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 몰려 성황 이뤄 ‘주 재림과 말세 징조’ “마24장은 영적전쟁” “신앙인 성경 알아야” 직접 듣고 확인해야 신천지 예술단 ‘눈길’ [천지일보=박준성‧이혜림 기자] 신천지 안산 말씀대성회에 구름인파가 몰렸다. 달마다 수천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이번에는 안산에서 ‘실상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집회 이틀 동안 3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신천지 안산시온교회가 주최한 이번 집회는 강추위가 닥친 지난 10~11일 이틀간 오후 2시, 7시 총 4회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한기총 “강북제일교회 사태 조사 중, 교단과 이단 기준 다를 수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강북제일교회에 사태에 직접 관여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4일 한기총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 강당에서 제23-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거론했다. 이날 한기총은 최근 강북제일교회 한 집사로부터 진정서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접적인 이유로 한기총은 산하 기관인 이단대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세웠다가 최근 이단으로 지목한 최삼경 목사가 이번 사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객관적 자료 “있다”… 제시는 못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 신현욱 소장이 강북제일교회 ‘신천지 개입설’을 주장하면서도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못해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신현욱 소장은 강북제일교회 신천지 개입설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가 있느냐는 질문에 “(신천지가 개입되지 않았다면) 고소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신 소장은 “신천지 탈퇴자들의 증언을 공개했다”고 주장하며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 소장은 객관적인 자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고 답하면
강사모 “이단 조작한 최삼경·신현욱이 진짜 이단” 관련자들 묵묵부답… “신현욱 소장 동영상도 조작”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일 강북제일교회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강사모)이 성명서를 통해 전쟁을 선포한 대상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 신현욱 소장, 합신이단상담연구소장 박형택 목사, 예장 통합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 강종인 목사, 빛과소금교회 최삼경 목사 등이다. 강사모는 이들에 대해 “자신들의 탐욕을 앞세워 선량한 성도들까지 이단으로 매도하는 영적살인을 서슴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이들이 진정한 이단”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개종 사업 수익, 드러난 것만 10억 원이 넘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이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인 진용식(56, 안산상록교회 담임) 목사가 인권활동가들을 법원에 고소했다가 패소를 당했다. 이 인권활동가들은 진 목사를 ‘가정파괴범’이라고 지칭하며 공익캠페인을 벌여왔고, 이에 진 목사는 명예훼손죄로 이들을 고소했던 것. 언론매체인 ‘뉴스한국’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판사 서정현)은 시민을 대상으로 ‘종교증오범죄예방캠페인’을 벌이다 ‘허
‘강제 개종’ 진용식 패소 “폭력·가정파괴 부추겨” “이단세미나 등 ‘각종 사업’으로 10억원 벌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이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인 진용식(56, 안산상록교회 담임) 목사가 인권활동가들을 법원에 고소했다가 패소를 당했다. 이 인권활동가들은 진 목사를 ‘가정파괴범’이라고 지칭하며 공익캠페인을 벌여왔고, 이에 진 목사는 명예훼손죄로 이들을 고소했던 것. 언론매체인 ‘뉴스한국’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판사 서정현)은 시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가 4일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이건영 회장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 신현욱 소장을 명예훼손죄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인천교회는 “지난달 31일 이 씨와 신 씨 등이 개최한 기자회견으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기총은 몇몇 교계언론만 초청해 아침 7시 30분부터 비공개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비방 자료를 유포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최성춘 건설위원장은 “청천동에 성전 부지를 마련하고 3년간 건축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독교계의 압력으로 건축에
“진짜 ‘反사회 단체’는 어디인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 신천지대책한국기독교연대(기독교연대)가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사무소 신현욱 소장과 갓피플 ‘바로알자신천지’ 대표시삽인 에제르상담센터 이덕술 소장을 전면에 내세운 기독교연대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었다.기독교연대는 인천 로얄호텔에서 오전 7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0시 30분에 각각 ‘기독교 사칭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을 알리는 기자회견’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신천지 측도 이에 맞서 같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교회와 신천지 반대 측 기자회견이 31일 인천 로얄호텔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신천지대책 한국기독교연대는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기독교 사칭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을 알리는 기자회견’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신천지 측도 이에 맞서 ‘신천지에 대한 편파·왜곡 행위 중지 촉구-대한민국 반 사회단체는 신천지가 아닌 한국 교계’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 비방기자회견을 연 한국기독교연대는 해당 기자회견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사전 초청한 기자들의 출입만
