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길어지고 더 높아져오프로드서 진가 나타나치고나가는 힘은 부족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을 공식 출시했다. 기존 모델에 비해 더 길어지고 높아졌다.지난 10일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강원 춘천 소남이섬을 오가는 약 200㎞ 온로드 구간과 다양한 지형지물을 넘나들었던 소남이섬 내 오프로드 구간을 직접 운전해봤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파워 리프 서스펜션을 탑재한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와 다이내믹 5
팰리세이드와 대형 SUV 격돌흔들림 없는 고속 주행 만족차로유지보조·가속성은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혼다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파일럿이 출시됐다. 뉴 파일럿은 2015년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하면서 더욱더 주행과 안전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지난 20일 충남 당진 헤어름카페에서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까지 약 60㎞ 구간을 직접 운전해봤다. 이날 시승에는 가솔린 7인승 모델인 ‘파일럿 엘리트’ 차량이 제공됐다.뉴 파일럿은 정통 대형 SUV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강인한 캐릭터 라인과 스
카허 카젬 “쉐보레의 성능·헤리티지 완벽히 구현”눈길에도 브레이킹 안정적… 커브서 코너링도 우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 뉴 카마로는 쉐보레의 성능과 헤리티지를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인 만큼 1966년 1세대 출시 이후 진화를 거듭하며 아메리칸 머슬카의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확보했습니다.”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은 출시 행사에서 “카마로는 한국GM이 5년간 국내에 출시할 15개 차종 중 4번째 모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카마로 SS’를 시승해봤다. 이날 스피드웨이 인근
이광국 “고객 요구 반영 설계”동급 최대 내부 공간 확보국산차 첫 ‘험로주행모드’ 적용8영업일만에 사전계약 2만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될 차입니다.”현대자동차의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출시됐다. 현대차가 베라크루즈의 단종 이후 3년 만에 대형 SUV를 선보인 것. 이로써 코나와 투싼, 싼타페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의 정점을 찍는 팰리세이드로 대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11일
2030세대 젊은 여성고객 대상‘스파크 마이핏 챌린지’ 이벤트스포츠 수강 및 시승기회 제공[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쉐보레가 글로벌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콜라보 마케팅을 펼치고 젊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쉐보레는 뉴발란스의 여성 카테고리 뉴발란스 우먼스와 2030 젊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파크 마이핏 챌린지’ 이벤트를 열고, SNS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다.이번 ‘스파크 마이핏 챌린지’ 이벤트는 신청자 중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20명의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를 선발, 12월 한 달
정숙성·가성비 등 무기로 고객 사로잡아핸들링 안정감… 가속력 부족은 ‘아쉬움’국내 중형가솔린 SUV 최초 2만대 판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 13일 QM6 GDe를 타고 강남 청담동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과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와인딩구간, 성남시내를 거쳐 판교도심까지 약 41.16㎞를 왕복하는 르노삼성의 ‘시티 드라이빙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에게 1:1 코치를 받으며 운전스킬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면서 코칭 받는 형태로 진행됐다.곽창재 인스트럭터는 시승에 앞서 도심
6년만의 풀체인지 모델 선봬주행성능·제동력·코너링 ‘압권’컬럼식 기어 조작은 생소할듯[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CLS 400d’가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지난 16일 국내 시장에 공개됐다. CLS 최초로 5인승 모델로 개발돼 더욱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선명한 쿠페 실루엣과 절제된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외관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벤츠는 지난 2003년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로 CLS를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2005년 출시된 후 지난해까지 1만 4000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작년 국내 SUV시장 점유율 60%넓은 실내공간으로 편안함 배가‘치고 나가는 맛’ 부족은 아쉬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출시한 2019년형 G4 렉스턴은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해 1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돼 정숙성과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 점유율 60%를 달성했다.지난 5일 쌍용차 2019 미디어 시승행사를 통해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호텔을 출발해 인천국제 공항고속도로를 지나 왕산 해수욕장까지 약 42㎞를 직접 주행해
출시 이후 25만대 팔려남성보다는 여성고객多고속영역 풍절음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아머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25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쌍용차에 따르면 타 브랜드의 경우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60대 40 정도인데 티볼리는 여성 고객이 64%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은 20~30대 고객이 46% 정도로 높은 편이고 40대 고객도 26%를 차지하며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
시원한 가속과 날카로운 핸들링넓은 실내공간으로 편안함 배가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는 ‘글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강남 쏘나타로 불리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300h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ES300h는 6년 만에 이뤄진 풀체인지(완전변경)된 7세대 ES를 아시아 시장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ES는 1898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ES300h는 전체 수입차 시장을 통틀
