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산기지 창원공장서 개발·생산유럽과 북미시장에 이어 국내시장에 첫 선[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최신의 배기가스 규제인 ‘티어4파이널’을 충족하는 철거 전용 굴삭기 ‘EC480EHR’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25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창원공장에서 국내 첫 번째 고객에게 장비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볼보건설기계 철거전용 굴삭기 ‘EC480EHR’은 높은 건축물의 안전한 파쇄 작업을 수행하는 대형 장비다. 오랜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볼보건설기계의 기술력이 응집되어 글로벌 생산기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한민국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불명의 사고를 파악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급파됐다.영화 ‘무수단(구모 감독)’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6일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구모 감독과 배우 김민준, 이지아,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 등이 참석했다.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배우 이지아와 오종혁, 박유환의 스크린 첫 데뷔작이기도 하다. ‘태
“마케팅에 따른 할인과 개소세 환급은 별개” 목소리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따라 국산차 업계에서는 인하분에 대해 환급하고 있지만 수입차 업계에서는 “이미 할인 혜택으로 돌려줬다”는 입장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인피니티 등 수입차 업체는 “정부가 올해 1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제도를 올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했기에 개소세 인하 환급은 이중 할인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정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개성공단 전면 폐쇄로 인해 엄청난 통일의 창을 닫았으며, 남북 간 대화와 협상만이 현 위기를 타개할 방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김진향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전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기업지원 부장)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 폐쇄와 남북관계 긴급토론회에서 “평화가 목적이라면, 남북 대화와 협상만이 절대적이다”라며 “지난 20년간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은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대화와 협상을 가동하고 남북이 직접 만나서 대화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김 교수는 개성공단 폐쇄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한국 사회복지 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사회 공헌활동 기부은행 출범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날 출범식은 보건복지부 및 전국 시·도 사업 수행기관 17개소에 기초 관리 본부 현판 전달과 개소별 돌봄 봉사자 리더들에게 임명장을 수여로 진행됐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3.1절을 앞둔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행사에서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대만 홍하이의 샤프 인수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25(현지시간) 일샤프 이사회가 홍하이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홍하이 자회사인 폭스콘은 상황을 파악할 때까지 계약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폭스콘은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폭스콘은 샤프로부터 100개 항목에 이르는 목록을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3500억엔(3조 8753억원) 규모의 우발채무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폭스콘이 샤프 인수에 대해 보류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제97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태극물결 행사를 26일 효창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광복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와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 일반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만세를 외치며 700미터가량 행진을 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2·4년제)가 26일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2000여명의 재학생이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전문학교 서울현대는 이번 입학식에 1000여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입학식은 최유석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오프닝 행사로는 타악그룹 ‘타미’가 화려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2부 본식에서는 권영민 외식학부학장, 최현석 교수, 상담심리전공 학장 최창호 박사, 경창행정전공 이의호 석좌교수 등이 축사했다.하이라이트인 3부 축하공연으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경실련통일협회와 금강산기업인협의회, 남북물류포럼 등이 ‘위기의 남북관계와 국난: 어떻게 헤쳐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토론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강력범죄 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사업비 4억 7600만원을 확보해 HD 급 화질의 방범용 CCTV(200만 화소 이상) 79대를 취약지 35개소에 신규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주택가·공원·어린이보호구역 등 범죄 취약지역 3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중 업체 선정을 거쳐 5월까지 설치 완료한다.아울러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있는 '신변안전 부스'를 역리 주유소 버스정류장(역동 69-13)에 추가 1개소를 설치해 여성 범죄 예방과 안심 귀갓길
“출석률 현황에 대한 7가지 놀라운 사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문화선교연구원이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게재된 켈리 섀턱이 저술한 ‘미국 교회 출석률에 대한 7가지 놀라운 사실’을 소개했다.섀턱은 먼저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미국인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갤럽 등 여론 통계회사들은 인구 중 40%가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한다는 분석을 70년 동안 발표했지만 이는 이른바 후광 효과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투표 및 교회 참석 등과 같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행위는 과잉으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대 종단 주요 지도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남북 화해를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천주교 등 5대 종단 종교인들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평화와 화해를 촉구할 계획이다.기자회견은 김대선 원불교 전 평양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홍진 천주교 쑥고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와 대전디자인연대 주관으로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김동섭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의 디자인 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그리고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대전에도 도시디자인 조례 등 관련 조례가 있지만, 하드웨어와 성과중심으로 운영되는 등의 여러 문제점을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며 “(가칭)유니버설디자인 조례는
중국언어문화학과 졸업생 안요환씨 “인생 제2의 목표 설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숭실사이버대 중국언어문화학과 졸업생 안요환씨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인 서울특별시 교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씨는 “교육시설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평생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한다.서울특별시교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설유지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교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사립 중·고등학교의 시설공사에 대한 설계검토 및 준공검사를 통해 사립학교의 시설업무를 지원하고,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이 26일 “등산객이 인화물질을 가지고 등산을 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최 국장은 이날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산림분야 전문 언론매체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최 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구현에 대해 “등산객이 인화물질을 산에 가져가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이를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법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다가오는 봄철) 등산객이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서 입산통제를 철저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 총회가 카지노도박 논란을 빚은 박성배 전 총회장을 둘러싼 다툼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교단 목사를 주축으로 결성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를사랑하는목회자연합(기하성목회자연합)은 박 목사의 징계와 함께 비상총회를 열어 교단 정상화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기하성 임원회는 기하성목회자연합을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최근 두 차례 회의에 걸쳐 60명을 제명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기하성목회자연합은 지난 25일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임시실행위원회를 열고, 서안식 현 총회장의 직무정지
“이번엔 꼭 당선돼야… 상대 이길 수 있는 비장의 카드(전략) 있다!”“오랫동안 고생한 지지자들과 가족들에게 꼭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가 25일 출마기자회견에서 “서민이 잘사는 세상,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복지국가를 만들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날 박영순 예비후보는 “야당은 서민생활을 지키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는데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새누리당에 끌려다니기 바빴다”면서 “사회적 약자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든든한 힘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기득권에 안주하고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산림청이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6일 산림청은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산림분야 전문 언론매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5대 전략과제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5대 전략과제는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산림관리 ▲돈이 되는 미래성장산업화 ▲국민행복 위한 산림복지 활성화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구현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등이다.15대 정책과제는 ▲산림에서 ‘국가 저감목표’ 달성에 대한 기여 방안 마련 ▲산림의 탄소흡수 최대화를 위한 산림관리, 목재이용 강화 ▲해외, 북한 산림복구 활동 통한 국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충남지방경찰청 풍속단속팀과 합동으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마사지업소로 위장하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 A모(59, 여)씨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23일 오후 10시 55분경 체포했다.A씨는 지난 해 3월경부터 최근까지 아산시 신창면 소재 상가건물 2층에 샤워장이 있는 밀실 등 룸 5개를 갖추고 여성 종업원 1명을 고용했으며, 성매매 대금으로 1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