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제도정착을 위한 사례발표 및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정 의원은 “일·가정 양립제도 중 ‘출산전후 휴가제도’ 외에는 전반적으로 낮은 활용률을 보이고 있다”며 “성별에 관계없이 자녀양육에 참여함에도 불구하고 ‘배우자 출산휴가제도’ 같은 경우에는 활용률이 20% 미만으로 낮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의 카스가 11~13일까지 사흘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2017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을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카스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신선하고 짜릿한 카스 생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카스 판매 존’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카스의 독보적인 신선함을 직접 체험하며 유용한 맥주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이동형 체험공간 ‘프레시 스테이션(Fresh Station)’을 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이 휴가철 치킨을 센스 있게 먹는 방법을 제안했다.9일 bhc치킨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경우 ‘붐바스틱’과 ‘맛초킹’이 모든 연령층이 즐기기에 좋다. 특히 이 제품은 함께 제공되는 양념소스를 활용한 치밥(치킨+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붐바스틱’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국내산 닭다리에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 구워내어 살코기 속까지 소스가 고루 벤 바비큐 치킨이다. 미국 남부 텍사스의 잠발라야 소스와 우리나라 청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청고추청, 홍고추청을
트럼프 ‘화염과 분노’ 발언에 北 “전면전쟁 대응”중장거리미사일로 괌 기지 ‘포위사격’ 위협하기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과 미국 간에 북핵과 미사일을 둘러싼 대치가 격화되면서 한반도 위기가 급격히 고조되는 분위기다.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한 가운데 워싱턴포스트지 등 미국 언론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국방정보국(DIA)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안보 정국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이르면 내년 핵탄두 탑재 ICBM으로 미국 본토를
음주운전 No, 졸음운전 No, 안전운전 OK[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정동)가 8일 북창원TG 입구에서 휴가철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차량 대상으로 ‘하계휴가철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교통안전선 지키기’와 ‘음주운전 금지’ 플래카드를 펼쳐 들고 운전자에게 ‘음주운전 No, 졸음운전 No, 안전운전 OK’ 교통안전 홍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전단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선 지키기와 음주·졸음운전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캠페인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류필립, 미나 커플이 애정을 과시했다.류필립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부산에서의 추억 더운 여름 모두들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해운대에서 찍은 사진으로 류필립과 미나가 다정하게 포즈 취하고 있다. 입술을 쭉 내민 애교 섞인 포즈를 취하는 등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다. 특히 모래 위에 ‘필립♥미나’라고 사랑을 담은 문구를 적어 넣은 모습도 인상적이다.미나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남한산성 친한 동생들이랑 #닭백숙 먹으러 계곡에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고 적은 뒤 남자친구
한병권 논설위원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경기가 야구다. 특히 프로야구에는 팀마다 힘과 배팅기술이 뛰어난 강타자와 교타자가 즐비하다. KBO리그도 장기레이스이다. 그런 만큼 인재스카웃과 동계훈련을 통해 미리미리 투수력을 잘 갖춰둔 팀이 유리하다. 크게 나눠 강속구 투수와 기교파 투수가 있다. 일단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갖고 있는 투수가 경쟁력에서 앞선다. 보통 승용차 주행 속도보다 빠른 시속 150㎞를 오르내리는 직구는 타자가 정확히 때려내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무브먼트(movement)라고 하는 볼 끝에 힘이 실리면 속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 학장 이형근)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입시와 진로선택을 앞둔 고3 및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한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관광경영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미리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서호관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대학 과정에서 호텔, 관광, 외식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나에게 이 전공이
수출·투자 증가세 긍정적광공업생산 조정, 고용 둔화북한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요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가 세계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우려되던 소비 부진도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하반기에도 회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광공업생산이 조정을 받는 등 회복세는 견고하지 않다고 평가했고, 통상현안,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북한 리스크 등의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천지일보 의정부 기자] 의정부시가 오전 9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수상자 시상과 함께 8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회에서 안병용 시장이 “8월 8일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부지인 그린벨트를 국토부장관 이름으로 해제고시한 날로 8·3·5정책(8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겠다는 정책) 실현의 토대가 구축된 매우 기쁜 날”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ICBM 시험 발사 등 북의 도발로 동북아 정세가 불안한 점을 감안해 2017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준비해 각종 비상상황에 시민의 생명과
