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정읍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의 스마트도시로의 도약 추진 전략이 담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시는 지난해 9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이후 8개월간 지역 현황·환경 분석,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 관련 부서 면담,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다.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사항과 스마트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도출된 21개의 스마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과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정읍시는 산림녹지과 공무원과 산림보호예방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소나무, 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행위 ▲산불 관련 행위 금지 위반 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무허가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및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단속을 통해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이평면 만석보와 고부면 고부천 제방에 유채꽃이 만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평면 만석보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18농가가 참여해 18.6㏊에 이르는 유채군락을 조성했다.고부면 고부천변에 조성된 유채꽃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블법쓰레기 등으로 황폐해진 1㎞ 구간에 유채 등 경관작물을 직접 심어 아름다운 천변길로 변모시켰다.일반적인 유채군락 지역이지만 향기로운 꽃향기가 찾아오는 시민들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고 봄날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사회 초년생이 취업 초기 적응의 어려움 때문에 구직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일명 ‘쉬었음 청년’으로 전환을 방지하는 사업이다.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청년카페’를 운영한다. 청년카페에서는 ▲경력 다시보기 ▲마음 심리 검사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 ‘나에 대해 바로 알기’ ▲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관리 ▲진로 컨설팅과 같은 ‘취업고민 탈출’ ▲원데이 클래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주력한다.정읍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체 286개소를 대상으로 구인업체 전수조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와 시 취업중개센터가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기업체의 구인 여부와 구인 조건 등을 파악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했다.조사 결과 69개 기업에서 189명 채용을 희망했다. 제2산업단지–신용농공단지–북면단지 -기타 순으로 높은 구인률을 보였다. 직종에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오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조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다.조사 내용은 6개 분야 53개 항목으로 가구·가족과 소비·소득,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도 및 시 특성 항목 등으로 구성됐다조사원(27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직접 만나 면접조사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학수 시장이 8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명확한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4월 말까지 오는 2025년도 국가 예산을 신청해야 하므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논리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라”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대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지 확인해 사업 추진에 막힘이 없게 하라”고 강조했다.이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공무원들이 8일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정읍시는 모든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협력해 농번기인 4~6월, 10~11월에 중점 추진하되 기상재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울 경우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우선 농가는 독거 농가, 장애 농가, 기초생활수급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또한 시 농업정책과와 23개 읍면동에서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해 일손돕기 희망농가를 조사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시는 12가구를 선정해 호당 3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새로운 가족이 입교했다.정읍시는 구룡동에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도시민 10명(8세대)이 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민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입교식을 하고 영농교육을 진행했다.올해 가족실습농장에는 서울 2세대, 경기 5세대, 전주에서 1세대가 입교했다. 특히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경기도 안양에서 2세대가 입교했다.입교식은 교육생과 직원 간 상호 인사, 귀농·귀촌 정책설명, 시설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입교생들은 오는 12월까지 가족실습농장의 투룸형 풀옵션 단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5일 식목일을 맞아 내장산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단풍나무를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는 데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는 데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와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 임직원 44명이 지난 4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44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모금하는 고향사랑기부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촬영해 행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응원 영상은 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에서 확인할 수 있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친환경쌀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돕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 특수시책으로 1억 38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정읍산 친환경 쌀을 이용하는 음식점, 대형급식소(관공서·병원·기업 등), 식품 가공업체 등을 지원한다.급식업소는 유기 쌀 포당(20㎏) 2만 2210원, 식품가공업체는 1만 6190원의 차액을 보전해 차감된 착한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정읍산 유기농 쌀 구매가 가능하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쌀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최근 사료 가격 폭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총 476억 5900만원 규모로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규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 사료 대금을 상환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는 이학수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재·신규 위촉된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 생활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또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연장·적정성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한 부모 아동 양육비 대상자의 환수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만드는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축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로부터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5729 악취대응반’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해 4월 운영을 시작한 ‘5729 악취대응반’은 토요일을 제외한 오전 6시부터 자정(금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응반은 순찰은 물론 민원 접수 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악취 발생 지점과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시 악취 시료 포집을 통해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도 하고 있다.더 나아가 연 2회 이상 악취배출사업장 약 30개소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도로 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표시등) 부착 지원사업을 무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등화장치를 부착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영유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산 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우리밀 소비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49개소에 다니는 1557명의 원아에게 3500만원 상당의 부침가루, 국수, 밀 쌀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우리 밀 소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제품은 각 어린이집·유치원의 식단표에 따라 맛있게 조리돼 아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제품은 두 차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시설 확충과 주민참여형 재활용 정책으로 재활용률 제고에 나선다.우선 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7500만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클린하우스)’을 5개소 설치한다. 또 ‘생활폐기물 간이수거함’ 7개소 설치에 3500만원, ‘공동주택 노후 분리수거시설 설치 보조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적재적소에 생활폐기물 집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참여형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투명페트병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