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7일 역대 총선 최고로 나타난 사전투표율 31.28% 수치에 “오만하고 부도덕한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분노와 심판의 의지가 얼마나 큰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정하 단장은 “막말과 편법, 꼼수, 범죄가 일상인 세력과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말하는 세력 간의 대결을 두고 미래 세력인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표’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정하 단장은 잇따른 막말로 물의를 빚는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향해 비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가 넘었으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올랐다.사전투표는 지금까지 3번의 총선, 3번의 지방선거, 2번의 대통령선거 등 전국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파틀막’ 논란에 대해 “특정 물품의 반입 자체를 제한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선관위는 6일 자료를 통해 “선거인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도나 목적 없이 일반적인 물품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은 제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선관위는 “투표소는 선거의 공정성이 더욱 엄격히 요구되는 곳으로 선거인이 자유롭게 투표하기 위해서는 투표소의 질서가 유지되고 투표의 자유 및 비밀이 보장돼야 한다”며 “투표소 내에서 특정 물품을 본래 용도를 벗어나 정치적 의사 표현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9.6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13만 599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4.95%)보다 4.72%p 높은 수치다. 또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26.69%)을 넘어서면서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까지 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26.5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174만 730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21.95%보다 4.5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3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24.9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103만 728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20.45%보다 4.4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2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20%에 육박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843만 301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19.04%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5.16%보다 3.8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9시 전국 누적 투표율이 17.7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787만 504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과 견줘 3.74%p 높은 수준이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했을 땐 낮은 수치다.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16.86%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746만 3543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3.25%보다 3.61%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25.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22.76%) 광주(21.33%), 강원(18.85%) 순이었다.사전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3.18%였다.투표시간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16.1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715만 8347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2.65%보다 3.52%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24.3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21.97%) 광주(20.58%), 강원(18.20%) 순이었다.사전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2.65%였다.투표시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전국에서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2006년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691만 510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는 직전 총선인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자 수 533만 9786명과 투표율 12.14%를 모두 뛰어넘은 수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야가 4.10 총선 유세 마지막 주말에 각기 다른 곳에서 총력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남으로 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을 돌며 우세지역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5일 한 위원장의 지원유세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오는 6일 영남을 돌며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전 10시 경남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창원시, 부산시 강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구, 기장군, 경남 양산시, 울산 동구, 남구, 대구 중구 등을 돌기로 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최종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691만 510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이는 직전 총선인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자 수 533만 9786명과 투표율 12.14%를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26.69%다. 이번 총선 1일 차 투표율과 불과 11.08%포인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되면서 역대 총선 동시간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691만 510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2.143%보다 3.47%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23.6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순이었다.사전 투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5일 높은 총선 사전 투표율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국민의힘 홍석준 중앙선대위 상황실 부실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높은 사전 투표율과 관련 “좋은 시그널이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홍석준 부실장은 “역대 사전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다는 시각이 있었다”면서도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20~30대 젊은 층과 외지에 있는 분들인데 지금 20~30대가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을 지지하지 않는 게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12.60%를 보이며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전체 기록을 넘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4시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557만 8006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428만 3538명이 투표한 것보다 많은 수치다.이날 현재 투표율은 12.60%로, 역시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9.74%보다 2.85%포인트(p) 높다.또 21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항을 탄소배출 없는 녹색 해운항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와 해양오염 배출 ‘제로(0)’를 실현하는 녹색 해운항로를 구축하고 있고, 향후 해운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내부 지침을 통해 투표소 내 대파 반입을 제한하고 외부에 보관하도록 구·시·군 선관위에 안내한 것으로 파악됐다.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선관위는 각 지역 선관위에 배포한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내용의 문건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러한 지침은 선관위 ‘정부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대파를 들고 투표 하러 갈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접수되면서 관련한 대응책을 직원들에게 미리 안내하는 차원에서 포함됐다.선관위는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5일 “사전투표로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해주시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내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열망부터 새로운 나라에 대한 강한 의지까지 모두 사전투표를 통해 보여주시라”고 호소했다.그는 “1인 1표의 민주공화국에서 다수 의지에 반하는 권력 행사가 가능한 이유는 주권자가 주권을 포기하기 때문”이라며 “포기나 방관은 중립이 아니다. 포기한 주권만큼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