사회·경제적 압박 ‘꿈·취미 포기’취업스트레스에 인간관계 단절미취업 상태 청년 147만 2천명[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 홍인선(가명, 26, 여)씨는 핸드폰 서비스를 정지한 지 1년째다. 취업준비 2년차인 홍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는 곳에 취직이 되지 않자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취업을 했다’는 가까운 이웃이나 주변 친구들의 소식이 불편하기만 하다. 그는 SNS와 핸드폰 연락 등 모든 통신수단을 끊고 인간관계를 단절한 채 집과 독서실을 오가는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지인들과 연락을 하지 않게 된 계기에 대해 “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한국닛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닛산 쿨 썸머 베케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닛산 쿨 썸머 베케이션’은 즐겁고 짜릿한 체험을 통해 닛산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의 대표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존과 다양한 게임과 경품행사가 운영되는 이벤트 존으로 구성됐다.전시 존은 닛산의 핵심 모델인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무라노’와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가 전시돼 차량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피아골계곡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이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토지면 피아골계곡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구례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캠페인단이 참여했다.이들 단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군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
대화 기조 유지하면서조 지금은 ‘제재 필요’ 공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휴가에서 복귀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첫 일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아베 신조 일본 대통령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북공조 태세를 재점검했다. 이는 문 대통령의 휴가 시작 직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ICBM) ‘화성-14형’ 미사일 발사로 불거진 안보 불안을 잠재우고 국내 야권에서 제기된 ‘코리아 패싱’ 논란을 일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쯤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북한 도발을 억제하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이 지난 4일 혜화동 미나리하우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함께 한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꿈을 담은 미술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그린 꿈’을 주제로 해피프렌즈 봉사단원의 미래에 대한 꿈을 청년 예술가가 밑그림을 그리고 한화생명 임원, 해피프렌즈 봉사단원, 청년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완성했다.완성된 그림 11점과 도자기 3점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인 베트남 북부 박깐성에 위치한 보건소에 기증된다.한화생명은 해외사업장인 베트남에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의료
“땀 흘리는 봉사자들 존경스러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방성민(바른정당) 의원이 7일 오전 폭염 속에 북면 은지리 버섯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계획돼 있던 여름휴가를 포기하고 수해복구 현장에 나왔다는 방성민 의원은 “성환·입장·직산 등 북부지역의 피해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 북면으로 봉사를 왔다”면서 “수해복구가 90% 이상 진행됐다는 보도와는 달리 지금 북면의 상황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본인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고 수해복구 작업에 솔선수범해 동참하신 시민·공무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중에 읽은 책 ‘명견만리’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다.7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중에 읽은 책 ‘명견만리’의 주말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며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명견만리’ 일독을 권한 직후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 중 ‘명견만리’를 읽었다며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명견만리(明見萬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며 “개인도 국가도
올해 연말 ‘사랑의 산타 선물’ 사업비 사용[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가 지난 5일 태종대 입구에서 영도구와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화합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였다.‘화합의 동전 모으기’는 영도구 區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올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상반기 1차 저금통 개함식을 통해 793만 3000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최종 2000만원의 모금을 목표 해 연말 ‘사랑의 산타 선물’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더 스테이 힐링파크가 올해 처음 개최한 ‘힐링파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막바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9일 ‘프라이빗 하우스 썸머 풀파티’를 연다.서울 근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고, 당일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다.1부는 오후 3시부터 ‘펑키하우스’ ‘디스코 디제잉’과 더 스테이 힐링파크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고객참여 레크레이션을, 오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는 EDM디제잉과 함께 프로 바텐더 칵테일쇼로 구성돼 한여름
평화적·외교적 해결 방식 강조“지금은 대화할 국면은 아니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여름휴가 복귀 후 첫 업무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대북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야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코리아 패싱’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하면서, 북핵 문제가 평화적·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제재와 대화, 두 가지 방식 병행으로 대북정책을 펼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