죽은 자는 말이 없으나 하늘도 땅도 진실 알아 기자의 사명은 진실 전파… 공정성 잃으면 ‘펜’ 놔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반 언론을 비롯해 교계 언론은 만취한 남편이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최근 사건을 너도나도 기사로 다뤘다. 1차로 3월 사건 발생 보도를 뉴시스, 문화일보, 머니투데이 등 일반 언론들이 스트레이트 기사로 작성했다. 사망한 아내가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너도나도 해당 사건을 보도했다. 4월 기자회견 후에는 CBS, CTS, 교회와 신앙, 뉴스앤조이 등 교계언론들이 일제히 나서 심층 취재 기사로 다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최근 ‘남편이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 관련 가해자의 두 딸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당 기자회견은 즉시 언론의 이슈가 됐다. 이유는 이단상담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나선 자매가 “부모님이 평소 종교갈등이 있었으며, 아버지가 이로 인해 괴로워했다”고 말하며 사망한 어머니가 다니던 신천지 교회를 직접 비난했기 때문이다.기다렸다는 듯이 국내 언론은 일제히 사망한 전 씨가 신천지 광신도인 것처럼 보도하고, 신천지 교회가 사건의 발단인냥 비난했다. 해당 사건을 다룬 언론 중 단 한 곳도 신천지 입장은 싣지 않
얼마 전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사건은 그야말로 가정사적이며 부부 간의 불화가 빚은 사건으로 일단락되는가 싶었다.그러나 한 달이 지나서 이 문제는 종교문제로 비화되면서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그 이유는 숨진 전 씨가 다니던 교회가 바로 ‘신천지교회’라는 이유에서다.요즘 신천지교회는 소위 기성교계에서 이단시 취급받는 가운데서도, 또 모든 교회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신앙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그러나 추락과 성장의 원인에 대해선 고민하지
신천지 관계자 “지 씨 주장은 ‘거짓말’” 본지 연관 ‘명예훼손’ 강력 대응할 것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한 지명한 씨는 신천지교회서 문제를 일으켜 이미 제명당한 사람입니다.”신천지 전 교육강사였다고 주장하는 지명한 씨가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가진 것과 관련, 27일 신천지교회가 “탈퇴가 아니라 이미 제명됐다”고 밝혔다.앞서 2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주최로 지명한 씨가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지 씨는 “2001년 신천지에 입교해 10여
최근 CBS TV ‘포커스人’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신현욱 전도사가 출연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에 본지는 CBS에서 방영된 신 전도사의 주장과 이에 대한 신천지 이지연 강사의 주장을 비교분석해 봤다. 이지연 강사에 따르면 신 전도사는 20여 년간 신천지 소속이었으며 교회담임 및 교육장을 역임하다 성도들에게 잘못된 교리를 전하고 교회자금을 본인통장으로 돌리는 등 물의를 일으켜 해임된 바 있다. 14만 4000은 상징수인가 실제수인가신현욱 전도사 : 신천지는 14만 4000을 상징수로 보지 않고 실제수
수면제 먹이고 수갑 채우고… 인권유린·종교자유 침해 심각‘가족 등에 업은’ 개종목사 법망회피로 피해자는 갈 곳 없어 사례1. 맹장수술 후 실밥도 풀기 전 납치 감금 “맹장수술한 지 4일째,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와 외가 친척들이 납치하다시피 질질 끌고가 차를 타게 했다. 안산상록교회 근처 원룸에서 6일 동안 감금된 채 정신병자 취급을 받으며 일방적인 설교를 들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하지만 여기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실밥을 풀러 병원에 갔을 때, 동행한 사람의 눈을 피해 간호사의 핸드폰을 빌렸
이만희 총회장 “제시한 문제의 성의 있는 답변 먼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가 이만희 씨(신천지 총회장) 앞으로 보낸 ‘신천지 교리를 밝히기 위한 공개토론회’ 공문에 대한 답변을 ‘진짜 바로알자 신천지(http://cafe.daum.net/scjschool)’를 통해 공개했다. 진용식(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장), 최삼경(한기총이대위상담소) 목사는 지난달 18일 ‘신천지 교리의 이단성을 밝히겠다’는 취지로 신천지 측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 이들은 “이만희 총회장이 9월1일까지
신앙인들이 꼭 지녀야 할 덕목이 있다면 무엇이겠는가. ‘진리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온 나라를 달구었던 촛불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 그 촛불은 민심(民心)이요, 나라의 주인인 백성의 중심(中心)이었다. 그러나 그 촛불은 본질과는 관계없이 이해당사자 또는 정치적 목적에 따라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또 이용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심을 잃지 않았고, 국민들의 자존심을 지켰던 시위기간의 흔적이 있다. 다름 아닌 모 설문기관에서 조사한 것에 의하면 ‘대통령을 얼마만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7.
종교개종을 목적으로 멀쩡한 아내를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남편과 목사 및 신도, 정신병원과 정신과전문의에게 감금죄를 인정해 원고 정씨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1부(박종문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개종강요 목적의 정신병원 감금 등 손해배상’ 2심 판결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손해배상금 3200만 원을 지급할 것”과 “소송비용 전액을 부담하라”는 판결을 선고했다. 손해배상금 중 남편 송모 씨가 최고 3200만 원, 개종 목사 진용식씨와 신도들은 최고 2700만 원, 정신병원과 의료진은 최고
거짓말! “지금은 선생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는 시대다. 우리 자리 내놓고 개혁하자, 내려가면 되지 않느냐, 우리가 언제 신천지에 교육장 하러왔느냐, 쫓겨나서도 선생님 증거할 텐데… 신천지에 남아있는 사람들보다 내가 더 선생님을 증거할 텐데…” “이래 놓으면 선생님께서 배도했다 하겠지요. 선생님께서 살아가시면 저는 영원한 배도자가 되고 염소자리에 앉게 되겠지요.” 위 고백은 신현욱 씨가 몸담고 있던 신천지 교회로부터 2006년 말 출교당하기 바로 직전 그가 증거한 말이다. 아무리 서투른 신앙인일지라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표현
CBS 크리스천 Q는 최근 ‘추수꾼’, ‘산 옮기기’ 등으로 급성장을 이루면서 교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교단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의 실상과 대응전략을 담은 ‘신천지 이단이 진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15일 방영했다.이날 방송은 진용식(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 목사, 심창섭(총신대 신학대학원장) 교수, 신현욱(전 신천지 교육장) 씨가 패널로 출연했다.방송은 신천지 교회의 교세와 피해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됐다. 진 목사는 “신천지 교세가 현재 5만 정도이며 추수꾼이라는 전도방법으로 기성교회 교인들을 빼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