11년 만에 새단장한 랭글러오프로드 주행서 진가 발휘가솔린 특유 정숙성도 갖춰국내 4도어 가솔린 모델 선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 뉴 랭글러’는 거친 산길과 울퉁불퉁한 바윗길을 주행하기에 막힘이 없다. 기자가 시승을 마친 후 받은 인상이다. 지프는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 흥정 계곡에서 ‘올 뉴 랭글러’의 출시행사 및 시승행사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 11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로 돌아온 올 뉴 랭글러는 ‘강인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차다.랭글러는 지프의 주력 모델이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인
MINI 인제서 ‘JCW 챌린지’ 개최‘JCW' 재밌게 탈 수 있는 브랜드트랙주행·드래그·짐카나 등 체험주행·제동·핸들링 등 성능 뽐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트랙에서 만난 MINI ‘JCW’ 모델들은 크기는 작지만 주행성능으로 꽉 찬 녀석들이었다.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JCW 브랜드는 MINI 브랜드 중에서도 고성능 브랜드로 꼽힌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JCW 모델들을 선보였으며 지난달 29일 JCW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JCW 챌린지’를 개최했다.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넓은 실내공간 편안함 더해져여성운전자 및 패밀리카 적합1.6ℓ 에코텍 디젤 엔진 탑재제원상 연비보다 실연비 높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의 구원투수로 나선 ‘이쿼녹스’가 밸런스로 승부에 나선다.한국GM은 이쿼녹스의 품질과 안전성 등 밸런스를 갖춘 특징을 앞세워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와 동시에 출시된 이쿼녹스는 출시당일 200대를 판매하는 등 경영정상화의 시동을 걸었다.18일 한국GM은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이쿼녹스 시승행사를 개최
정차 후 출발까지 ‘혼다 센싱’신호 많은 도심주행에 유용해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탑재고성능·효율 파워트레인 접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앞차에 맞춰 속도를 줄이고 늘리는 건 기본(물론)이며 정지 후 재출발까지 하는 편리한 기능에 운전하는 ‘맛’을 느꼈다. 이 기능은 ‘혼다 센싱’으로 혼다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에 적용됐다.혼다코리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 미디어 시승회를 가졌다.앞서 2018년형 어코드는 지난 10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1977년 1세대
‘벨로스터와 함께하는 부산모터쇼’ 렌탈 이벤트 실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벨로스터 3박 4일 시승과 2018 부산국제모터쇼 관람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현대차는 부산모터쇼 기간 벨로스터만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감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벨로스터와 함께하는 부산모터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일인 6월 8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별로 100명의 당첨자에게 3박 4일 벨로스터 시승 차량(초기 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형 벨로스터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는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차-그린카 제휴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는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시승존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신형 벨로스터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5월 1일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
6년 만에 재탄생 신형 모델안전‧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사전계약 67% 디젤2.0 선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어릴 적 가족과 함께 타던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안전함과 편안함이 풍기는 차였다. 어느덧 4세대를 맞이한 신형 싼타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성과 편안함 거기에 주행성능까지 갖춘 매력적인 차로 돌아왔다.신형 싼타페는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로, 지난 6일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사전계약은 첫날 8192대가 계약돼 국내 스포츠유틸리티(SUV) 차종 중 역대 최다 계약수로 신기록을 세웠으며 모두
운전자 니즈 반영한 내부안전↑·연로 소비량 5%↓[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 뉴 스카니아’ 앞에 섰을 때 그 거대한 몸집은 지금까지 봐왔던 작은 차량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감이 느껴졌다.10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스카니아코라아가 20여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스카니아’ 론칭 행사를 통해 올 뉴 스카니아를 선보이고 아시아 판매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서 카이 파름 대표는 “올 뉴 스카니아는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2조 7000억원)를 들여 개발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구 3
인체공학 시트에 편한 주행커다란 덩치에 정숙성 갖춰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강점공략에 나선 픽업트럭 시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경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오프로드에 안성맞춤인 자동차’가 떠올랐다.쌍용차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시 남면 소남이섬에서 ‘렉스턴 스포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가졌다.앞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9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혈통을 계승한 차량으로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로 돌아왔다.시승행사는 온로드와 오프
기블리 “빠져드는 스포티한 매력”콰트로포르테 “수동운전 재미”르반떼 'SUV가 아니다. 마세라티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호화로움’ ‘드문 호사’ ‘자주 누릴 수 없는 기쁨’ ‘혜택’이라는 뜻의 력셔리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자동차가 있다. 마세라티 차량들이다.마세라티 차량은 이탈리아에서만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고 그중 한국시장은 전체 판매량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 판매량이 1200대를 돌파하면서 2014년 대비 15배나 성장한 것이다. 마세라티는 2020년까지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마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