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마케팅 활동에 나서 화제다.에쓰오일은 알 마하셔 CEO가 자사의 프리미엄 윤활유 브랜드 ‘S-OIL 7’ 광고에서 카레이서로 출연해 유튜브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엔진을 깨우는 힘’을 슬로건으로 차의 본질인 엔진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10만km를 주행한 뼈대만 남은 차량에 ‘에쓰오일 7’을 주입하자 엔진이 힘차게 되살아난다는 스토리로서 차의 본질인 엔진과 윤활유 품질의
유가 하락에 ‘오일 역쇼크’ 우려美 휘발유 급감에 40달러선 회복[천지일보=임태경 기자] 국제유가가 40달러 선을 오르내리며 출렁이고 있다. 그간 국제유가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공급 과잉에 직면하면서 ‘오일 역쇼크’ 우려도 나왔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량이 급감하면서 40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다시 40달러 선을 회복했다.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 대비 0.55달러(1.4%) 내려간 배럴당 39.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40달러 아래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4일 오전 한 매체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한다.보도가 나간 후 김국진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아직 결혼 계획까지는 없지만 열애 중인 건 맞다”고 말했다.수지와 김국진은 지난해 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우상호 원내대표가 4일 “정진석 원내대표께서 청문회를 열 수 있다 했으니 각 당이 경쟁적으로 성주를 방문하며 각각의 대책을 내놓을 게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내놓자”고 제안했다.이날 국회에서 3차 사드대책위를 연 더민주는 연세대 최종건 교수 외 외교‧통일‧안보‧중국 분야에 걸쳐 자문위원단을 구성할 것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서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며 “사드 배치 발표 이후 국론 분열 및 중국 반응에 따른 관련업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책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4일 글로벌 기자들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V20’의 공개행사 초청장(Save the date, 그날을 비워 두세요)을 발송했다.LG전자는 초청장에 팝업 북을 배경으로 ‘Play more’라는 문구와 함께 ‘The second story begins, LG V20(두 번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LG V20)’를 노출했다. LG전자는 국내와 글로벌 버전의 초청장을 각각 배포하고 ‘V20’의 스토리가 시작되는 공개행사 날짜(한국 9월 7일, 북미 9월 6일)와 장소(서울, 샌프란시스코)를 공개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이 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남부지검(형사6부)에 출석하고 있다.이 의원은 2011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보좌진 급여 2억 4400만원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이 돈으로 국회에 등록되지 않은 보좌진의 급여와 사무소 운영비 등에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6월 17일 이군현 의원의 통영과 고성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4선인 이군현 의원은 지난 4월 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이 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남부지검(형사6부)에 출석한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이 의원은 19대 의원 시절인 2011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보좌진 급여 가운데 2억4400만원을 돌려받아 국회에 등록되지 않은 급여·사무소 운영비 등으로 지출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투표부터 관리비 조회까지 가능주민 참여, 운영 투명성 확보로 공동체문화 기여[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동주택 모바일 앱’ 구축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223개 단지 6만 107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구축 희망단지 신청을 받는다. 주민동의율이 높은 단지부터 20개 단지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모바일 앱이 구축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한다.김국진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해 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까지 야간 특별단속으로 불법광고물 542건 철거위반자에 과태료 부과…7월 말 기준 1억 2000만원[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일 도시미관 및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 표시방법을 위반한 불법유동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연초부터 주·야간 단속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월 1~2회 진행하는 야간 특별단속에는 단속 공무원들이 총 출동해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구지정의원 2곳서 무료검진·상담 실시1인당 최대 3회·최대 5만원까지 지원[천지일보=정인식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발생이 높은 50대 베이비붐세대를 대상으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검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베이비붐 세대(1957~1966년생)라 불리는 우리나라 50대는 직장에서 은퇴를 앞두고 있고 또한 가정에서는 자식 뒷바라지와 부모봉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지만 막상 자신의 마음건강에는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실정이다.이런 이유로 우울증 진료 환자 수는 50대에서
총 22억 7000만원, 기업당 최대 2억원 2%저리 융자관내 소상공인, 제조업, 지식산업 분야 중소기업 대상오는 26일까지 지역경제과로 신청, 9월 중 선정[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2억 7000만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기업 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는 시중은행의 평균 금리인 3~4%보다 저렴한 2%다.자격 조건은 관내 소상공인 및 영등포구에 사업등록을 한 중소기업자로 ▲제조업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지난 1일부터 김해신공항 및 제주 제2공항의 건설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신공항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공항추진본부는 1본부 5팀 체제의 사장 직속기구로 구성해 김해·제주 신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시점인 금년 말까지 운영하며, 향후 정부의 신공항 건설일정 등을 고려해 전담조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신공항추진본부는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수립 등 정부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 신공항 재원조
북한 태도 변화와 대화 복귀 요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한국시간으로 4일 새벽 북한의 미사일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안보리는 북한이 전날 발사한 노동 추정 미사일 2발 중 1발이 북한 지역을 가로질러 동해상으로 날아간 뒤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한 가운데 소집된 것이다. 북한 미사일이 일본 EEZ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 노동미사일을 통해 일본 등 주변국을 타격할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일본과 안보리는 이번 발사
장애아동 신체 능력·사회성 훈련부모 심리정서 교육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인턴기자]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 아동·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남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방학 중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흥미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요리 활동으로 구성된 ‘신나는 여름방학, 맛있는 요리교실’을
양기대 시장 “내년까지 특장차 법정대수 200% 증차”[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특별교통수단(특장차) 법정대수 200% 증차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8일부터 광명시청 본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장애인단체에 광명시가 내년까지 증차를 약속함으로써 농성이 7일 만에 타결됐다.광명시는 ‘특장차 200% 증차를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지난 3일 오후 4시 20분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광명IL, 소장 김태균)에 전달했으며 장애인단체의 농성은 곧 마무리됐다.지난달 29일 양기대 시장과 경기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경기장차연) 및 광
[천지일보= 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달 30일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에서 개막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개막이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간조 시 수심이 얕아지는 곳에 고정목을 박아 그물을 설치해 놓았다가 밀물에 올라온 물고기를 썰물 때 그물에 가두어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돌머리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1㎞에 그물을 설치해 숭어, 새우, 망둥이, 돔, 전어 등을 가둬 잡았다.이날 개막이체험을 축하하는 색소폰 공연도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군 관계자는 “오는 6일과 15
[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4일 목요일은 전국의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전국의 낮 기온은 28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기상청은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며 산악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
교육부 “사업 철회 공문 받았다”학생, 총장 사퇴 요구… 농성 지속[천지일보=김빛이나 인턴기자] 사회적 논란으로 번진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이 결국 철회 절차를 밟게 됐다.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3일 오전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미래라이프대학을 설립하지 않기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이미 선정된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고,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추진은 백지화됐다.이화여대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학생들이 바로 본관 점거 농성을 중단하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
신구 총장, “사회봉사경험 지속 장려, 대학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총장 신구)는 지난달 25일 ‘2016년 제5기 세종나눔해외봉사(몽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세종나눔봉사단 부단장인 박현선 교수(공공정책대학원)와 세종나눔봉사단 직원 및 봉사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정식은 격려사, 선언문 낭독, 장학금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7월 26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 지역에서 세종나눔해외봉사를 시작한 총 21명의 5기 세종나눔해외봉사단(학생 20명, 인솔자 1명)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