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내 10층 부서 폐쇄백신접종 2주 미만 재택근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5월에 이어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불당동 시청사와 서북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1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검사와 방역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불당동 시청사 내 10층 부서를 폐쇄한 데 이어 해당 사무실과 공용 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출입을 차단했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청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
서울 513명 확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최소 126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460명보다 193명 줄어든 수치다.질병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수도권이 936명(73.88%), 비수도권이 331명(26.12%)으로 나타났다.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13명, 경기 351명, 인천 72명, 충북 57명, 부산·대구 각 45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충남·대전 각
지역발생 1871명 해외유입 39명 발생누적 28만 5931명, 사망 2404명 기록서울 742명, 경기 547명, 인천 183명전국 곳곳서 신규 집단감염 ‘확산 우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연휴를 맞아 국민 이동량이 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79명 증가한 규모다.특히 서울 성동구 직장7과 관련해서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중 종사자는 7명, 가족 2명, 지인 4명, 기타 2명으로 분류됐다.경기도 수원시 건설 현장의 경우 접촉자 추적 관리를 하던 중 11명이 늘어나 총 12명의 확진자
장원영·송가인 확진… 가요계 빨간불[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연예계에서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빨간불이 커졌다.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은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8일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장원영은 코로나19 확진된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다는 연락을 접하고 곧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29일 오전 안유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장원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30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다음 날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이들의 연령대는 80세 이상 4명, 70대 1명, 60대 3명, 50대 2명, 30대 1명이다.사망한 30대는 지난 26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입원 치료 중 이튿날인 27일 사망했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사
광복절 연휴 이후로 급증수도권 20명, 비수도권 1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8월에만 30명이 넘는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복절 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됐고, 상당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총 33명의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기별로 살펴보면 광복절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했다. 1~14일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반면, 15~21일에만 18명이 신규 확진자로 확인됐
수도권 집단감염 관련 속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294명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신규 확진자는 최소 129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비해 168명 줄어든 수치다. 휴일과 가을 장마 영향 등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 감염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832명(64%), 비수도권이 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22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2만2천285명(오후 7시 30분 현재 NHK 집계)으로, 일요일 기준으로 2만 명 선을 처음 넘어서며 최다치를 기록했다.1주일 전과 비교해 50% 넘게 폭증했다.일본의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을 웃돈 것은 6일 연속이다.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감염상황이 가장 심각한 도쿄에선 이날 4천3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주말을 앞둔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경남, 1차 예방접종 절반 50.6% 마쳐경남도, 3단계 9월 5일까지 2주 연장창원·김해 거리두기 4단계, 변경 수칙[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앞서 6월 18일 1차 접종을 마친 60대가 어제(21일) 확진판정을 받아,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남창원농협마트에서 20대(8398) 남성이 지난 12일 확진 된 후 지난 20일 새벽 3시 25분께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사망했고, 이어 지난 9일 확진된 80대 여성이 같은날 오전 9시 50분께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시민들의 방역동참 절실감염경로 조사 14명확진자 접촉 8명가족간 감염 1명해외입국자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1일에도 감염경로 조사중, 확진자 접촉 등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 돼 누적 확진자가 2279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256번(20대)·천안#2259번(40대)·천안#2260번(60대)·천안#2261번(30대)·천안#2261번(30대)·천안#2263번(40대)·천안#2264번(10대 미만)·천안#2265번(10대 미만)·천안#2266(10대)·천안#2267(30대)·천안#2268(50
감염확산 차단 위해 불가피한 결정8월 일일평균 확진자 21.3명 발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지난 12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천안시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13일부터 전체 경로당 741개소 대해 휴관을 결정했다.천안시에 따르면 경로당 내에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에서 돌파감염이 발생해 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고자 3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로당에 대해 긴급하게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그동안 천안시는 경로당 741개소 중
자가격리 중 확진 8명관내 확진자 접촉 6명타지 확진자 접촉 6명감염경로 조사 중 4명해외입국자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7일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 조사 중(미확인), 해외입국자 등 25명(천안#1955번~천안#1979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955번(20대)은 천안#1940번 접촉, 천안#1958번(30대)은 충주#490번 접촉, 천안#1961번(30대)은 천안#1953번 접촉, 천안#1968번(40대)은 천안#1931번 접촉, 천안#1976번(10대)은 천안#170
감염경로 미확인 7명가족 간 감염 4명해외입국자 2명타지 확진자 접촉 1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7일 감염경로 조사 중(미확인),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14명(아산#914~아산#927)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914번(20대)·아산#921번(40대)·아산#922번(30대)·아산#923번(30대)·아산#925번(20대)·아산#926번(30대)·아산#927번(60대) 등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아산#915번(40대)·아산#916번(10대)·아산#917번(60대) 등 3명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에서 6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명을 포함해 지난 1일부터 6일만에 총 35명이 확진됐다.부안군은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10대 학생이 다니던 A 학원과 관련해 해당 학원의 원생과 친구, 학부모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3일 11명, 4일 4명, 5일 1명, 6일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부안군은 6일간 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부안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부안 41~4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안 41번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확진됐다.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1951명(지역감염 1만 1704, 해외유입 247)이다.대구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11일 131명이 나온 이후 482일만이다.지역별로는 동구 38명, 수성구 37명, 달서구 13명, 북구 8명, 남구·경산 7명, 중구·서구·달성군 각 3명, 타지역 각 2명씩이 나왔다.이날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10대 학생이 다니던 A 학원과 관련해 추가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부안 15번째 확진자인 10대 학생이 다니던 A 학원과 관련해 접촉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학원 원생과 친구, 학부모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추가 확진자는 10대가 6명, 40대 학부모 2명과 10대 이하 1명으로 이로써 A 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부안 15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전주를 방문한 뒤 같은
의료진과 재난 취약층 위해 기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회원 일동이 8400여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탁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심해,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팬카페 등에서 기부릴레이를 진행해 모인 8411만 4839원을 사랑의열
어린이집·교회 등에 대한 전수검사무증상 확진 증가 각별한 주의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A어린이집 원생 2명이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1일 원생과 가족 등이 추가로 확진 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아산시에 따르면 1일 어린이집 원생, 자발적 검사, 확진자 접촉 등 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특히 지난달 29일 배방읍 B교회 청년부 신도인 아산#837번(30대, 온양3동)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그와 접촉한 교회 유치부 교사와 신도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 29일 0시부터 30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6명을 포함해 11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요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한 입소자가 지난 28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이 입소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사망 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를 포함해 인천 지역 누계 사망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집단감연 관련 추가 확진자 6명 가운데 1명은 미추홀구 PC방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