목사가 신천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 항소심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NCCK가 8일 부활절을 맞아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본당과 야외 좌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예전 의식에 따라 진행됐다.
故 이병철 종교질문에 종교인 答하다 지난해 종교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고 이병철 회장 종교질문 24문항’은 인간에게 종교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 후 본지에는 이병철 회장의 종교질문에 대해 여러 종단의 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이어졌다.이에 본지는 특별기획을 마련해 그간 언론에 알려진 종교인의 답과 새로이 참여를 희망한 종교인의 답을 가감 없이 게재한다. 1차로 1~12번 질문에 대한 답을 게재하고 2차로 13~24번에 대한 답변을 게재할 예정이다. 종교질문에 답한
여의도순복음교회→경서교회→승동교회로 변경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주관하는 ‘201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의 장소와 설교자가 다시 변경됐다. 한기총은 지난 2일 오후 한기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69개 교단 18개 단체 1200만 교인과 함께하는 한기총 주최 ‘2012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8일 주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승동교회(박상훈 목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지난달 30일 홍재철 대표회장이 직접 나서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 성남시 선사교회가 생활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부와 외국인 근로자 등 7커플에게 합동결혼식을 선물했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은 필리핀 몽골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이 있는 다문화가정 부부 3커플과 재한몽골학교 교사인 몽골인 부부 3커플, 조선족 부부 1커플 등 모두 7커플이다. 이 커플 중에는 10년 가까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필리핀 다문화가정도 있어 결혼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결혼식 비용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선사교회가 신도들을 독려해 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가 올해 세종시에서 공동주택지, 상업업무용지, 단독주택지 등 토지 총 1085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이번 토지 공급을 통해 하반기부터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무원 등 이주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세종시 개발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민간건설사로부터 환수한 정부청사 인근지역내 공동주택지와 1-1생활권내 위치한 우월 토지를 선별하여 공동주택용지 15필지(574천㎡)를 4월초에 1차 공급하고, 부동산 시장여건 등을 감안하여 9필지(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