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번째 공정무역도시 선정[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3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공정무역 기초 교육, 활동가(캠페이너) 양성 과정, 공정무역 주간 페스티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착한 소비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공정무역은 윤리적 소비를 통해 구조적인 빈곤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시민운동이다. 현재 전 세계 36개국 2000여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이주시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운영 계획...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도 진행[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과 25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주민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최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가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이주민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추진됐다.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이주시민 대상
용인 누적 확진자 396명[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용인시는 관내 확진자 2명, 관외 확진자 2명이 나왔다고 전했다.A(50대, 남, 수지구 죽전동)씨는 성남 4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증상발현 후 24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기흥구 신갈동에 사는 B(60대, 여)씨는 지난 19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 증상발현 후 24일 아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내달 14일까지 수상자에게 창업 지원 제공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모주제는 자유 주제로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의 64종 데이터를 주요 데이터로 활용해 분석한 내용으로 개인 또는 팀, 팀원 제한 없이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온라인 비대면을 원칙으로
24~25일, 진행 수강생 160명 참여최종 심사 결과, 28일 온라인 발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상상을 현실로, 내 아이디어를 내 손으로 만들어 내는 축제의 장이 막을 열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끝장개발대회(해커톤)’를 24일부터 25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시작했다.코로나19로 대규모 집합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본부인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 화상회의 시스템인 구글 Meet를 사이버 공간으로 연결해 대회를 진행한다.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
어린이집 24개월 원아 마스크 착용 미흡… ‘마스크 착용 제외 기준’‘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실내 집단생활 방역수칙 준수 집중점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5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5152명이라고 25일 서울시는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7명이 늘어 5152명으로 집계됐다. 87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228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신규 확진자 57명은 집단감염 32명,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8명,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25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별로 포항 3명, 경주 1명, 문경 2명이 생겼다고 밝혔다.포항에서는 휴요양병원 입원 환자 3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7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주에 거주하는 60대는 감기와 폐렴 증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문경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 2명이 입국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로써
지하 1층 내부 소독 완료청원경찰 12명 전수검사[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용인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 1명, 시청 공공근로자 1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시청 지하1층에서 출입자 관리업무를 담당했던 A(20대, 남)씨는 지난 19일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상발현 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그는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용인시는 강남구보건소로부터 연락을 받고 시청 지하1층 내부를
수원 누적 확진자 266명[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영통구 영통2동에 사는 A(30대)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245번 환자의 가족이다.A씨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3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다음 날 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수원시 방역당국은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 결과를 확인하는 대로 접촉자 발생 장소·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로써 수원시
‘2021년도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안)’ 확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김병진, BISTEP)은 ‘2021년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연구‧개발(R&D)예산 배분․조정(안)은 연구‧개발(R&D)예산 전문위원회의 심층검토를 거쳐 지난 8일 개최된 연구‧개발(R&D)예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규모는 2020년 1101억원 대비 5.0% 증가한 총 111개 사업 1156억원이다. 올해 12월 부산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댓글 통해 의견 제시의견수렴 후 토론 진행[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10월 16일까지 ‘2020 시민공감 정책토론주간 온라인토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원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 한국판 뉴딜 연계 정책 발굴’을 주제로 5개의 토론방을 연다.토론 소주제는 ▲시민 공감·협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운영 ▲포스트코로나,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방안 ▲수소 큐레이터 양성·시민교육 ▲원스톱 통합민원실 운영 등이다.토론방은 온라인 참여 플랫폼 ‘수원만민광장’ 게시판에 개설한다. 토론은 수원시민을 포함
지난해 시민공모로 선정, 시의회 본회의 통과, 16년 만에 전격 교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의 도시정체성 확보와 미래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이 최종 확정, 사용된다.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시민공모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를 선정하고‘대전광역시 상징물관리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24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이에 따라 새로 제정된 대전시 공식 브랜드슬로건은‘Daejeon is U’가 전면 사용되며, 그동안 사용해온‘It’s Daejeon’은 16년 만에 교체된다.‘Dae
서울 성경모임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 통해 집단감염시 “종교 행사 비대면으로… 소모임·식사 자제” 당부“선별진료소 검사건수 22일 대비 확진자 비율 1.4%”[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3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5095명이라고 24일 서울시는 밝혔다.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이 늘어서 5095명으로 집계됐다. 87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17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2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2643건이다. 22일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24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포항과 경주에서 각 1명씩 나왔다고 밝혔다.주소지는 대구지만 실제 사는 곳은 포항인 30대 A씨는 발열, 오한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30대가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방역 당국은 거주지를 방역하고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24명이다.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장암동 거주자인 의정부 165번은 노원구 확진자 접촉자이며, 호원2동 거주자인 의정부 167번은 도봉구 확진자 접촉자로 알려졌다.한편 양주시 거주자인 의정부 166번은 포천시 거주자인 의정부백병원 간호조무사 접촉자로 확인됐다. 1차 검사시 음성이었으나 지난 22일 증상발현으로 재검사 후 양성 판정 받았다.이들은 몸살기운, 발열, 인후통, 오한,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287번)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87번은 창원시에 거주자하고 있으며 경주 86번과는 지인 관계로 지난 19일 토요일 접촉했다. 경남에는 9월 확진자 47명 중 지역감염은 총 36명이다.경주 86번은 지난 17일 첫 증상이 있었고 19·20일에 경남에 머물렀다. 19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통도사 휴게소를 들렀고, 같은 날 창원시에서 식당과 카페를 방문했다. 19일과 20일에 걸쳐 사천을 방문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통도사 휴게소와 창원
내년 기금 편성안 125억 가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행복기금’ 500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내년도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계획 심의회를 열고 125억원의 시 출연금을 내년 예산에 편성하는 안을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정준석 부시장의 인사말과 미래세대 행복기금에 대한 사업개요, 내년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타당성 검토, 향후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위원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내년 기금운용계획안은
근무자 45명 전수검사 시행수원 누적 확진자 총 265명[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수원시는 확진자 중 시설 격리자 1명, 타지역 및 가족과의 접촉자 2명인 것으로 전했다.장안구 정자2동에 사는 60대 A씨는 수원 243번 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A씨는 243번 환자의 확진 판정 후 수원유스호스텔로 격리 조치를 받았다.그는 지난 16일부터 식욕 부진, 무기력함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발현 후 22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3일(0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동해시 1명, 원주시 2명이 발생해 확진자는 222명으로 늘었다.동해시에서 발생한 확진자 A씨는 친인척 관계인 시흥시#132 확진자의 접촉자이다.원주시에 따르면 무실동에 거주하는 120번 확진자(1O대)는 지난 21일 학교 개학 후 등교를 한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 진단검사(22일) 실시 후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1번 확진자(40대)는 12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규 확진자 99명, 해외
‘글로벌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 부산’ 육성에 박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3일 발의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바탕으로 글로벌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 부산육성을 위해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에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 치의학 산업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해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병·관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뛰어난 치의학 인프라와 산업·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치의학 발전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