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차량 이용이 많은 설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400여곳이 무료 개방된다.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다.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400여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여수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 2023년 분석 결과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그간 여수시가 7년 만에 중국 크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겨울 나들이 여행지 가득매력적인 겨울 축제 진행신나는 체험 거리 풍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청양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먼저 시는 오는 8일까지를 ‘설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동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해 설 명절 동안 인천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시는 설 연휴 4일간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 새벽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인천시는 설 연휴기간 약 14만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부의 ‘설 민생안정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전국적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생애 첫 헌혈을 한 시민들과 헌혈률 급감기인 방학과 휴가시즌에 헌혈한 시민에게 헌혈 1회당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헌혈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화성시 전 권역 출장이 가능한 한마음혈액원과 적십자혈액원의 헌혈버스와 동탄1·6동에 있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수 있다.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해에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자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단속, 집중감시,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광주시는 설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1671여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홍보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도금업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악취 배출업체 등 환경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올해 232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인천시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3개년 4개 분야 21개 사업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임금체계 개선 ▲근로여건 확대 ▲권익증진 및 전문능력향상 ▲민관협력 강화 등 4개 분야로 구성, 국·시비 시설 간 인건비와 후생복지 격차 해소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설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안전 확보에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보건·진료 ▲도로관리·교통 수속 ▲재난·안전 ▲주민생활불편 해소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 처리 ▲물가안정 등 6개 분야에 대한 고강도 민생대책들을 논의했다.우선 여수시는 국소단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440여명의 7개 반을 편성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26일 성묘객이 많이 증가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추모의 집 설 명절 운영시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기존보다 두 시간 앞당겨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제례단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 증가 등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9일부터 4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수시는 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명칭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변경하고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은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도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김희수 의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열악하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개정조례안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사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시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트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존의 여수 밤바다를 뛰어넘는 콘텐츠 개발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지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순천을 다녀간 방문객이 2586만 6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다.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해 전남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전국에서도 5위 수준의 높은 증가율이다.◆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효과 톡톡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지난해 4~10월 7개월간 진행됐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심 속 저류지에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아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 감사관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감찰에 나선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찰은 도-시·군 합동감찰반 30명을 투입해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14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선거 90일 전인 이날부터 선거 하루 전인 4월 9일까지 실시한다.합동감찰반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공직기강 해이 행위,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특히 공무원의 선거 관련 SNS 활동, 민원처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024년에는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 경제일자리국은 1분기 정례브리핑에서 창원형 기회발전특구의 지정, 연구개발 중심 공공기관의 이전 유치, 그리고 미래 신산업·주력 특화산업 중점 유치 등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세제 혜택과 규제특례를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정부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강조됐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개
‘찾는 유산’으로의 경쟁력 주문“교량 하나 건설 계획도 시장에게 보고”공공기관 이전, 대전교소도 이전옛 대전부청사 매입 신속한 추진 지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시 공공건축물의 미래 유산화’를 강조했다.수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건축물은 물론 교량 하나도 단순히 짓기 위해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찾는 유산’으로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문이다.이 시장은 “공공건축물 자체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우리가 하는 행정행위 하나하나를 ‘역사 속에 남을 대전시 명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홍남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창원을 동북아 중심도시, 문화매력도시로 구현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창원시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계획을 세웠다. 첫 번째로는 문화예술 인프라의 확대를 통한 시민 문화 향유의 저변 확대가 주목된다. 사계절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창원형 문화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남동권 광역관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지난해 12월 ‘광주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휴가 업무 운영요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광주시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직원 복지를 확대한다.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기재직휴가 사용대상을 10년 이상 재직자에서 5년 이상 재직자로 확대했다. 이번 확대로 저경력 공무원 약 300명에게 5일의 특별휴가 주어져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한편 ‘광주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휴가 업무 운영요령’ 시행을 통해 학습휴가 역시 올해부터 4일에서 5일로 확대되게 된다.현재까지 시교육청은 ‘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활력도시 광주가 올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구상이 구체화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먹고, 놀고, 즐기고, 경험하는 익사이팅한 도시에 한발 다가선다.여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광주FC, KIA 타이거즈를 지역연고팀으로 보유한 광주시는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의 4대 가치를 담은 Y프로젝트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올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