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지난 15일 무방관에서 2019학년도 해외문화탐방 발대식을 진행했다.세종사이버대학교는 매년 다양한 국가의 문화체험 및 국제인으로서 안목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탐방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18명의 재학생을 선발했으며, 인솔 교직원 포함 총 24명의 인원이 탐방에 참여할 예정이다.탐방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일본 나가사키현 일대 문화유산과 군함도, 다카시마 탄광, 나가사키 조선소 등 일
지역교육공동체 협약 통해삼계고 부사관과 지원체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9일 장성 상무대(육군보병학교)에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삼계고등학교가 고졸 정예부사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장석웅 교육감과 김만기(소장) 상무대 육군보병학교장,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날 협약을 맺고 장성 지역 부사관학교인 삼계고등학교가 첨단기자재(드론 등)를 활용하는 교육, 함께 살아갈 줄 아는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엘리트 정예부사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고졸 취업의
인권위, 정신장애인 정책간담회 개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신장애인이 사회에 복귀하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는 인권위의 권고가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9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거주·치료·복지 환경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권고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증정신질환자는 약 50만명인 것으로 추측된다. 정신 요양 시설과 정신병원에 입원한 7만명을 제외한 43만명가량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다.하지만 장애인복지법상 정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에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는 정년퇴임을 한 전국의 거점대학 명예교수들이 교류하며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나 지역사회의 이익추구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는 김수갑 총장과 김성청 충북대 명예교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3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학이 나아갈 방향, 대학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최근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9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으로 도내 대학이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리더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사업으로 각 대학에 2500만원씩 지원한다.수원여대는 통합분야에 선정됐으며, 지역 요양원 및 노인복지회관대상 힐링마사지, 헤어미용 및 메이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벽화봉사 및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13일 교내 WM관 러닝룸에서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최종구)과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사회맞춤형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스타항공은 2009년 2월 국내·국제선 정기항공운송면허를 얻어 현재 국내선 4곳과 중국노선, 국제선 정기편 및 다수의 동남아 부정기편을 운영하는 전라북도 지역 대표 항공운송 기업이다. 현재 원광보건대 글로벌항공서비스과 졸업생 20여명이 ㈜이스타항공에 재직 중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 최종구 ㈜이스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개토관 109호에서 지역사회 공개 특강 ‘사랑의 매는 없다: 한국 아동보호체계의 현황과 미래’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아동권리보장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아동보호체계의 개편 방안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장화정 관장이 맡는다.장화정 관장은 한국 아동학대 문제와 아동보호체계의 실태, 새로운 아동보호체계의 정책적, 실천적 과제와 사회복지전문가의
국내 사전캠프와 문화체험14~15일 해남에서 국내캠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입학식을 갖고 출발한 ‘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가 국내 사전캠프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장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9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교장 김을식)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해남에 있는 전라남도학생교육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차 국내캠프를 열었다.이번 캠프에서는 독립군가에 맞춘 퍼포먼스, 통일학 박사인 주승현 교수와의 토크콘서트, 주제탐구 및 동아리 활동 등으로 우리나라 독립과정에 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근 ‘6·25 영웅’으로 불려온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한 것에 대해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가정체성을 부인하고 항일독립정신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황 대표는) 몰역사적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씨가 과거 일제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점 등을 거론했다.김 회장은 “백선엽은 일제의 독립군 ‘토벌’에 가장 악명 높은 간도특설대에서 헌신한 자”라며 “일제 간도특설대의 활동무대였던 연변지역에서
지역 산업체 인력수요 기능인력 육성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민·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연 2회 개최되는 민·산·학·관 협의회는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의 직업교육의 발전과 현안 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 대표와 학부모 대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지역 대학교, 교직 단체 대표, 인천시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24개 단체 및 기관의 대표 26명으로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을 치른다. 문재인 정부의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97)가 10일 별세한 가운데 정치권은 일제히 애도를 나타냈다.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인양됐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U20월드컵]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결승서 꺾고 새 이정표 쓸까… 체력이 변수☞(원문보기)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한 어선 1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오전 6시 50분께 우리 측에 예인됐다.1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어민 4명이 탄 북한 어선은 동해상에서 발견됐으며, 어업 중 기관 고장으로 동해 NLL 이남까지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어선은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우리 어선에 발견돼 관계 당국에 신고 됐으며, 해군 역사 이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군과 해경 등 관계 당국 합동신문조는 삼척항으로 예인된 북한 선박에 탄 어민들을 대상으로 표류 경위 등을 조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의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서울 거리 응원 장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올라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만큼 응원에 참석해 U20 대표팀의 우승을 위해 열기를 더하고자 하는 것이다.15일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공동으로 단체응원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1시, 폴란드 우츠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경기 단체응원전을
반복 위협행위자 4000여명 달해위협행위자 1명당 신고 5.2건“지역사회 연계로 해결책 모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올해 4월 발생한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 사건을 계기로 7주 간 전국 일제점검을 통해 4000명 가까이 되는 반복적 위협행위자에 대해 496명을 입원시키는 등 후속조치를 실시했다경찰청은 4월 22일부터 이달 9일까지 7주간 ‘전국 위협행위’를 반복신고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하면서 3923명의 위협행위자를 파악해 위험요인 해소 조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진주 아파트 방화·흉기 사건은 당시 112 신고가 2회
‘빤스’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목사“국민 기만하는 거짓 선지자 탈 벗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남북갈등을 풀어야 하는 시점에서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전광훈 목사의 막말이 계속된다면 사퇴를 강력히 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 목사는 교회의 역사·시대적 사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이호승 전국철거민협회 중앙회(전철협) 상임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전철협은 “한기총
차 학술 활동,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지역사회 필요로 하는 학회 될 것”[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대학원 국제차문화과학 협동과정이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인문대학 차문화 강의실에서 대학원생, 동문, 교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차문화과학 학회 창립총회를 갖고 학회를 출범시켰다.국제차문화과학 학회는 앞으로 차 학술 활동, 국제학술 대회 개최와 교류, 농산업 역량 강화를 통한 소득 증대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국제차문화과학 협동과정은 석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박사과정을 개설
‘예술, 여행을 떠나다: 파리’ 주제로 나폴레옹 조명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이 공동으로 1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예술의전당 인문아카데미 전원경 박사를 초청해 ‘예술, 여행을 떠나다: 파리’라는 제목으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 전원경 박사는 “파리는 유럽을 찾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도시다. 이 도시에 쌓인 숱한 역사와 문화예술의 유산은 파리를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었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파리가 이처럼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 잡는 데 결정적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비아이가 마약 의혹이 휩싸인 단초가 된 카카오톡 대화의 상대가 가수 연습생 출신 유명인 한서희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비아이 수사를 무마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문재인 정부의 차기 검찰총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낙관하면서도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 개점 휴업이 장기화하면서 국회의원 국
‘인류문명의 시원-동방의 빛이 발하다’ 주제한반도의 가치 재발견과 평화통일비전 제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복74주년·기미독립선언100주년·천지일보 창간10주년을 맞아 ‘광복(光復)’의 참의미를 조명하는 특별강연이 열린다.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7월 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류문명의 시원-동방의 빛이 발하다(光復, 回復)’라는 주제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을 연다.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의 어린 태극전사들이 기어코 새 역사를 썼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역대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이 같은 드라마 같은 결승 진출엔 ‘막내 형’ 이강인(발렌시아)과 이광연(강원), 그리고 비디오판독(VAR)이 큰 힘이 됐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12일 이틀째 각계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는 이날 빈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