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345명 발생11일 역대 최다 70명[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꺽이지 않아 모든 시민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11일 현재 목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이다. 이 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특히 11일에는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상황이 악화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자다.이에 목포시는 지금까지의 선별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3일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진천군 한 육가공업체에서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됐다.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기준 충북 진천군 한 육가공업체에서 19명의 코로나19 추가 발생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해당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이곳에서는 지난 6일 해당 업체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방역당국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와 함께 사흘마다 전 직원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밖에 같은날 진천군에서는 철판가공업체
세계 오미크론 확산에 혼란증상 가벼워도 역대급 전염미국 일일 확진자 113만명인력난 병원, 확진자도 근무이스라엘, 집에서 검사 전환中·印 등 곳곳서 규제 강화[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리는 아직 코로나19와 함께 살 수 있다고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마이클 고브 영국 주택장관이 10일(현지시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작년 7월 코로나19 ‘자유의 날’을 선포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나선 영국은 약 5개월 만에 이를 번복했다.작년 11월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한 이후 전 세계에서 무서운 속도로 퍼졌
다음 달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140㎞ 떨어진 톈진(天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중국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9일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톈진시에서 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중 2명은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이라고 중국 중앙(CC)TV는 보도했다.톈진시 방역 당국은 29개 주거단지를 봉쇄하는 한편 이날 오전부터 1천500만명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돌입했다.또 이날 실시할 예정이던 교사 자격시험도 취소했다.톈진시 방역 당국
상동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목욕탕 8일까지 자율 영업 중단본청 중앙 현관 폐쇄, 방역 강화[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추가 발생을 억제하고자 전방위적 방역 활동을 펼치고 나섰다.목포시는 지난 4일 하루 역대 최다인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일에는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가 발생한 목포 A병원 환자와 의료진 1500여명은 전수검사를 시작했고, 일부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조치했다. 또 4개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으며 확진자 발생 학급에 대
확진자 12명 뺀 1333명 검사 완료[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내 고등어 유통량의 8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작업자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위판이 4시간여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5일 부산항운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야간 부녀반 8명을 비롯해 양육 배열반 3명, 하조반 1명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로 돌파감염이 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평소 오전 6시에 진행되던 경매가 4시간 뒤인 오전 10시에 열리는 등 차질을 빚었다. 일각에서는 확진자 증가
16일까지 특별 방역강화 기간모임·행사·집회 인원 20명 제한[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4일 하루에만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642명으로 최근 2주간 123명이 집중 발생했으며 새해 들어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요 발생 시설은 병원, 학교, 콜라텍, 목욕탕, 단란주점 등이다.이에 목포시는 A병원 환자와 의료진 15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일부 병동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84명)을 실시했다. 4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 전수검사를 시행한다.최근 발생한 목포 확진자 중 일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5일 양천구 어린이집과 용산구 직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양천구 어린이집 원생 가족이 처음 확진된 뒤 종사자 4명, 원생 8명, 가족 3명 등 모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2명이다.시는 종사자와 원생에게 전수검사를 안내했고 어린이집은 일시 휴원했다.용산구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3일 건설 현장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지난 3일 현장 종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15명(진주 2521~2535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추가 확진자들은 초전동의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10명(2521~2530번)을 비롯해 자가격리자 3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으로 분류됐다.이로써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6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해당 학교가 일상회복에서 방역조치가 강화된 시기에 체육대회를 열고 음식을 섭취하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확진 학생 96% 백신 미완료초·중·고 36개교 조기방학 등“1·2·3차 백신 꼭 접종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28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1명(진주 2394번)과 이날 25명(진주 2395~2419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추가 확진자들은 초전동의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8명(2394, 2399~2405번)을 비롯해 자가격리자 3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무료검사자 13명으로 분류됐다.이로써 고등학교 집단
