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와 기법을 적용한 캐릭터 제작하는 추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연말까지 시 상징 마스코트인 유관순 열사 ‘횃불낭자’를 새롭게 디자인한다.천안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목표인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스코트 리뉴얼을 위한 디자인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연말까지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한 후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과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운동에 발맞춰 공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시민들
100주년 기념사업 슬로건 ‘기억하는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6개 분야 35개 사업 추진[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시민 성금으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조형물’을 건립한다.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발자취를 기념하는 조형물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전국 3.1운동 유적지의 돌을 모아 조형물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기념 조형물 콘셉트는 ▲3.1 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오는 22일~11월 30일장재성․장매성 남매 가족사진 등 미공개 자료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장희섭)이 학생독립운동 제89주년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 평화를 넘어 통일로’라는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특별 사진기획전’을 개최한다.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과 역사의식 계승이 이번 전시기획전이 갖는 취지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하정 학예연구사는 “그동안 학생독립운동 당시 참여했던 학교와 관련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사진 전시물 등 총 214
류정우 “힘을 합쳐 잘못된 역사 바로잡아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열사의 순국 98주기 추모제가 28일 오전 충남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심덕섭 보훈처 차장, 류정우 기념사업회장,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유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추모제는 추념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
“재외동포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9월 5~8일 4일간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칭다오청운한국학교에서 참여자 중심 체험교육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개최한다.칭다오청운한국학교에서 지난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재청도한국인(상)회, 칭다오청운한국학교 관계자, 독립기념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한국학교 재학생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지난 5일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재청도한국인(상)회, 칭다오청운한국학교 관계자, 독립기념관 관계자 등을 비
학생독립운동 종합조사 및 역사공원 조성, 독립유공자 발굴 등 신규사업 제안[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가 4일 오후 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열었다.이와 관련, 제90주년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 공동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제안했다.장희섭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장(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의 핵심은 학생독립운동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가 30일 오전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내달 12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뤄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성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정상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2018년도 부산광역시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
인치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 당부정병인 “정부에서 GMO 완전표시제 시행할 것” 촉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20일 오전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인치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생한 시민 삶의 현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해준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여개가 넘는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천안시 예산이 2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5일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우리는 제2의 광복을 이룩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광복의 힘은 교육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위해 일제강점기 학생들의 생활이 담긴 기록물을 교육청기록관 홈피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은 교실 수업, 졸업식 등 장면을 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내년에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출신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수집
독립운동 중심 사적 ‘행주산성’ 무료개방 추진 [천지일보 고양=이성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고양시 역사 재정립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그 시작으로 관내 항일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3.1운동 100주년인 내년 3월 1일 고양시민께 보고 드리겠다”고 밝혔다.이어 “3.1운동의 정신과 평화, 호국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건립된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저항과 평화의 정신을 담은 기념 상징물”이라며 “기념탑 건립은 온전한 광복을 되찾기 위한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시대적 사명 완수하는 책임정당 돼야” 공감추미애 “누가 대통령과 가까운가보다 책임정당 포부·비전 밝혀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합동연설회가 4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3명의 당대표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오는 2020년 총선 승리”에 대해선 같은 목소리를 냈다.더민주 광주시당 정기대의원 대회와 함께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광주·전남 지역 위원장 및 이용섭 광주시장, 송갑석 의원, 5개 구청장, 광주시 민주당 당원 등
3.1운동 역사 및 100주년 기념사업 발굴 학술용역 최종 보고회미추서 독립유공사 추서·무명 독립유공자 기림비 건립 등[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미추서 독립유공자의 추서를 추진하고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선열들을 기리는 전주시민 축제를 열기로 했다.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3.1운동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다울마당 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내년도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주지역 3·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 보존과 후대에 선양”[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충남 당진시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특별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당진시에 따르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일어났던 면천공립보통학교 3.10독립만세운동과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당진에서도 관련 행사를 준비 중이다.관련 전문가와 기념사업회 관계자, 학계, 종교계, 유족 등 다양한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 느낄 프로그램 확대 운영”[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국가유공자 후손 고등학생들과 함께 중국 지역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를 답사한다.독립기념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천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5~29일 4박 5일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답사는 독립기념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독립군체험학교의 세부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장 답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주도형 축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21일 천안시에 따르면 8월 11~12일 양일간 천안역 원도심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모습을 재현하고 도심을 행진하는 이색 축제 ‘2018 천안 광복런’이 개최된다.천안시가 주최하고 필더필컴퍼니,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상인회, 청년 등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시민 주도형 축제다. 광복런 행사는 올 광복절과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표 구매 시 제
‘18~20일 국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심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3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종담)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전 안건(신재생에너지‘산업공정용 태양열’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한들문화센터 토지 대부료 면제 동의안) 심사에 앞서 집광형 태양열 플랜트의 필요성과 사용실태 파악을 위해 한들문화센터를 방문한다.오후에는 본회의에 앞서 황천순 의원의 ‘천안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독립운동
한병도 정무수석·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접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 도의 일자리 창출 핵심정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16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나소열 대통령 자치분권비서관을 만나 “충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가장 큰 현안으로 설정하고,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일자리 창출 추진단’ 구성·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양 지사는 이어 “전국적으로 혁신도시가 있지만 도 단위 광역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충남만 지정
항일독립운동 상징물 건립독립운동 탐방로 조성 등[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시가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2019년)을 기념해 33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추진위원회와 수원시 각 부서가 발굴해 제안한 기념사업을 심의했다.기념사업은 ▲시설조성(3개) ▲학술·전시(7개) ▲남북교류(2개) ▲기념식·문화행사(10개) ▲시민·교육(5개) ▲홍보운영(6개)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유관순 열사와 구청 신청사 조감도 담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가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과 관광자원, 특산품 등을 담은 ‘우리지역 홍보용 우표’를 20일부터 발행한다.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의뢰해 이번에 처음 제작된 ‘우리지역 홍보 우표’는 내년 순국 99주기를 맞이하는 유관순 열사와 동남구청 신청사 조감도가 담긴 2종으로 발행된다.홍보 우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시범 사용 후 호응도가 높으면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해 발행할
지난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강북구가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덕성여자대학교 대강의동에서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3.1운동의 혁명적 성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근현대사기념관이 주관하고 덕성여자대학교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윤경로 3.1혁명100주년기념사업회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의 ‘3.1혁명의 이념적 지평’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문 발표로 시작된다.또한 ▲김정인 춘천대 교수가 ‘3.1혁명과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