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종교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서서히 ‘약화’하고 있던 종교계에 코로나19 팬데믹의 등장으로 ‘변화’의 가속도가 붙었다. 코로나가 앞당긴 디지털 환경 속에서 ‘대전환’이라는 말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종교활동의 패러다임이 급변했다. 장기간 이어진 거리두기로 휴일이면 모여 법회나 예배 미사를 하는 전통 방식이 허물어졌고, 집회를 통해 이뤄지던 기존의 모금, 기부, 포교 활동도 대폭 줄면서 상당수의 종교시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종교계는 ‘신도들이 종교 시설을 찾지 않고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종교시설의 대면 종교활동을 제한했던 지침과 관련해 최근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이어지면서 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교계에서는 이 같은 판례들이 향후 제2, 제3의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할 시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 마련의 기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4일 교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판사 최동환)은 경북 상주 인터콥선교회 산하 종교시설인 BTJ열방센터 장모 선교사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장 선교사는 지난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교회는 신천지 예수교회의 성장을 충격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 기독교의 교세는 줄고 있다. 해마다 각 교단 총회를 통해 발표되는 통계에서 나타나는 ‘교인 감소’로 우려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규모의 감소는 기독교의 현실을 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서도 성장을 이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는 특히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 예언과 실상 교리에 대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신도들의 관심이 커져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 서효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이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국민적인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버텨올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그야말로 피의 헌신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초기 완치자들의 혈장 공여 덕분에 최근 코로나19 국내 1호 백신이 개발됐는데요. 당시 사회‧정치적인 온갖 비난의 화살을 견디면서도 묵묵히 혈장 공여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초기 확진자 발생과 함께 전 국민의 주목을 받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도들인데요. 이들의 혈장 공여로 이번 백신
우리 민족은 예부터 ‘도(道)’를 중시 여겨온 민족이다. 뿌리 깊은 민족종교 가운데 ‘도교(道敎)’가 있는 이유다.그래서인지 예부터 세인들은 한결같이 ‘도(道)’ 닦으러 ‘산(山)’으로 간다고 했다. 한자의 뜻을 보면 이 ‘도’는 ‘길 도’다.요즘은 높고 깊은 산에 산불 예방을 위해 ‘임도(林道)’가 필요하겠지만, 옛날엔 굳이 산에다 길을 낼 필요가 있었을까.그 산도 아니며 그 도도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산은 도대체 어떤 산이며, 그 도는 도대체 어떤 도일까.성인들이 일찌감치 알려온 그 산에서는 ‘도통군자(道通君子)’들이 출현
신천지 정읍 신도 사망 2주기코로나 사태 이후 가정 핍박지인에 “살려달라” 도움 요청전문가 “이단 혐오 중단 시급”[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020년 3월 8일 A(41, 여)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들어왔다. 전화를 건 건 다름 아닌 절친한 친구의 남편인 C씨였다. C씨는 “아내가 투신했으니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말했다.고(故) 박서인씨는 전북 정읍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2020년 3월 9일 오후 10시 36분경 숨을 거뒀다. 당시 박씨를 목격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미 늦은
15일 오전 10시 ‘천국 비밀 계시록 증거’공식 유튜브 통해 중계“계시록 전 장 예언 이루어진 실상 본대로 증거”[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요한계시록부터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말씀세미나가 누적 1000만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이만희 총회장이 특강에 나선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이 총회장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내 및 해외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을 위해 요한계시록 특강 ‘천국 비밀 계시록 증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지난해 10~12월 요한계시록 세미나새해 벽두부터 초등 시작 10회 진행필리핀‧북중남미‧아프리카 기자회견해외 언론 ‘신천지 말씀’ 주목 보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의 온라인 세미나가 지난해 요한계시록에 이어 올해 초등까지 시작한 지 약 15주(3개월 3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내로라하는 목회자들의 설교나 특강 영상 조회수가 대부분 1만을 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면 1000만뷰 조회수는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점을 방증한다.신천지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18
신천지 요한계시록 세미나 후폭풍 계속아프리카 55개국 언론·목회자 약 300명 참석[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인 신천지 세미나 말씀을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와서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 우간다, 본어게인 교단 총무 스티븐 오그왕“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말씀, 오직 신천지를 통해 배웠습니다.”- 남아공, 독립감리교회 목사데이즈맨 고니웨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리가 최근 해외 목회자와 성도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검찰총장 재임 당시 무속인의 조언을 듣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윤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은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이라며 반박했다.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온갖 네거티브에도 꿈쩍하지 않으니 이제는 ‘무속인 프레임’이라는 막장 카드까지 꺼내 들며 대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사실을 비틀고 왜곡해서 여론을 호도하는 민