초·중·고 11곳 비대면 수업초·고교 5개 학교 조기방학“1·2·3차 백신 접종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2명(진주 2377·2378번)과 이날 15명(진주 2379~239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추가 확진자들은 초전동의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7명(2383~2388, 2392번)을 비롯해 자가격리자 4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무료검사자 5명으로 분류됐다.진주 초전동 소재 고등학
오미크론 변이 현재 11명으로 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말인 25~26일 이틀간 127명이 확진됐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7689명(치료 중 605명, 격리해제 7045명, 사망 39명)이 등록됐다.이외 남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발생은 광주 7526번이 광주 7283과 남구 소재 목욕장에서 동선이 겹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확진됐다. 이후 재직 중인 동구 소재 요양병원 전수검사를 했다.지난 25일 해당 병원은 방역소독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모든 학년으로 확대 검사 중조기방학·학사일정 조정 검토“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쏟아졌다.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초전동 소재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9명이 최초 확진됐다.이에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학년의 학생과 교직원 24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가족 등 39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이어 범위를 확대해
전남, 오후 1시 기준 28명 확진광주·전남 ‘오미크론’ 확산 우려광주 현재 누적 확진자 761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도 불구하고 감염고리가 차단되지 않고 있다.더구나 광주와 전남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다행이 광주 7149번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지난 11일 남구 소재 호프집에서 전남 5161번(함평, 오미크론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 접점을 확인 감염로를 찾아냈다.이에 접촉자를 분류, 자가격리 조치 후
거제, 오미크론 변이 신규 1명밀양 학교 관련 13명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상남도가 24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명(지역사회, 감염경로 조사중, 거제시)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오미크론)이라고 밝혔다.오늘(24일) 오전 90대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해, 오늘 오후 5시 기준 사망자는 77명으로 늘었고 누적 확진자는 1만9307명, 입원 2194명, 퇴원 1만7036명이다. 12월 누적 확진자는 4212명이며, 지역 4186명, 해외 26명이다.오늘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67.9%
지난 11일 남구 소재 호프집서 접점20일 오후 2시까지 지역감염 49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첫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심층역학 조사 결과,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28명 중 9명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밝혀졌다. 역학적 연관 관계는 13명으로 분류됐다.시에 따르면 광주 7149번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지난 11일 남구 소재 호프집에서 전남 5161번(함평, 오미크론 확진자)와 동일 시간대 접점이 확인했다. 이에 지난 11월 25일 입국자(호남) 추가 전파 사례로 분류할 예정이다.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전날보다 811명 급증… 중환자 병상 가동률 85.7%백신 1차 85.4%·2차 82.8%… 3차 접종 50.1% 기록‘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몰라’ 조사중 53.3% 차치서울 재택치료자, 전날 1562명↑ 누적 1만 2881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0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2일 밝혔다.전날(20일) 1994명보다 811명이나 많고,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주 14일의 3166명보다는 361명 적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2779명,
오늘 오전 80대 사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38명(20일 28명, 21일 210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오늘(21일) 오전 80대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늘 2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675명으로 입원 2254명, 퇴원 1만6350명, 사망 71명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추가 확진자 163명이 발생했다. 양산 67명, 창원 48명, 김해 24명, 진주 17명, 하동 4명, 창녕 2명, 사천 1명이다.12월 누적 확진자는 3580
중중병상 가동률 연일 90% 육박해외 유입 15명↑·사망자 16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0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94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전날(19일) 1908명보다 86명 많고, 지난주 13일의 2062명보다는 68명 적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979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3166명→3057명→2846명→2794명→2320명→19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63명(9일 7명, 20일 156명)이 발생했다.경상남도는 오늘(20일) 새벽 80대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0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38%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5시 기준 입원 확진자는 2222명, 퇴원 1만6145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437명이다.경남 12월 확진자는 3342명으로 지역 3326명, 해외 16명이다.오늘, 20일 오후 6시 기준 경남 재택치료자는 660명,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