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8648명으로 집계된 6일 오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유럽에서 확산 중인 신종 ‘BF.7 변이’가 국내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증가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내려왔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864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4739명)보다 6091명 감소하면서 2만명대를 나타냈다. 1주일 전인 지난 29일(3만 881명)보다 2233명 줄었고,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7일(1만 8494명) 이후 13주일 만에 최소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491만 1497명(해외유입 6만 8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를 기록, 재유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2022년도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망 사용료’ 의무화 입법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입장이 나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를 기록, 재유행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 76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3만3588명)보다 5909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3만90명)보다 241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3만1464명)보다 3785명 각각 줄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늘겠으나 6일 발표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가 하나둘씩 완화되는 가운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겨울철 유행이 지나고 이뤄질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의무의) 기준, 범위 및 시기 등 조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겨울철 유행 이후 단계적 완화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앞서 지난달 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이달 초 요양병원·시설에서의 대면면회 재개, 입국자 24시간 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나타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473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6423명)보다 1만 8316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28일(3만 6139명)보다 1400명 줄었고,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6일(1만 9352명) 이후 13주일 만에 최소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488만 2894명(해외유입 6만 8080명)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전 국민 절반의 달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재감염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5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48.0%)가 확진되면서 재감염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재감염 비율은 8월 넷째주 9.65%를 기록한 이후 9월 셋째주 10.92%로 약 한달 만에 1.27%p 올랐다. 당국은 백신 접종을 하면 재감염 위험이 낮아진다며, 국민들이 백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여야는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정면충돌했다. 이날 북한이 동해 쪽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해 일본 열도를 넘어 4500여㎞를 날아갔다. 또 징역 4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가 1개월간 일시 석방을 결정받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2022 국감] 尹 정부 국정감사 첫날… 외통위 포함 곳곳서 파행(종합)☞(원문보기) 여야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이날 국회 외교
[천지일보=김누리, 홍보영 기자] 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개천절 연휴로 줄었던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이 되면서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3만 358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1만 5725명)보다 1만 7863명 증가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규모다. 다만 지난주(9월 27일, 3만 4715명)보다 1127명, 2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대한민국 국적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국내에 체류하고자 하는 외국인에게는 적절한 체류자격을 부여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4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외국 국적의 여성인 A씨는 어학연수(D-4-1) 자격으로 한국에 체류하다가 한국 국적의 남성과 교제해 혼외자녀를 출산하고 홀로 아이를 양육해왔다. 그러다가 기존의 체류자격이 만료되자 B출입국·외국인청 C출장소장에게 체류자격을 결혼이민(자녀양육, F-6-2) 체류자격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게 됐다. 그러나 C소장은 이를 불허하고 원칙적으로 취업이 불가한 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등 방역완화가 속속 이뤄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일상을 회복한 분위기다. 방심할 수 있는 이때 도둑의 침입함 같이 세상에서 가장 면역 회피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 유행을 주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앞서 모든 유행이 그러했듯이 현재 외국 몇몇 나라에서 빠르게 번지는 새 변이로 국내도 예상보다 7차 대유행의 시기가 앞당겨지고 규모도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의 대면 면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를 나타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6423명 발생했다. 개천절 검사수 감소로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7일(3만 9410명)보다 2만 2987명 감소했다. 전날(1만 2150명)보다는 4273명 늘었고, 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6월 28일(9889명) 이후 14주일 만에 최소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484만 8184명(해외유입 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4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대면면회가 재개된다. 또 4차 접종을 완료한 입소자에 한해 외출·외박도 가능해진다. 입국 관련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면서 이제 남은 코로나19 방역조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7일간 격리의무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가림막을 사이에 둔 비접촉 면회만 허용했던 요양병원·시설에서의 면회 제한이 이날부터 폐지되면서 사전 검사로 음성이 확인되면 누구나 접촉면회가 가능해진다. 다만 사전예약제, 면회 전 면회객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 조사를 요구한 것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3일 밤 11시 현재 서울북부와 경기북부‧동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곳곳에서 내리고 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정부조직개편안을 세워 이른 시일 내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설립, 우주항공청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 57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 1672명)보다 4053명이 많은 수치다. 통상 월요일에는 주말에 줄어들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규모가 느는 양태를 보이지만, 이날은 개천절 휴일이어서 다소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도네시아 당국이 프로축구 경기에서 관중들의 난동으로 숨진 사망자 수를 174명에서 125명으로 수정했다. 감사원이 2년 전 발생한 북한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서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4일부터 막을 올려 24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진행된다. 2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인니 축구장 참사 사망자 174명에서 125명으로 수정 ☞(원문보기) 2일 로이터 통신과 데일리 리버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동시간대로는 3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고 13주 만에 최소수준을 보였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 16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 2807명)보다 1만 1135명이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 3679명)보다는 200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1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나타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59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6960명)보다 3363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5일(2만 5772명)보다 2175명 감소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2만 383명) 이후 12주일 만에 최소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481만 9611명(해외유입 6만 7780명)으로 집계됐