중앙지검 공공수사2부 배당공직선거법위반·직원남용 등“‘건진법사’ 조언에 영장 반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무속인의 조언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윤 후보를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공공수사부는 선거나 정치 관련 사건을 맡는 수사부서다.앞서 세계일보는 지난
‘하나님의 새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 21일 오전 10시 유튜브 공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기원 요한지파장이 21일 ‘하나님의 새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이 지파장은 지난 18일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1장 강의에 이어 요한계시록 2‧3장 예언의 뜻과 그 실상에 대해 증거했다.◆“신앙인이라면 학수고대한 소식…예수님의 보냄 받아 증거”이 지파장은 “금번 계시록 전장 1~22장까지의 강의는 특이한 증거로 온 세상에 전파되었으므로
이만희 총회장 첫 강의 “계시록 모든 사건, 직접 보고 들어”계시록 1~22장 전장 예언과 성취, 세계 최초 유튜브 중계‘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말씀세미나오는 12월 27일까지 12지파장 포함 총21회 진행 예정[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18일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뜻과 그 예언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알리는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를 시작했다.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온라인 말씀 대성회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지난 3일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진행된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에는 우간다 목회자 502명 등을 포함해 총 750명이 참석했습니다.(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이 사람은 어떠한 신학교를 다니거나 어느 한 목사나 전도를 받아서 제가 성경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안다면 하늘의 계시로 보고 들은 거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목사 등 기성교단 사역자 750명 참석목회자들 “깊은 감명 받게 돼 감사”[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서도 국내에서 무려 3만명의 관심을 받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온라인 말씀 대성회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요한계시록과 예언서 등을 대하는 태도가 국내 개신교와는 사뭇 다르다. 국내 개신교는 요한계시록 등 예언서 접근을 경계하는 칼빈 장로교 등이 주류 교단으로 자리해 신천지 예수교회의 성경 전권 강해를 놓고 줄곧
“전쟁과 죽음은 하나님 뜻 아냐”몸소 겪은 6.25전쟁 실상도 증언‘전쟁종식·평화유산’ 외치며 세계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평화는 종교, 인종, 국경을 넘은 인류의 꿈이다. 나 또한 종교를 넘어 평화운동을 한다.”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하며 세계 각국으로부터 ‘평화의 사자’로 불리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 행보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당시 이 대표는 평화순방을 통해 세계 평화와 전쟁종식을 위한 행보를 펼쳐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나선 평화순방만 무려 31번에 이른다.1931년생인 이 대표
지교회도 온라인 말씀 세미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여러분은 추수되었습니까?” 신앙인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신천지 예수교회의 온라인 세미나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이 가운데 마태지파 본부교회를 포함한 7개 교회가 세미나를 지난 11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진행한 전국 76개 지교회 온라인 말씀 세미나의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16일 마태지파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말씀 세미나는 이만희 총회장이 이달 4일 직접 단에 섰던 총회 차원의 세미나로 시작돼 12지파 지파장의 세미나로 연결됐고
18일 코로나19 종식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 개최[천지일보=임헤지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극복과 재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기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8일 주일 정오예배서 진행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에는 국내외 전 성도가 참여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등 어느 때보다 방역이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영상송출을 위한 촬영 시에도 찬양은 음원으로 대체하고 기도회를 이끄는 사역자만 참여했다.이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이 오는 18일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위기를 극복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예수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기도회는 지난해부터 진행됐으며 각국, 지역마다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 전 성도 동시 참여 기도회는 이번이 4회째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열리는 기도회는 찬양 사역자와 예배 설교자만 참여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치러지게 된다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전했다. 신천지예수
벨커 “코로나 하나님의 징벌 아닌 위로”“재앙의 날, 심판·구원의 피난처 약속” 앞서 목회자 다수는 ‘심판론’ 주장“교회 탄압 심했던 中 우한지역에전염병 창궐, 성경적으로 합리적”[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놓고 개신교계 사이에서도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신학자로 꼽히는 미하엘 벨커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을 하나님이 세상을 벌하시는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위로의 역사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다수 개신교 목회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이 하나님의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