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의료대응 협의체 운영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을 위한 의료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처는 정부의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 따라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기존 하루 한 차례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필수업무 제외한 일부 업무 일시 중단[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오는 23일부터 필수업무를 제외한 업무를 중단하고 추가로 확보한 인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해 방역 역량을 강화한다.중단하는 업무는 보건증 발급, 각종 검사, 진료(일반, 한방), 보건소 내 예방접종, 프로그램 운영, 물리치료실, 방문 건강 관리, 치매 관리사업, 금연사업, 구강 사업, 모자보건, 모성 검사, 영양플러스 사업 등이다.이 업무들은 3월 말까지 중단할 예정인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재택치료자와 접종 미완료 동거가족은 7일 격리접종완료 동거가족 별도 격리 없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가 이달 10일부터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개편안에 따르면 전자적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를 도입해 확진자가 스스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가격리 앱’은 폐지됐다.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따라 복잡하던 격리기간은 단순화하여 재택치료자와 접종 미완료 동거가족은 7일 격리, 접종완료 동거가족은 별도 격리 없이
백신접종·재택치료 정보 제공[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합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용인시는 정부의 방역 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콜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는 기존 백신전담 콜센터를 전환해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한다. 야간에는 각 구 보건소 당직실로 연락하면 된다.내달부터는 상담 인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70대 노인이 재택치료 중 찜질방에 갔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인천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52분께 인천시 동구의 한 찜질방에서 A(75)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A씨는 다음날 사망했다.A씨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로 분류돼 17일까지 1주일간 자가격리를 하던 중이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16일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9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07명보다 882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만 7329명이다.신규 확진자 1889명 중 상록구가 888명, 단원구 1001명이다. 이 중 지역 확진자 1883명, 해외입국자 4명, 기타 2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141명(상록 141명), 타지역 접촉자 15명(상록 15명), 해외입국자 4명(단원 4명), 감염경로 불명확한 확진자가 1727명(상록, 단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15일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7명이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814명보다 193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만 5440명이다.신규 확진자 1007명 중 상록구가 500명, 단원구 507명이다. 이 중 지역 확진자 1000명, 해외입국자 7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233명(상록 94명, 단원 139명), 타지역 접촉자 23명(상록 13명, 단원 10명), 해외입국자 8명(단원 7명), 감염경로 불명확한 확진자가 744명(상록
노바백스 접종 14일부터 시작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개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9일부터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 취약시설 3종에 해당하는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내 밀접접촉자가 격리 대상이 된다. 동거인 중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면제되고 7일간 수동 감시와 격리 해제전 PCR 검사를 받으며, 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격리와 함께 격리 해제전 PCR 검사해야 한다.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백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13일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5명이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884명보다 101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만 3619명이다.신규 확진자 985명 중 상록구가 511명, 단원구 474명이다. 이 중 지역 확진자 977명, 해외입국자 8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311명(상록 177명, 단원 134명), 타지역 접촉자 23명(상록 8명, 단원 15명), 해외입국자 8명(상록 5명, 단원 3명), 감염경로 불명확한 확진자가 643
검사자 8055명 중 16.5% 확진[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31명 발생했다. 5일째 1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망자도 2명 더 늘었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시 733명 ▲진천군 139명 ▲충주시 125명 ▲제천시 96명 ▲음성군 76명 ▲영동군 42명 ▲증평·옥천군 각 36명 ▲보은군 20명 ▲괴산군 15명 ▲단양군 12명 등이다.이날 진단 검사자는 8055명으로 이 중 16.5%가 확진 판정을 받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11일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 917명 발생했다.지난 6일 537명, 7일 649명, 8일 971명, 9일 916명, 10일 908, 11일 917명으로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2만 1750명이 등록됐다.신규 확진자 917명 중 상록구가 419명, 단원구 498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182명(상록 97, 단원 85), 타지역 접촉자 18명(상록 12, 단원 6), 해외입국자 3명(단원 3), 감염경로 불명확한
누적 확진자 총 2만 6867명지난 4~10일까지 10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오후 2시 기준 1288명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10일까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총 9218명이 확진됐다.일자별 현황은 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 6일 1209명, 7일 1241명, 8일 1503명, 9일 1427명, 10일 1408명으로 확진자가 쏟아졌다.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2만 6867명이
전날 0시 기준 총 2649명 발생현재 누적 확진자 4만 804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5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일주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광주에서는 11일 0시 기준 1408명(해외 3명), 전남지역에서는 1241명이 발생 총 2649명이 확진됐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도 4만 8046명(광주 2만 6867명, 전남도 2만 1179명)으로 증가했다.광주 확진자 현황은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3명, 해외유입 3명으로 여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사상 처음 예산 3조원 넘어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해미래·현재 공유 대규모 사업“공원 조성 등 정체성 살릴 것”연초제초장 새롭게 탈바꿈기록문화 도시 정체성 확립[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함께 한 걸음’은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동시에 함께 이뤄냈던 성과로 새 시대에도 따뜻한 관계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함께 한 걸음’이 모여 작은 기적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맞게 될 변혁의 시대에도 쉬지 않고 내처 걷는 ‘한걸음’으로 행복한 일상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0일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96명 발생하면서 누계 확진자는 7만 5776명으로 집계됐다.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345명으로 늘었고, 신규 확진자 3996명은 국내 발생 3990명, 해외 유입 6명이다.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381명→ 1400명→ 1783명→ 2500명명→ 2238명명→ 2376명→ 2982명→ 3931명→ 3996명으로 4000명 가까이 뛰어올랐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7
광주 1427명·전남 1495명… 6일째 1000명대 기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9일 2992명(광주 1427명, 전남 1495명)이 확진됐다.전국에서는 5만 4122명(해외 88명)으로 처음 5만명대를 넘어섰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1427명(해외 5명), 전남도 1495명이 발생했다. 광주지역 확진자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55명, 감염경로 미확인 유증상 확진자가 767명, 해외유입 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 모니터링, 생필품 지급 개편동네 병・의원과 협력 대응 체계 구축[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대행 조종용)가 정부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맞춤형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도입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향이 크게 달라졌다며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당부했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델타에 비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지난 7일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진자가 직접 접촉자 등을 전자적
보건소 일반진료 잠정 중단필수 기능 유지 계획 마련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행정 공백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먼저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보건소 일반 업무가 잠정 중단된다. 중단되는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 서비스, 예방접종 및 제증명 발급 업무(건강진단결과서, 보건증) 등이다.노인 개안 수술,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 난임 시술, 산모도우미 신청 등은 비대면
공군 감염 3주 넘게 이어져한 기수 2천명 중 1/3 수준격리 기간 7일→14일 확대‘오미크론 막자’… 민관협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누적 6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9일 진주시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로부터 시작돼 최근까지도 하루 최대 11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부대 내 대대 각각에서 격리를 통해 확진자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최초 발생 이후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좀처럼 확산세가
역학조사 자기기입식으로 변경일반관리군, 자율관리 방식 전환재택치료키트 7종→5종 ‘간소화’[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당부 사항를 전했다.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의 관리에 집중하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 개편’을 발표하고 9일 0시부터 적용에 들어갔다.주요 내용에 따르면 확진자는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60세이상, 50세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으로 분류된다.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그동안 시행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